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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현물 ETF 3주 연속 주간 유출, 3억 2,010만 달러에 BlackRock의 ETHA 주도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10월 16일 종료 주간에 3억 2,010만 달러가 유출되며 3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BlackRock의 ETHA가 유출액의 93.4%에 해당하는 약 2억 9,900만 달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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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 오전 12:38 KST4분 읽기
AI 요약AI
  •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가 10월 12~16일 주간에 3억 2,01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 BlackRock의 ETHA가 주간 유출의 약 93.4%인 약 2억 9,900만 달러를 차지했다
  • 수요일에 이더리움 ETF에서 1억 2,950만 달러로 주간 최대 단일 일자 유출이 발생했다
  • 10월 14일 CPI 발표 후 한 시간에 1억 600만 달러의 이더리움 롱 청산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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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순유출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가 세 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그중 세 번째 주간인 10월 12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다섯 거래일 동안 제품에서 나간 자금은 Farside Investors의 일별 자금 흐름 기록 기준 약 3억 2,010만 달러에 달한다. 같은 기간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이탈한 2억 2,840만 달러를 9,170만 달러가량 상회했다. 유출이 가속되는 동안 ETF 자금 흐름과 맞물려 이더리움 가격은 주중 한때 2,300달러 인근까지 밀린 뒤 일요일에 다시 2,380달러 부근까지 회복했다. 다섯 거래일 가운데 넷이 순유출로 마감했다. 월요일에는 8,54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출발했고, 화요일에는 카테고리 전체에서 유일한 순유입인 2,480만 달러가 들어왔다. 수요일에는 단일 일자 최대 규모인 1억 2,950만 달러가 유출됐고, 목요일에 6,030만 달러가 추가로 이탈했다. 금요일에는 한 펀드에서만 6,970만 달러의 일간 유출로 주간을 마무리했다. 비트코인 ETF는 같은 기간 등락이 더 컸고, 이더리움의 1일 순유입에 비해 두 거래일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시장 환경 자체도 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주중 80,000달러를 순간 하회해 79,800달러 인근 저점을 기록한 뒤 10월 18일까지 약 81,238달러로 반등했는데, 이는 CoinGecko 시세 데이터에서 확인된다. 지분증명 방식의 최대 네트워크 자산인 이더 역시 하락 저점에서 2,300달러 인근에서 거래됐다. 파생시장에서도 매도 압력이 이어졌다. 10월 14일(수)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연간 인플레이션을 예상치 3.6% 대비 3.7%로 기록했고, 분석가 Darkfost는 단 한 시간 동안 1억 6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롱 청산이 집행됐다고 집계했다. 이 청산은 레버리지 시장에서 벌어진 것으로 주간 유출액을 만드는 펀드 설정·상환 활동과는 별개다. 다만 인플레이션 발표와 주간 최대 이더리움 유출이 같은 수요일에 겹친 것은 사실이다.

유출의 93%는 ETHA에서

BlackRock의 iShares Ethereum (ETH) Trust(ETHA)가 주간 유출 총액 가운데 약 2억 9,900만 달러를 차지했다. 다른 제품의 유입을 차감한 카테고리 순수치 기준으로는 약 93.4%에 해당한다. 이 비율은 전체 이더리움 제품에서 빠져나간 모든 자금이 아니라 ETHA의 상환 규모를 카테고리 순결과와 비교한 수치다. 그래도 집중도는 일별 기록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수요일의 1억 980만 달러, 목요일의 4,440만 달러, 금요일의 6,970만 달러가 모두 ETHA에서 나왔고, 마지막 거래일에 나머지 추적 대상 제품은 순흐름이 전부 0이었다. 일부 펀드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Fidelity의 FETH는 화요일에 810만 달러, 목요일에 240만 달러를 유입했고, Grayscale의 Ethereum Mini Trust는 화요일에 1,670만 달러를 받았지만 주간에는 순유출로 마감했다. Grayscale의 ETHE와 Franklin Templeton의 EZET은 거래가 있던 날에 유출을 더했다. 이더리움 추적 제품에 집중된 압력은 비트코인 측에서도 대칭적으로 나타났다. 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IBIT)는 약 1억 6,54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Fidelity의 FBTC는 6,020만 달러가 이탈한 반면 Morgan Stanley의 MSBT는 약 670만 달러가 유입됐다. 비트코인 ETF의 최악의 세션은 수요일의 2억 6,140만 달러 유출로, 카테고리의 주간 순유출 총액보다 컸다. 10월 17일(토) 발표된 별도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Solana, Zcash, Hyperliteral 제품 등 추적 대상 5개 암호화폐 ETF 카테고리에서 합계 6억 1,070만 달러의 순유출이 기록됐다. 이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부분이 약 5억 4,85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더는 10월 18일 CoinGecko에서 2,386달러 인근에 표시됐고, 24시간 동안 약 2,364달러에서 2,427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는 기존 하락 흐름의 연장이다. 앞선 주간인 10월 5일(월)부터 10월 9일까지 약 5억 4,200만 달러가 이더리움 ETF에서 이탈했고, 10월 16일 종료 주간까지 세 주간 누적 유출은 약 10억 달러에 이른다. 이 흐름은 10월 7일(수) 비트코인 ETF의 4억 8,490만 달러 일간 유출 직후에 이어졌으며, 그 세션에서 ETHA도 상당한 상환을 기록했다. 누적 흐름은 아직 뒤집히지 않았다. Farside의 10월 16일자 집계는 출시 이후 비트코인 ETF의 누적 순유입을 약 569억 5,000만 달러, 이더리움 ETF를 약 129억 7,000만 달러로 표시한다.

2,372달러 지지선과 자금 흐름

COINOTAG 실시간 모니터링 기준 보도 시점에 이더리움 가격은 2,380달러이며, 직전 읽기 대비 0.1%, 24시간 기준 1.6% 하락했다. 가격은 복합 스코어링에서 가장 강한 지지 위에 정확히 놓여 있다. 100일 EMA와 S1 피벗, 0.382 피보나치 되돌림이 겹치는 2,372.7달러로, 스코어는 100/100이다. 일봉 마감이 이 선 아래로 내려오면 하방은 스코어 89/100인 2,318.8달러, 이어서 최근 주간 조정에서 지켜진 2,310달러 지지선 쪽으로 열린다. 반등 여력은 크지 않다. 선물 펀딩비는 0.0030%에 불과하고, 롱/숏 계좌 비율은 2.46으로 롱 계좌가 71.1%를 차지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중립인 53/100이다. 세 주간 약 10억 달러의 상환이 바닥을 깨지 못한 상태에서, 다음 일봉 마감이 하락 행진이 여기서 끝나는지 이어지는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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