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wise CIO Matt Hougan: 어떤 거시 시나리오에서도 Bitcoin(BTC) 가격은 장기 상승
Bitwise CIO Matt Hougan이 연준 금리, AI 버블 등 세 가지 거시 시나리오 전부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한다고 밝혔다. 2020년 50% 하락 후 20배 반등 사례와 단기 유출입 데이터도 함께 짚었다.
AI 요약AI
- Bitwise CIO Matt Hougan이 10월 15일 세 가지 거시 경로 전부에서 Bitcoin(BTC) 장기 상승을 전망했다
- Hougan은 비트코인 공급량이 반감기 일정으로 강제되는 2,100만 개 상한이라고 설명했다
- 2020년 코로나19 공황 때 비트코인은 며칠 만에 약 50% 하락 후 거의 20배 반등했다
- 매집 세력이 CPI 발표 직후 암호화폐 청산의 87%를 흡수했다
Bitwise의 Hougan이 되묻는 같은 질문
Bitwise 최고투자책임자(CIO) Matt Hougan은 최근 몇 주간 금융 컨퍼런스 일정을 돌며 사실상 모든 행사장에서 전제만 살짝 다른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해 경기를 침체로 몰아넣으면 비트코인은 어떻게 되는가. 금리를 동결하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치솟는다면. AI(인공지능) 버블이 터진다면. 반대로 AI가 사회적 부의 복리 성장을 가능하게 할 만큼 완전한 풍요를 가져온다면. 질문의 첫 문장만 바뀔 뿐, 그 중심에 놓인 자산은 언제나 그대로다. 통화 문제든 기술 문제든 재정 문제든, 질문의 포장은 구부러지지만 문장의 주어는 고정된다. 그는 10월 15일 목요일 공개한 발언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앞의 모든 경로에서 장기적으로는 상승한다고 답했고, 같은 논리를 금리 환경에도 적용했다. 금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든 도착점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Hougan의 프레임워크는 의도적으로 단순하다. 투자자가 그려낼 수 있는 거의 모든 거시 시나리오는 세 부류 중 하나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첫 번째는 통화와 신용이 실질 경제 산출량보다 빠르게 팽창하는 경우다. 연준이 침체에 맞서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금리 인상을 자제해 인플레이션을 방치하면 어느 쪽이든 통화의 구매력은 희석된다. 이때 자본은 희소 자산을 찾아 나서고, 비트코인 공급량은 2,100만 개로 상한이 고정돼 있으며 그 일정은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프로그램된 규칙이 강제한다. 이 경로에서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 즉 구매력을 보존하는 안전자산으로 취급하고, 그 어떤 위원회도 늘릴 수 없는 발행 구조 덕분에 비트코인 시장이 초과 수요를 흡수한다. Hougan의 요점은 특정 경로 하나가 자산을 우호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모든 경로가 그렇다는 데 있다. 질문은 바뀌어도 목적지는 바뀌지 않는다.
세 갈래 경로, 하나의 도착점
두 번째 부류는 정반대의 문제를 가정한다. AI가 실질적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사회적 부가 사실상 무한히 복리로 불어난다면, Hougan은 진정으로 복제 불가능한 희소 자산이 평가 프리미엄을 누린다고 본다. 공급이 고정된 자산은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부의 총량이 커질 때 공급을 함께 늘릴 수 없는 자산이 그 넘치는 자금을 받아낸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세 번째 경로는 조용한 시나리오다. 연준이 침체도, 인플레이션 폭주도 없는 연착륙을 해내더라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흐름을 유지한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미국 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규제된 ETF 래퍼를 통해서든, 이 자산에 배분되는 자본의 비중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이다. Hougan은 이 논리 전체를 한 문장으로 압축했다. 경로는 서로 다르지만 도착점은 같고, 중간에 내리는 선택은 결말을 바꾸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과정의 형태에 대해서도 뼈아픈 말을 덧붙인다. 기록이 보여주는 것은 직선 상승이 아니며,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이 자산은 보상이 오기 전에 고통스러운 하락을 견뎌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의 기준 사례는 2020년 코로나19 공황이다. 비트코인은 며칠 만에 약 50% 하락한 뒤 바닥에서 거의 20배까지 반등했다. 이런 하락을 노이즈로 취급하는 투자자에게 올드 코인 세대가 부르는 HODL, 즉 장기 보유의 규율이 설계된 대응이며, 그는 이런 규모의 변동성을 논지의 균열이 아니라 논지가 감수하도록 되어 있는 정상 비용으로 규정한다. 그는 핵심 서사를 실제로 꺾을 수 있는 꼬리 리스크도 나열한다. 기존 지갑을 깨버릴 수 있는 양자 컴퓨팅, 국제적으로 조율된 규제 압박, 그리고 서구 정부가 긴축 재정과 건전한 통화 운영으로 복귀하는 경우다. 그는 이 시나리오들에 낮은 확률을 부여하면서도, 불가능하다고 단언하지는 않는다. 장기 투자자를 위한 그의 결론은 이렇다. 대형 거시 질문이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무게를 지닌다. 거의 모든 길이 같은 자산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판독은 이렇다. 이 주장의 내구성은 예측 능력이 아니라 구조에서 나온다. 2,100만 개의 상한은 시나리오 트리에서 어느 중앙은행도 통제할 수 없는 유일한 변수이므로, 모든 거시 분기점이 결국 그 변수를 향하고, 그래서 답이 세 경로 전부에서 동시에 성립한다. 다만 단기 시세는 논지보다 난잡하다.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뒤 매집 세력이 암호화폐 청산의 87%를 흡수했고, 21Shares 전략가는 연준 회의 전 9만 달러까지의 경로를 제시했으며,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6억 7,89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세 데이터 포인트 모두 Hougan이 그린, 하락이 먼저 오는 패턴 안에 자연스럽게 놓인다. 지지선과 저항선을 지도로 그리는 독자는 우리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을 참고할 수 있다. 다만 기록이 담아내지 못하는 것은 질문의 문장 그 자체다. Hougan이 반복하는 모든 버전의 질문에는 거시 지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자본이 향하는 자산으로 비트코인이 남아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고, 연준의 다음 수가 아니라 바로 그 전제가 그의 답이 확인해 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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