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2(L2)는 이더리움 같은 레이어1 위에서 작동하면서 그 보안 보장을 그대로 활용해 처리량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확장성 솔루션입니다. 옵티미스틱 롤업(Arbitrum, Optimism)과 영지식 롤업(zkSync, Starknet, Polygon zkEVM)이 두 핵심 계열입니다. 옵티미스틱 롤업은 트랜잭션을 일단 유효하다고 가정하고 7일간의 이의 제기 기간(challenge period)을 통해 부정행위를 차단합니다. 영지식 롤업은 각 배치마다 암호학적 유효성 증명(proof)을 생성하므로 최종성이 더 빠르지만 증명 생성 연산 비용이 높습니다. L2는 가스비를 수십 배 절감해(L1에서 1~5달러 → L2에서 0.01~0.50달러 수준) 마이크로 트랜잭션, 게임, 소셜 그래프와 같은 고빈도 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L2로 자산을 옮기려면 브리지(bridge)가 필요하며, 공식 브리지는 일반적으로 더 안전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서드파티 브리지는 빠르지만 스마트컨트랙트 익스플로잇 위험을 동반합니다. 2024년 EIP-4844(프로토 댕크샤딩) 적용 이후 L2 비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L2를 선택할 때는 TVL, 운영팀, 탈중앙화 로드맵, 시퀀서 리스크(단일 지점에서 트랜잭션 순서를 결정하는 위험)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용어집
레이어2(Layer 2)란?
이더리움과 같은 메인 체인 위에서 트랜잭션을 일괄 또는 오프체인으로 처리하고 최종 보안은 메인 체인에 위임하는 확장성 계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