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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앙은행, 200 USDC 실거래 분석...송금 비용 우위 없어

이탈리아은행 미스터리 쇼핑 연구, USDC 송금 비용 0.3%~9%...블록체인 전송 비용은 0.4% 불과. 법정화폐 진입점이 비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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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9일, 오후 01:08 KST4분 읽기업데이트
AI 요약AI
  • 이탈리아은행의 미스터리 쇼핑 연구는 10개 송금 경로에서 USDC 총비용이 송금액의 0.3%에서 약 9%까지 다양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연구에서 온체인 블록체인 전송 비용은 총비용의 평균 0.4%에 불과했으며, 자금 조달·환전·인출 단계가 거의 모든 비용을 차지했다.
  •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송금 비용은 6.4%로 유엔의 3% 목표를 웃돌았다.
  • UAE에서 이탈리아로의 송금에서 신용카드 충전 수수료 3.8%가 추가되며 총비용이 약 9%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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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앙은행인 이탈리아은행(Bank of Italy)의 새로운 미스터리 쇼핑 방식 연구에 따르면, 주요 알트코인 스테이블코인인 USD Coin(USDC)은 전통적인 송금 채널에 비해 체계적인 비용 우위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은행은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UAE), 일본을 연결하는 10개의 실제 송금 경로에 걸쳐 200 USDC를 송금했다. 총 송금 비용은 송금액의 0.3%에서 약 9%까지 다양했으며, 유엔이 2030년까지 송금 비용을 3% 미만으로 낮추기로 한 목표를 크게 웃돌거나 밑도는 수준을 오갔다. 연구진은 거래소 계정 충전부터 수취지에서 현금 인출에 이르는 각 송금의 5단계를 추적했으며, 온체인 블록체인 전송 자체는 총비용의 평균 0.4%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신 은행과 거래소가 여전히 중개하는 자금 조달, 환전, 인출 단계가 거의 모든 비용을 차지했다. UAE에서 이탈리아로의 송금 사례가 이 문제를 잘 보여준다. 송신자에게는 은행 송금 옵션이 없었고 신용카드로 자금을 조달해야 했으며, 3.8%의 추가 수수료가 발생해 총비용이 약 9%까지 치솟았다.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송금 비용은 6.4%로 유엔 목표를 크게 웃돌지만, 국가별 벤치마크와 비교하면 스테이블코인은 UAE를 제외한 모든 경로에서 전통적인 비용보다 저렴했다. 그러나 이탈리아은행이 동일한 경로에서 USDC를 송금 업체 Wise와 비교했을 때, 스테이블코인은 3개 경로에서 더 저렴하고 4개 경로에서는 더 비싸 일관된 우위를 주장하기 어려웠다. 연구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 기술이 여전히 우회하려는 바로 그 은행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가장 비싼 경로가 블록체인 자체가 아닌 법정화폐 진입점에서 마찰이 가장 큰 경로였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온체인 전송 비용이 무시할 만한 수준이지만 총비용은 법정화폐 경계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중앙은행 연구에 따르면 실행 시간도 비용만큼이나 크게 달랐다. 브라질의 Pix 네트워크나 유로존의 TARGET 즉시결제시스템(TIPS)과 같은 즉시결제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는 송금이 20분 이내에 완결됐다.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이러한 인프라가 부족해 스테이블코인 송금에 영업일 기준 1~2일이 걸렸으며, 이는 기존 은행 송금과 동일한 기간이다. 이탈리아은행은 또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검토하면서 유럽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MiCA)를 보다 포괄적인 규제 체계 중 하나로 꼽았고, MiCA 이후 유럽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련 검토에서는 많은 알트코인이 포함된 가운데 서클(Circle)이 여전히 지배적인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엄격한 규제는 그 자체로 비용을 수반했다. 연구는 일본의 규제가 수요를 억제하기보다 사용자를 규제되지 않은 지갑으로 몰아넣었으며, 지나치게 엄격한 진입 요건이 활동을 감시망 밖으로 밀어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한 국내 결제 시스템의 인프라가 스테이블코인 전송이 속도 우위를 달성하는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지적했다. 빠른 레일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거의 즉시 결제될 수 있지만, 레일이 없는 경우에는 송금보다 빠르지 않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혁신 잠재력이 토큰의 고유한 속성이 아니라 기존 금융 인프라에 달려 있음을 강조한다.

별도의 시장 동향으로, ZeroStack이 MemeCore 및 관련 당사자와 1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체결했으며, ZeroStack은 이 거래에서 약 9억 2,600만 개의 M 토큰을 받았다. 이 합의는 중앙은행 연구가 스테이블코인 전송 주변의 지속적인 법정화폐 전환 비용을 강조하는 가운데서도 기관 규모의 토큰 인수가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한다. 거래 가치가 약 10억 달러에 거의 10억 개에 달하는 토큰이 전달된 이번 거래는 중앙은행이 여전히 암호화폐 생태계의 법정화폐 진입 및 출금 계층을 지배한다고 주장하는 인프라 마찰에도 불구하고 토큰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자본 투입을 반영한다.

(2025년 7월 24일 01:58 UTC 기준) 이탈리아은행의 연구 결과는 스테이블코인 채택에 대한 과대광고에 냉정하고 데이터 기반의 반박을 제공한다. 통제된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USDC 또는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효율성이 블록체인에 내재된 것이 아니라 주변의 법정화폐 진입 및 출금 인프라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이론적 매력과는 대조적이다. 유럽과 그 밖의 정책 입안자들이 MiCA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개선하는 가운데, 이 1차 자료 증거는 비용 및 속도 병목 현상이 체인 자체가 아닌 전통적인 금융 레일(rails)에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결과는 규제 당국과 결제 제공업체가 토큰 계층에만 초점을 맞추는 대신 법정화폐 전환 및 인출 마찰을 해결할 때만 스테이블코인 효율성이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에어드랍 배포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의 실제 과제는 은행 업무라는 평범한 인프라에 있다. 이는 대중화로 가는 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통과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일본 사례는 규제의 엄격함이 상응하는 진입 개선 없이는 사용자를 규제 생태계 밖으로 몰아낼 수 있음을 추가로 보여주며,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 프레임워크를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교훈이다. 실제 거래를 추적한 이 연구의 방법론은 다른 중앙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 실행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한다. 이는 송금 비용이 개발도상국의 상당한 부담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COINOTAG의 편집 및 리서치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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