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ntralised.co, Hyperliquid(HYPE) 2029 기본 시나리오 128달러 제시
Decentralised.co 보고서가 Hyperliquid 10월 거래량의 약 30%가 비암호화폐 자산에서 나왔다고 밝히고, HYPE 2029년 기본 시나리오를 128달러로 제시했다. 핵심 변수는 수수료다.
AI 요약AI
- Decentralised.co 보고서, Hyperliquid 2029 기본 시나리오를 128달러로 제시
- Hyperliquid 10월 거래량의 약 30%가 비암호화폐 자산에서 발생
- 화요일 전체 거래량 72억 달러 중 40%가 비암호화폐 상품
- HYPE는 9월 고점 77달러 대비 약 22% 아래에서 거래
10월 거래량의 30%가 비암호화폐 자산
연구기관 Decentralised.co가 목요일 발간한 보고서의 핵심 결론은 이것이다. Hyperliquid(HYPE)에서 10월에 거래된 물량의 약 30%가 암호화폐 시장 밖에서 나왔으며, 10월 27일에는 하루 거래 기준 이 비중이 40%까지 올랐다. 보고서는 이를 일시적 급등이 아니라 거래 플랫폼 사용 방식의 구조적 변화로 풀이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암호화폐 상품은 토큰화된 주식과 기업 공개 전 대상 파생상품 등 전통시장 계약 전반을 아우른다. 기업공개 이전 퍼페추얼 계약은 월스트리트 결제망이 아니라 플랫폼 자체 인프라 안에서 정산된다. 흐름의 기울기도 가파르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비암호화폐 비중은 2025년 9월 0%에서 출발해 2026년 7월 51%로 정점을 찍은 뒤 월간 30% 수준으로 안정됐다. HYPE 가격은 이번 세션에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화요일 기준 전체 거래량은 72억 달러였고 이 중 40%가 비암호화폐 상품에서 발생했으며, 종목이 장내 모든 암호화폐 상품을 제치고 단일 최대 거래 품목으로 마감했다. 월간 30%는 10월 누적치, 40%는 화요일 하루 수치라는 점에서 범위가 다르다. 매력의 일부는 거래 시간에서 나온다. 해당 플랫폼의 주식 연계 계약은 원본 현물 세션이 종료된 뒤에도 거래가 이어지므로, 미국 장 마감 이후 상장 상품에 접근할 수 없는 투자자가 퍼페추얼로 이 수요를 대신 충당한다. 암호화폐 전용 오더북으로 출발한 플랫폼에서 1년 남짓 만에 거래량의 3분의 1이 자산군 밖에서 유입되는 것은 이례적으로 빠른 회전이며, 보고서의 2029년 밸류에이션 시나리오는 바로 이 전제 위에 세워져 있다.
128달러 기본 시나리오와 수수료 산식
Decentralised.co의 기본 시나리오는 2029년까지를 상정하며 여러 전제를 겹겹이 쌓는다. 시장 전체의 암호화폐 거래량이 현 수준에서 3배로 늘고, Hyperliquid가 세계 선물·주식 시장의 3%를 점유한다는 것이다. 이 점유율은 암호화폐 네이티브 경쟁자가 아니라 기존 선물 거래소와 정면으로 경쟁하겠다는 의미다. 비용 측 가정은 비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0.006% 복합률, USDC 잔고 수익률 3.6%, HIP-4 프레임워크 하위 프로토콜 수익 항목인 HIP-4 매출 1억 달러다. 이 입력값에서 총매출은 9억 4,400만 달러 기준선에서 2029년 49억 1,000만 달러로 이동한다. 밸류에이션 배수 40배와 30배를 적용하면 시가총액 기준 토큰당 가치는 각각 128달러와 98달러로 나온다. 민감도는 반대 방향도 계산한다. 비암호화폐 수수료가 대규모 규제 선물을 정산하는 기존 거래소 CME의 전형 수준인 0.0004%로 눌리면, 30배 배수에서도 토큰당 66달러에 그친다. 128달러라는 표면적 수치와 66달러라는 하한의 간극이 곧 수수료 논쟁이다. 이 입력값 가운데 어느 것도 시장 관측치가 아니며, 모두 연구기관이 명시한 시나리오 선택이다. 보고서가 또 경고하는 것은 경쟁 환경이다. 경쟁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같은 길로 진입했다. 올해 바이낸스 단독으로 전통 금융 자산에 연동된 퍼페추얼 계약 229종을 출시했고, 이 부문 일평균 거래량 134억 달러는 보고서가 Hyperliquid에 돌린 23억 달러를 크게 앞선다. 장외 시간 수요는 이미 거래 데이터에 드러난다. 최근 90일 Trade.xyz 퍼페추얼 거래의 약 66.5%가 뉴욕증권거래소 정규장 시간 밖에 이뤄졌다. 인프라도 갖춰지고 있다. Kraken 모기업 Payward가 별도로 Hyperliquid 위에 미국 퍼페추얼 선물 시장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제 막 진입하는 참여자는 Hyperliquid 이용 가이드를 참고할 수 있다.
수수료 가정이 결정하는 것
우리의 판단은 이렇다. 보고서의 밸류에이션 격차는 겉보기보다 좁은데, 거의 모든 입력값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128달러 시나리오에는 거래량 3배, 세계 점유율 3%, 그리고 0.006% 근처의 수수료 유지가 모두 필요하다. 66달러 시나리오에는 CME급 수수료 압축이 반영돼 있다. HYPE는 9월 77달러 인근 고점보다 아직 약 22% 아래에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에서 최근 24시간 기준 약 3.8% 하락 상태다. 시장은 어느 쪽 결론도 아직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 유휴 시간대 얇은 오더북에서 발생하는 슬리피지까지 세면 표면 수수료는 실제 비용을 과소 표기한다. 구간별 맥락은 우리의 Hyperliquid 기술적 분석 페이지에서 최근 범위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지켜볼 변수는 복합 수수료다. 0.006% 근처를 유지하면 기본 시나리오가 유효하고, 경쟁이 이를 CME의 0.0004%로 끌어내리면 66달러 산식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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