테더가 주간 수익 1억 1,800만 달러로 암호화폐 서비스 수익 정상
테더(USDT)가 최근 7일간 1억 1,800만 달러의 수익으로 암호화폐 서비스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서클은 4,738만 달러로 2위, Titan Builder는 2,373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AI 요약AI
- 테더가 11월 4일 집계에서 7일간 수익 1억 1,8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
- 서클이 USDC 준비자산 수익으로 4,738만 달러를 올려 2위 기록
- Titan Builder가 7일간 2,373만 달러 수익, 30일 누적은 2,659만 달러
- 10월 30일 바이낸스 해킹 자산 매도가 이더리움 MEV 기회를 확대
테더의 주간 수익 1억 1,800만 달러
테더(USDT)는 최근 7일간 1억 1,8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11월 4일 수요일 공개된 수익 집계에서 암호화폐 서비스 부문 최대 규모를 차지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에 이어 2위는 USDC를 발행하는 서클로, 수익은 4,738만 달러였다. 3위는 블록 구축 서비스 Titan Builder로 2,373만 달러를 올렸고, 파생상품 플랫폼 Hyperliquid가 1,758만 달러, 토큰 발행 플랫폼 pump.fun이 1,06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곳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두 곳, 거래 플랫폼 한 곳, 블록 구축 서비스 한 곳 등 서로 다른 세 가지 사업 유형이 섞여 있다. 다만 '수익'이라는 말이 행마다 의미하는 바는 다르다. 테더의 준비자산에 대해 집계된 수치는 토큰 발행을 뒷받침하는 자산을 운용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분류되므로,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와 같은 항목으로 나란히 놓고 볼 수 없다. 서클의 수치도 USDC를 담보하는 현금성 자산과 미국 국채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을 포괄하며, 네트워크 수수료 범위를 크게 벗어난다. Hyperliquid의 숫자는 파생상품 거래 관련 수수료를 반영한다. pump.fun의 경우 토큰 발행과 거래 부과금에 애플리케이션 이용 수수료가 합쳐져 있다. 사용자가 토큰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이 플랫폼은 비상장 기업 인수 이전(pre-IPO) 토큰과 신규 상장 코인 페어 거래를 허용하며 수수료 기반을 앞서 넓혔다. 데이터가 사업 모델을 구분해 보면, 발행사는 보유 자산에서 수익을 얻고 플랫폼은 거래와 토큰 생성, 블록 구축 같은 활동에서 수익을 얻는다. 이 구분은 이 표를 암호화폐 기업의 리그로 읽으려는 이용자에게 중요하다. 이자 수익 항목은 이용자 수가 아니라 금리와 준비자산 규모에 따라 확대되기 때문이다. 집계업체는 이 기간을 매일 새로 갱신하므로 각 행의 순위는 한 주 안에서도 뒤집힐 수 있다. 종합하면 이 표는 단일한 수수료 시장이라기보다 네 가지 수익 모델을 나란히 놓은 것에 가깝고, 발행사가 큰 격차로 정상에 서 있다.
10월 30일 Titan Builder의 급등
이더리움에서 블록을 구축하는 서비스인 Titan Builder는 표 안에서 가장 뚜렷한 등락을 기록했다. 최근 7일 수익이 2,373만 달러인 반면 30일 누적은 2,659만 달러로, 이번 달 수입 대부분이 일주일 안에 몰려 들었다는 뜻이다. 집계는 이 수치를 블록 구축 과정에서 포착한 거래 수수료와 MEV 보상에서 검증인에게 지급된 몫을 제한 값으로 계산한다. MEV는 거래의 순서와 블록의 구성을 정하는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이익을 가리킨다. 수익 추적 데이터는 7일간 수입의 대부분이 10월 30일 전후에 발생했다고 본다. 이날 바이낸스 해킹 사건의 해커가 탈취한 자산을 이더리움에서 대량으로 매도했다. 데이터는 이 급등을 그날의 대량 매도와 연결하며, 매도는 시장 전반의 가격 왜곡을 낳고 이 구축업체가 포착한 MEV 기회를 열었다. 발행사와 달리 블록 구축업체의 수입은 혼잡과 뒤틀린 시장에 달려 있다. 질서 정연한 거래로 조용히 흘러가는 날에는 블록 공간에서 얻을 수 있는 수수료가 줄어든다. 같은 집계가 보여주는 광범위한 온체인 배경은 더 안정적이다. 온체인 프로토콜은 최근 24시간 동안 3,728만 달러, 최근 30일간 12억 5,3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이는 전주 대비 10.06% 증가다. 바이낸스 사건은 바이낸스의 USDT 준비금이 조사를 받던 한 달 안에서도 벌어졌다. 스냅샷 기준 준비금은 7.95% 감소한 294억 8,000만 개로 나타났다. 전통 금융권은 동시에 이 토큰 접근성을 넓히고 있다. 모스크바 거래소의 12월 1일 USDT 출시는 규제를 받는 주문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와 함께 이 토큰을 거래하게 한다. 토큰 이동 경제학은 정책 연구로도 이어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스테이블코인 송금 비용 연구에서 200달러 송금의 비용을 2.18%로 산정했다. 이 점수판은 서비스 수익을 비교할 뿐 토큰 성과를 비교하지 않는다. Hyperliquid의 순위는 HYPE 가격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pump.fun의 순위도 PUMP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사업들의 표
사업 표로 읽으면 이 순위는 온체인 활동보다 준비자산 규모를 잰다. 테더의 1억 1,800만 달러는 달러 연동 토큰 중 최대 규모 발행물을 뒷받침하는 준비자산의 이자 수익이고, 서클의 4,738만 달러는 같은 사업을 대략 40% 수준 규모로 하는 셈이다. 그 아래 행들은 서로 다른 것을 값으로 매긴다. Hyperliquid에서는 파생상품 거래 대금, pump.fun에서는 토큰 생성, Titan Builder에서는 블록 내 거래 순서다. 가장 취약한 항목은 Titan Builder다. 한 달 수익 2,659만 달러 가운데 2,373만 달러가 사실상 하루의 뒤틀린 장세에서 나왔으므로, 조용한 한 주가 그 기계적 수익률을 크게 끌어내린다. 테더의 선두는 하루의 변동성으로 초기화되지 않는다. 준비자산 규모와 지배적인 수익률에 타고 있다. 서클의 2위는 USDC 준비자산에서 꾸준히 벌어들인 항목으로, 이번 주에도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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