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거래대금 1조 원 하회, 비트코인(BTC) 주도 속 감소폭 22.5%
업비트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대금이 22.5% 감소해 1조 원 아래로 내려왔다. 비트코인(BTC)은 8만 3,100달러 부근 보합이며, 10월 14일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알트코인 유동성은 여전히 얇은 상태다.
AI 요약AI
-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이 22.5% 감소해 9,119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 비트코인(BTC) 가격은 8만 3,100달러 부근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Zcash(ZEC)는 약 441% 상승하며 1,232달러에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 10월 7일 기준 BTC 호가창 유동성은 폭락 당일보다 약 75% 높은 약 1,170만 달러다.
업비트 거래대금, 1조 원선 무너져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대금이 일요일 1조 원선을 무너뜨렸다. 하루 동안 22.5% 감소한 것으로, 당일 거래대금은 9,119억 5,000만 원에 그쳤다. 알트코인을 포함한 전반적인 체결 흐름이 함께 얇아진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Bitcoin 가격은 8만 3,100달러 부근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장중 한때
Bitcoin (BTC)가 1억 1,287.3만 원에 거래되며 0.18% 하락했다. 같은 화면에서 XRP는 1,890원에 1.20% 하락했고, 이더리움(ETH)은 340.2만 원에 0.41% 소폭 내렸다. 업비트 종합지수는 0.31% 내린 11,390.58을 기록했고, 알트코인 지수는 0.69% 하락한 3,067.10에 머물렀다. 모든 종목이 하락한 것은 아니었다. Dirait(DRV)는 14.55% 급등했고 Conflux(CFX)도 6.54%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Cap이 43.34% 오르는 등 매수가 소수의 소형 종목에 집중된 양상이다. 당일 누적 거래대금은 5,427억 2,000만 원이었고, 24시간 거래대금 비중 1위는 5.23%의 XRP가 차지했다. 투자심리 지표도 경계를 담고 있다. 조사 대상 투자자의 71%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횡보하거나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는데, 10월 14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표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Zcash, Monero, Hyperliquid가 다시 그린 10위권
시장의 서열표도 바뀌었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10위권에 1년 전에는 없던 종목 3개가 이름을 올렸다. 프라이버시 코인 Zcash(ZEC)는 zcash ceremony로 불리는 신뢰 설정 절차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자산으로, 1,232달러 부근, 약 208억 달러의 market cap으로 리스트에 진입했다. Monero(XMR)는 530달러 안팎, 약 100억 달러 규모로 합류했고, Hyperliquid(HYPE)는 85달러 근처에서 시가총액 약 216억 달러로 올라섰다. 이번에 빠진 종목은 Cardano(ADA)로 0.25달러, Chainlink(LINK)로 12.86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1년간 수익률이 이런 순환을 설명해 준다. ZEC는 약 441%, HYPE는 약 127%, XMR은 약 77% 상승한 반면, ADA는 약 61%, LINK는 약 25% 하락했다. 기존 대형 자산의 성적은 더 나빴다.
Bitcoin (BTC), ETH, SOL, BNB, XRP가 같은 기간 동안 27%에서 42% 사이 하락했다. 상위 6개 자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XRP, 솔라나, 트론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프라이버시와 니치 자산에서의 조용한 bull market이 구형 대형주의 약세 흐름과 나란히 진행돼 왔으며, 10위와 11위 사이 시가총액 격차가 좁은 만큼 이런 순위 변동은 며칠 안에 뒤집힐 수도 있다.
호가창은 비트코인 중심으로 재편, 알트코인은 미비
2025년 10월 10일 폭락에서 1년이 지나면서 시장 내 유동성 격차는 구조로 굳어졌다. 주요 중앙화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최신 호가창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유동성은 폭락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0월 7일 기준으로 order types 가운데 비트코인 현물 가격 1% 범위 안에 놓인 주문의 가치는 약 1,170만 달러로, 폭락 당일보다 약 75% 높다. 이더리움의 같은 지표도 약 75% 상승해 530만 달러 부근에 도달했다. 분석가들은 양쪽 호가에 지속적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전문 market maker 데스크의 자금 투입 확대를 회복 요인으로 꼽는다. 알트코인 군은 정반대다. 가격 5% 범위 안의 유동성은 2025년 초 대비 약 3분의 1 줄어 약 200만 달러에 그쳤고, 1% 범위 안에서는 약 6분의 1 감소했다. 코인 수가 안정적으로 보이는 종목에서도 이런 감소가 나타나는데, 가격 하락이 대기 유동성의 달러 가치를 줄이기 때문이다. 중앙화 거래소의 주간 현물 거래대금은 9월 27일까지 4주간 평균 약 2,790억 달러로, 폭락 주간의 8,010억 달러에서 약 3분의 2 줄었다. 당시 충격의 시초는 워싱턴이 발표한 중국산 물품 100% 관세였다. 이 관세 발표로 BTC는 12만 2,600달러 근처에서 10만 5,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하루 만에 190억 달러가 넘는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물가 지표 주간을 앞둔 유동성 격차 해석
이번 주간의 세 갈래 흐름을 하나로 묶으면 단 하나의 그림이 나온다. 자본은 대형 자산으로 모이고, 그 밖의 참여는 얇아지고 있다. 업비트의 9,119억 5,000만 원 거래대금, 2025년 초 대비 약 3분의 1 줄어든 알트코인 유동성, 그리고 회복된
Bitcoin (BTC)와 ETH 호가창이 모두 같은 집중 현상을 가리킨다. 국내 조사에서 나온 71%라는 수치도 이 구도와 맞아떨어진다. 현상세를 바꾸려면 이중 확인이 필요하다. 10월 14일 발표되는 핵심 물가 지표가 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해야 하고, 업비트 거래대금이 1조 원선 위로 되돌아가 지속돼야 한다. 가격 움직임만으로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지금은 등락 자체보다 거래대금과 유동성 수치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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