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서울 행사서 한국 은행 4곳이 리플과 무대 공유, 참가자 5,000명 돌파
Kbank, Kyobo Securities, 우리은행, 전북은행이 10월 3일 XRP 서울 2026에서 리플과 한 패널에 나섰다. 참가자는 5,000명을 넘겼고 우리은행은 리플 협력 발표 없이 MoonPay와 계약했다.
AI 요약AI
- XRP 서울 2026 참가자는 5,000명을 넘어 2025년의 3,000명을 크게 상회했다
- 전북은행은 8월 대한민국 지방은행 최초로 Ripple Payments를 도입했다
- Kbank는 4월 Ripple과 협약하고 아랍에미리트·태국 온체인 송금 파일럿을 진행했다
- 우리은행은 XRP 서울 나흘 전 MoonPay와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중심 계약을 맺었다
리플 곁에 앉은 네 은행
한국 은행 4곳이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XRP 서울 2026 컨퍼런스에서 Ripple과 한 무대에 섰다. 대한민국 블록체인위크 기간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이 행사의 'One XRP Seoul' 포럼에서 KBank, Kyobo Securities, 우리은행, 전북은행이 리플과 하나의 패널에 함께했다. 세션 제목은 '국경 간 결제에서 토큰화된 예금까지'였고, Ripple 사장 Monica Long과 RippleX 수석 부사장 Markus Infanger이 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발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네 기관 중 세 곳은 올해 이미 리플과 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무대에 올랐다. 예외는 우리은행이다. 리플과의 계약 발표가 없는 우리은행의 이번 패널 참석이 이날 가장 새로운 신호로 읽힌다. 커뮤니티에서 Vet으로 알려진 XRP Ledger Foundation 이사 Hussein Zangana가 올린 사진은 무대에 나란히 앉은 네 은행 관계자를 담고 있으며, 뒤로 세션 슬라이드가 보인다. 참관 규모도 기록으로 남았다. 주최 측 공식 계정은 5,000명이 넘는 참가자를 집계했고, 2025년 행사의 3,000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 행사 때 XRP 가격은 1.49달러 부근에서 움직였는데, 이 수준을 두고 앞선 분석은 2023년의 구도와 닮았으며 그해 61% 랠리의 출발점이었다고 정리한 바 있다. 주최 측은 올해 프로그램 중심에 토큰화를 미리 배치했고, 세션 제목도 그 기조를 그대로 따랐다. 한국 은행들은 2026년 내내 여러 암호화폐 업체와 시범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함께 선 무대는 그 협의가 어느 지점까지 진행됐는지 보여준 가장 공개적인 확인이다. 네 기관 모두 이 자리에서 새로운 조건을 발표하지 않았다. 뉴스의 본체는 좌석표 그 자체였다. 인터넷전문은행, 증권사, 4대 금융그룹 은행, 지방은행이 단 하루 동안 리플 프로그램과 함께 공개적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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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나란히 앉은 네 은행 관계자를 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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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리플 협력 현황
각 기관이 가져온 계좌는 저마다 다르다. 온라인전문은행인 KBank는 한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단독 뱅킹 파트너로, 이 관계가 이용자 수를 2020년 약 200만 명에서 2025년 말 1,500만 명으로 끌어올리는 배경이 됐다. KBank는 4월 리플과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지갑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송금 시스템을 검증했으며, 리플의 Palisade 지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아랍에미리트와 태국 등으로 이어지는 온체인 송금을 시험하는 2단계에 들어갔다. Kyobo Securities는 그룹을 통해 이 행사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4월 리플과 손잡고 Ripple Custody를 통해 국채 결제의 토큰화를 시험하는데, 통상 이틀이 걸리는 결제 사이클을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끝내려는 파일럿이다. 참여 증권사 하나는 이 논의가 생명보험사의 자산운용 범위를 넘어 확대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점은 정책 일정과도 맞물린다. 한국은 2027년 토큰화된 주식과 채권에 시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변이다. 리플과의 협력 발표가 없는 대신,
XRP 서울 나흘 전에 MoonPay와 계약을 맺었다.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과 기업 대상 국경 간 결제가 그 초점이다. 경쟁 업체와 손을 잡은 상태에서 리플과 무대를 함께했다는 점은 한국 은행들이 FOMO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공급자와 동시에 협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북은행은 반대로 선택을 마쳤다. 8월 대한민국 지방은행 최초로 Ripple Payments를 도입했고, 이는 올해 한국 기관과의 세 번째 리플 협력이다. 리플 아시아태평양 총괄 상무 Fiona Murray는 당시 은행이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국경 간 결제를 자행 대상 기업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말했다. 토큰 자체는 지난 24시간 동안 3.7% 하락했고, 트레이더들이 다음으로 주시하는 가격대는 본지의 XRP 기술적 분석에 정리돼 있다.
1년 새 3,000명에서 5,000명으로
우리의 판단은 이렇다. 기업들의 공시만 놓고 봐도 2026년 들어 관계가 얼마나 진전됐는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KBank의 4월 협력 약정과 아랍에미리트·태국 송금 파일럿, 교보생명의 4월 국채 결제 대상 Ripple Custody 파일럿, 전북은행의 8월 Ripple Payments 도입은 모두 당사자들의 자체 공개에서 나온 것이다. 본지 커버리지가 확인한 바로는 Ripple의 RLUSD는 3분기에 7억 6,530만 달러 증가했다. 다만 이 문서들 어디에도 상업적 세부사항은 없다. 수수료, 예상 거래량, 출시 일정이 빠져 있고, 우리은행은 애초에 리플의 서명 목록 밖에 있다. 토큰의 거래 경로는 본지의 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요층 앱이 아니라 은행 인프라를 통해 채택 사례를 쌓아가는 알트코인 입장에서, 1년 사이 3,000명 규모 관중이 5,000명 규모로 넓어진 사실이 서울에서의 이 관계가 현재 어디에 서 있는지 가장 분명한 척도다.
1차 출처
- 5,000명이 넘는 참가자를 집계했고 · x.com
- 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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