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메인넷 수수료 수익 30일간 61% 급등, 1,852만 달러 기록
이더리움 메인넷이 30일 네트워크 수익으로 1,852만 달러를 기록하며 61% 증가했다. Base, Polygon PoS, Arbitrum One은 성장한 반면 로빈후드 체인은 76% 하락해 891만 달러를 기록했다.
AI 요약AI
- 로빈후드 체인은 76% 하락해 891만 달러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수익이 감소했다.
- Base가 457만 달러로 롤업 중 1위였고 30% 증가를 달성했다.
- Arbitrum One은 68만 3,300달러로 59% 증가, 메인넷 다음으로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
- Polygon PoS는 229만 달러로 4.7% 증가에 그쳐 집합 내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
5개 체인 비교에서 메인넷이 선두
이더리움(ETH) 메인넷이 최근 30일간 네트워크 수익으로 1,852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직전 30일 대비 61% 증가한 수치다. growthepie의 온체인 대시보드가 이더리움 생태계 내 5개 체인의 수수료 수입을 모아 비교하는데, 여기서 나온 값이다. 61% 성장을 역산하면 직전 기간의 수익은 약 1,150만 달러 수준이었던 셈이다. 베이스 레이어에서 이 수입은 사용자가 L1에서 직접 거래를 정산하고 코드를 실행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스비에서 나온다. 롤업은 이 수익 풀을 가져올 수 없다. 비교 대상 5개 체인 중 2위는 증권사 로빈후드의 Layer 2인 로빈후드 체인으로, 891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 체인만 수익이 감소했고 같은 기간 76% 하락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수치가 체인 기록에서 직접 추출되기 때문에 측정 기간이 자기 보고가 아닌 정산 데이터 기준으로 잡히며, 체인 간 비교가 유례없이 직관적이 된다. 비율로 보면 메인넷보다 빠르게 성장한 체인은 없었고, 달러 규모에서도 메인넷을 따라가는 곳이 없다. 수수료 수익은 단순 헤드라인을 넘어 의미가 있다. 발행물과 수수료가 섞여 참여자에게 보상이 지급되는 네트워크에서 수수료는 수요 측 수입이며, 수수료 추세가 오르면 체인 보안 경제가 어떤 파라미터 변경 없이도 달라진다. 다만 이 집계는 수입 지표이지 이더리움 가격 판단은 아니다. 정산 수요와 포지셔닝은 서로 다른 것을 추적하며, 한 달 안에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롤업은 수익을 늘리는 가운데 한 체인은 급락
5개 체인 분석을 보면 성장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집합 내 최대 롤업인 Base는 30일간 457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직전 기간보다 30% 앞서 있다. 역산하면 성장 전 약 350만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Polygon PoS는 229만 달러를 기록해 4.7% 증가했으며, 이는 약 219만 달러에서 올라온 수치로 비교 대상 중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Arbitrum One은 68만 3,300달러로 59% 증가를 보였는데, 메인넷 다음으로 빠른 증가율이다. 로빈후드 체인을 제외한 집합 내 모든 스케일링 네트워크가 수익을 늘렸고, 가장 작은 항목마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롤업 중 Base의 우위는 Arbitrum One 실적의 약 7배, Polygon의 약 2배에 가깝다. 수수료가 30% 오르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Polygon의 정체도 스스로 눈에 띈다. 219만 달러 기반에서 4.7% 상승은 10만 달러에 불과한 추가 수익이어서, 집합 전체가 커지는 와중에도 달러 기준 순위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다. 로빈후드 체인의 수치 자체가 하락 규모를 보여준다. 76% 하락 후 891만 달러를 역산하면 직전 기간은 약 3,700만 달러로, 한 달 전이라면 5개 체인 전체를 제쳤을 규모다. 이렇게 읽으면 한때 순위 1위였던 체인이 이전 규모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며, 그 하락 폭이 나머지 4개 체인의 합산 증가분보다 더 컸다. 구조적 관점도 참고할 만하다. 베이스 레이어의 수수료 수입은 각 합의 알고리즘 하에서 각 밸리데이터가 정산 부담의 일부를 짊어지는 지분증명 경제 내부에 귀속되는 반면, 롤업 수수료는 각자의 시퀀서 운영자에게 흘러간다. 두 수익 흐름은 서로 바꿔 쓸 수 없다. 베이스 레이어 수요는 때때로 비정상적으로 큰 단일 트랜잭션을 낳기도 한다. 최근 Curve의 레버리지 대출 거래 하나가 184만 가스를 소모했는데, 대형 포지션의 정산이 필요할 때 L1 실행 용량이 여전히 프리미엄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판단은 분명하다. 베이스 레이어는 순위표가 보여주는 것 이상의 폭으로 이더리움의 지배적 수수료 엔진으로 남아 있다. 메인넷의 1,852만 달러는 나머지 4개 체인 합계 1,645만 달러를 초과하므로, L1이 모든 스케일링 네트워크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이 벌어들이고 있다. 로빈후드 체인의 급락은 다음 집계를 결정지을 이상치다. 직전 기간 수준을 고려하면 한 달 전 이 체인이 집합 내 최대 수익자였다. 자금 흐름은 다른 이야기를 전한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수수료 수입이 늘어나는 동안 연속 8일째 순유출을 기록하며 7,250만 달러가 순출됐다. 기술적 지표 수준은 별도로 이더리움 기술적 분석에서 다룬다. 현재 진행 속도로는 메인넷이 30일마다 200만 달러 이상 차이로 합산 롤업 총액을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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