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집지표
펀딩비(Funding Rate)란?
펀딩비(Funding Rate, 펀딩 비율)는 무기한 선물에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보유자가 정해진 주기마다 서로 주고받는 비용입니다. 계약 가격을 현물 가격 쪽으로 끌어당기는 장치이며, 거래소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아닙니다.
최종 업데이트 출처
펀딩비의 작동 원리
- 양수(+) 펀딩비: 계약 가격이 현물보다 높을 때 흔히 나타납니다. 롱 보유자가 숏 보유자에게 지불하므로, 롱을 유지하는 비용이 올라가 가격이 현물 쪽으로 내려오는 힘이 생깁니다.
- 음수(-) 펀딩비: 계약 가격이 현물보다 낮을 때 나타나며, 숏 보유자가 롱 보유자에게 지불합니다.
많은 거래소가 펀딩비를 금리 요소와 프리미엄(계약 가격과 지수 가격의 차이) 요소로 계산합니다. 정산 주기는 8시간이 흔하지만 1시간마다 정산하는 곳도 있어, 거래소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산 시각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야 주고받습니다.
펀딩비 계산 예시
펀딩비는 포지션 명목 가치 × 펀딩비율로 계산합니다.
펀딩비를 시장 지표로 읽는 법
펀딩비가 크게 양수로 이어지면 레버리지 롱이 몰려 있다는 뜻으로, 음수로 이어지면 숏이 몰려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으로 과도하게 쏠린 상황에서는 반대 방향 급변동 때 연쇄 청산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다만 펀딩비는 가격 방향을 예측하는 신호가 아니라 포지션 쏠림을 보여 주는 참고 지표입니다. 호가창이나 미결제약정 같은 다른 데이터와 함께 봐야 합니다.
투자자 유의사항
펀딩비는 포지션을 오래 들고 있을수록 누적되며, 변동성이 큰 구간에는 비율이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 펀딩비를 받으려는 전략도 가격 변동과 청산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가상자산 선물은 국내 신고 거래소에서 제공되지 않으며, 해외 미신고 거래소 이용은 국내법상 보호를 받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파생상품 거래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자 유의사항
한국에서 가상자산 거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한 가상자산사업자를 통해 이루어지며, 2024년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펀딩비는 누가 누구에게 내나요?
펀딩비율이 양수면 롱 보유자가 숏 보유자에게, 음수면 숏 보유자가 롱 보유자에게 냅니다. 거래소는 중간에서 정산만 합니다.
펀딩비는 얼마나 자주 정산되나요?
8시간마다 정산하는 거래소가 많지만, 1시간마다 정산하는 곳도 있습니다. 코인과 거래소마다 다르므로 계약 상세 정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정산 직전에 포지션을 닫으면 펀딩비를 내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정산 시각에 포지션이 없으면 펀딩비를 주고받지 않습니다. 다만 거래 수수료와 가격 변동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펀딩비가 높으면 가격이 떨어지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높은 펀딩비는 롱이 몰려 있다는 뜻일 뿐이며, 그 상태가 오래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