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매파적 동결에 비트코인(BTC) 8만 달러 하회
미국 연준이 10 대 2 표결로 금리를 3.75%~4.00%에 매파적으로 동결했다. 비트코인(BTC)은 8만 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24시간 동안 3억 6,700만 달러의 선물 청산이 발생했다.
AI 요약AI
- 미국 연준(Fed)이 수요일 회의에서 금리를 3.75%~4.00%로 동결하고 10 대 2 표결을 기록했다
- 비트코인(BTC)은 목요일 아시아 장에서 7만 9,607달러까지 하락한 뒤 7만 9,93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선물 청산은 약 3억 6,700만 달러였고 롱 비중이 57.6%였다
-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06조 5,000억 원으로 전망치 108조 5,000억 원에 미달했다
10 대 2 표결과 8만 달러 붕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수요일 폐막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75%~4.00% 목표 범위에 그대로 동결했다. 결정은 이미 흔들리던 암호화폐 시장에 그대로 꽂혔다. 비트코인(BTC)은 목요일 아시아 장에서 8만 1,700달러 선에서 밀려 8만 달러 아래로 내려앉았고, 장중 7만 9,607달러까지 밀렸다. 이후 소폭 반등한 비트코인 가격은 7만 9,93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24시간 기준 1.2% 내렸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공식 성명문에 따르면 표결은 10 대 2였다. 리사 쿡 이사와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베스 해맥이 금리를 0.25%포인트 더 올려야 한다며 반대표를 던졌다. 위원회는 경제가 견실한 속도로 확장 중이며 소비는 탄력적, 기업 투자는 안정적이라고 평가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명시하고 다음 조치는 들어오는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했다. 케빈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 진전을 인정하면서도 물가 압력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못박았다. 시장은 이 조합을 매파적 동결로 읽었다. 인하도, 추가 인상도 없고 위험자산을 달래줄 비둘기적 메시지도 없었다는 뜻이다.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는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선물에서 약 3억 6,700만 달러가 청산됐음을 보여준다. 롱 포지션이 그중 약 2억 1,100만 달러, 전체의 57.6%를 부담했다. 비트코인 계약이 약 9,600만 달러, 이더리움 계약이 약 8,000만 달러였다. 급락 국면에서는 증거금이 부족해진 레버리지 트레이더가 먼저 시장에서 밀려나고, 그 과정에서 시장 아래 쌓여 있던 스탑로스와 지정가 주문 유형 묶음이 한꺼번에 털려나간다. 8만 1,700달러에서 시작된 하락 폭이 이렇게 증폭된 이유다. 매도 물량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 전반을 아래로 끌었다. 이틀간의 반등으로 최근 박스권 상단까지 올라갔던 움직임도 여기서 끊겼다. 시장은 아직 8만 1,000~8만 2,000달러 밴드를 뚫고 나가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COINOTAG 복합 지표는 이 공방을 수치로 정리한다.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7만 9,264달러로 100점 만점에 79점, 그 위에서 가장 강한 저항선은 8만 1,930달러로 97점을 받았다. 현물은 그 사이 7만 9,930달러 부근에서 거래된다. 포지션 기울기는 여전히 롱 쪽이다. 롱·숏 계정 비율이 2.25이고 추적 계정의 69.3%가 롱에 몰려 있으며, 미결제약정은 약 162억 달러에 이른다. 이런 기울기는 휘발유다. 고래 계정이 8만 1,930달러 밴드에서 숏을 쌓으면 롱 청산이 연료가 된다. 반대로 이 선 위에서 일봉 종가를 만들면 롱 수익실현 물량이 저항을 무너뜨린다. 7만 9,264달러가 깨지면 다음 측정 바닥은 7만 6,200달러 부근이다. 전체 레벨은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실망과 꾸준한 ETF 수급
이번 세션의 분위기를 깐 것은 삼성전자였다. 반도체 부문이 9월까지의 분기에 106조 5,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15배가량 급증했지만,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108조 5,000억 원에는 미달했다. 아시아 장에서 주가는 5% 이상 떨어졌다. 회사의 투자자 공시는 올해 설비투자를 84조 4,000억 원, 약 630억 달러로 잡았으며 전년 대비 60%가량 증액된 규모다. 그룹 전체 순이익은 39% 늘었음에도였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2% 이상 하락했고 나스닥 100 선물은 1.4%가량 밀렸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를 포함해 성장자산 노출을 전반적으로 줄였다. 고베타 기술주와 움직임을 함께 하는 자산에는 냉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결과다.
연준 배경도 짐을 하나 더 얹는다. ING는 9월 인상에 이어 12월에 한 번 더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본다. BlackRock의 릭 리더는 금리에 대해 "영웅적인 방향 베팅"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실질금리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높은 실질금리는 자금이 투기적 자산으로 회전할 문턱을 올린다. 채권 시장을 만족시킨 동결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매도 우위로 끝난 이유 중 하나다.
반면 현물 ETF 수요는 흔들리지 않았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10월 26일 순 1억 1,030만 달러, 10월 27일 1억 7,600만 달러, 10월 28일 1억 3,730만 달러를 유입시켰다. 사흘 연속 약 4억 2,360만 달러다. 28일 하루에는 BlackRock의 IBIT 하나가 1억 3,600만 달러를 흡수했는데, 이 흐름은 IBIT의 사흘 연속 순유입 기사에서 추적했다. 이런 꾸준함은 하락장 속에서도 천천히 쌓는 호들(HODL) 전략의 리듬과 닮았다. 다만 이번 주 시세의 모순은 여기서 날카로워진다. 매일 꾸준히 ETF가 만들어지는데도 가격이 8만~8만 2,000달러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한다. 일일 순유입은 수요의 한 조각일 뿐이고, 다른 보유자의 매도와 파생상품 재편, 전 세계 위험 선호의 재조정이 그만큼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 프레임도 변하지 않았다. Bitwise는 2036년 목표가를 160만 달러로 상향 유지했으며, 이는 다음 FOMC 회의가 아니라 사이클을 기준으로 매긴 가격이다.
1차 출처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공식 성명문 · federalreserve.gov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