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wise CIO, CLARITY 법안 부결 후 비트코인(BTC) 8% 상승 평가
Bitwise CIO Matt Hougan은 CLARITY 법안 상원 부결이 순수익이라고 평가했다. 표결 이후 비트코인은 8% 상승했고, SEC 구제는 토큰화 주식과 매입 프로그램까지 포함했다.
AI 요약AI
- 상원은 9월 15일 CLARITY 법안 토론 종결 동의안을 49 대 50으로 기각했다
- 표결 이후 비트코인은 8%, 이더리움은 7% 상승했다
- NEAR Protocol은 104%, Uniswap은 49%, Avalanche는 43% 올랐다
- SEC는 9월 17일 토큰화 미국 주식에 5년 면제 구제를 발표했다
Bitwise의 표결 이후 메모
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Matt Hougan은 미국 상원에서 CLARITY 법안 표결이 무산된 것이 암호화폐 시장에 오히려 이득이 됐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그는 9월 30일 수요일 공개한 메모에서 이번 법안 좌초를 유리한 교환으로 규정했다. 시장은 장기적인 법률적 확실성이라는 약속을 내려놓는 대신, 규제 기관으로부터 더 나은 규칙을 더 이르게 받았다는 것이다. 메모는 "암호화폐는 장기적 확실성을 내주는 대신 더 좋은 규칙을 더 빨리 얻었다. 나쁘지 않은 거래다"라며 입장을 정리했다. 표결 자체는 9월 15일 화요일 진행됐다. 상원은 토론 종결과 최종 표결로의 이안을 묻는 동의안을 49 대 50으로 기각했고, 요구되는 60표에는 크게 못 미쳤다. 이 부결로 3년에 걸친 여야 협상이 완산된 것이다. 시장 구조 법안은 규제 명확성을 약속한다는 이유로 업계 상당수의 지지를 받아 왔다. 시장의 반응은 냉정했다. Hougan의 집계에 따르면 표결 이후 비트코인(BTC)은 8%, 이더리움(ETH)은 7% 올랐다. 알트코인의 움직임은 훨씬 뜨거웠다. NEAR Protocol은 약 두 배에 가까운 104% 급등했고, Uniswap(UNI)은 49%, Avalanche(AVAX)는 43% 상승했다. 크립토 ETF 상품군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Bitwise는 이런 랠리를 시장이 완화된 규제 경로를 미리 반영한 결과로 읽는다. 다만 리스크 하나는 짚는다. 2029년 1월 취임하는 새 행정부가 더 엄격한 SEC와 CFTC 수장을 앉힐 수 있다는 점이다. 현물 거래에 인접한 가격 움직임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집필 시점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만 3,000~8만 4,000달러대에서 유지되며 표결 이후 상승분의 대부분을 지키고 있다.
법안을 피해 이득 본 네 섹터
Hougan은 현상 유지 상황에서 앞서게 되는 섹터 네 곳을 꼽았다. 첫째는 스테이블코인 보상이다. 은행 로비스트들은 CLARITY 법안을 이용해 고객 스테이블코인 잔고에 대한 이자 지급을 막으려 했고, 법안 최종 초안은 더 나아갔다. 거래 플랫폼이 어떤 형태로든 스테이블코인 수익률을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고, 위반당 최대 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었다. 법안이 사라진 만큼 2025년에 제정된 GENIUS Act가 여전히 현행법으로 남는다. 이 법은 발행사의 이자 지급만 막는다. 그러므로 Coinbase 같은 거래소는 연방 상한 없이 고객 잔고에 대한 보상 지급을 계속할 수 있다. 둘째는 거래소 자신들이다. 법안이 통과했다면 전국 단위의 새 거래소 면허가 만들어지고 거래 기능과 중개 기능의 분리가 강제됐을 것이다. Hougan은 이 변화가 Coinbase와 Kraken 같은 기존 강자의 우위를 침식했을 것이라 본다. 셋째는 토큰화다. 표결 이틀 뒤인 9월 17일 목요일, SEC는 면제 구제를 발표해 허가형 자동화 마켓 메이커와 유동성 풀에서 토큰화된 미국 주식이 거래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참여 플랫폼은 증권거래소 등록을, 유동성 공급자는 딜러 등록을 면제받는다. 이 구제는 5년간 유효하며 상장된 미국 주식만 다루고, 증권 수와 거래량에 상한이 걸려 있다. Hougan은 수혜자로 Securitize를 꼽았다. 넷째는 수익형 토큰이다. 9월 25일 금요일, SEC의 기업금융국은 이미 작동 중인 네트워크 위의 토큰에 대해 매입 프로그램 발표만으로 그 토큰이 증권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지침을 공개했다. Hougan은 이것이 NEAR와 Uniswap 같은 프로젝트에 법안이 남겼을 모호함을 걷어냈다고 판단한다.
법률 없이 유지되는 규칙
우리가 서류를 검토한 결과는 이렇다. Hougan이 나열한 이득은 모두 법이 아니라 기관의 재량에서 나온다. 9월 17일 조치는 SEC의 면제 명령이고, 9월 25일의 FAQ는 법적 구속력 없는 직원 지침이다. CLARITY 법안은 제안 단계에서 사라졌으므로 오늘 누구를 묶는 법정 문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행 법은 GENIUS Act 하나뿐이며, 이는 플랫폼이 아니라 발행사를 규제한다. 그러므로 2029년 1월 취임이 단일 실패 지점이 된다. 더 엄격한 SEC와 CFTC 수장이 두 명령을 모두 뒤집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Hougan은 광범위한 번복 가능성을 낮게 본다. 수년간의 기관 블록체인 구축이 되돌리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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