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포트녹스 금 재평가로 재원을 마련해 비트코인(BTC) 매수 검토
백악관이 신규 예산 없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릴 방안을 검토한다. 관세 납부를 BTC로 받는 방안, 군 기지 채굴, 온스당 42달러로 기록된 포트녹스 금 재평가가 거론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83,780달러 부근에서 0.4% 하락 중이다.
AI 요약AI
- 백악관 관리 패트릭 위트가 10월 12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확대 방안 검토를 밝혔다
- 재무부 장부상 금 가격은 온스당 42달러로 기록돼 있으며 시가 재평가안이 논의 중이다
- 비트코인 가격은 발언 당시 83,780달러 부근에서 24시간 기준 0.4% 하락했다
- 우리 복합 지표는 저항선 84,337달러와 최강 지지선 80,947달러를 제시했다
비트코인, 안보 자산으로 재분류
워싱턴이 비트코인을 자산 대장의 끄트머리에서 국가 안보 라인으로 옮겨 놓았다. 디지털 자산 정책을 총괄하는 백악관 관리 패트릭 위트는 10월 12일 월요일 방송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의 일부로 관리하고 있으며, 정부 보유 물량을 늘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라크 데이비스 쇼에 녹화된 이 대화는 정부가 이미 통제 중인 코인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그리고 의회에서 예산을 1달러도 승인받지 않고 어떻게 물량을 늘릴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위트는 이 정책을 주권 자체와 연결했다. 정부가 통화 통제력을 잃거나 채무 위기가 닥치면 그 피해는 예산 문제를 넘어 국가 안보에 미친다는 논리다. 그는 비트코인을 검증된 가치 저장 수단이자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꼽으며,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의 등락을 근거로 들었다. 이 논리는 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맷 호우건이 통화 가치 하락에 대비해 자산의 10%를 암호화폐로 헤지하자는 주장과 나란히 놓인다. 목표는 국가가 의도적으로 쌓아가는 비축이며, 법원 압수를 통해 우연히 모인 물량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틀은 코인을 경제적 도구 너머의 주권 대차대조표 항목으로 끌어올렸고,
Bitcoin (BTC)은 이제 금과 나란히 있는 국가 보유 자산이 됐다. 과거 행정부가 압수한 암호화폐를 시장이 주는 가격에 즉시 처분했다면, 위트는 이번 행정부가 그 물량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며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국가 규모의 홀딩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두 갈래 작업, 즉 정부가 이미 보유한 자산의 보관 확보와 비축 확대가 동시에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발언이 퍼지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83,780달러 부근에서 24시간 기준 0.4% 하락한 상태로 거래됐다.
이번 추진은 정부 자체의 보관 실태에 대한 적신호 뒤에 나왔다. 위트는 과거 사건에서 압수된 암호화폐가 사무실 서랍 속 USB 드라이브에 방치된 적이 있고, 스틱 하나에 수십억 달러 어치가 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업무를 맡은 이후 그는 자산 감사와 보관 체계 전면 정비를 시작했다. 그는 또 올해 초 미국 연방보안관사업국의 계약업체 직원이 압수 자산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건을 예로 들며, 정부 전반의 보안 강화를 주장하는 근거로 제시했다. 이 사례는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국가의 첫 번째 시험이 확보가 아니라 보관임을 보여준다는 것이 그의 논지다. 더 어려운 제약은 자금이다. 예산 승인권은 의회가 쥐고 있어 정부가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살 수는 없다. 위트는 우회 경로를 제시했다. 관세 납부와 연방 수수료를 비트코인으로 받는 것, 그리고 군 기지에 소형 모듈 원자로를 세워 채굴을 운영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작업증명 구조상 정부는 이미 통제하는 전력으로 비축분을 직접 늘릴 수도 있다. 이 경로들 어느 것도 연방 예산 항목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포트녹스 금 재평가도 논의 대상에 올라 있다. 재무부는 여전히 금을 온스당 42달러로 장부에 기록하고 있어, 시가로 다시 평가하면 일반계정에 잉여가 생긴다. 위트는 이 메커니즘의 소관이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에게 있으며, 재평가 차액으로 비트코인 매수 자금을 대는 방안의 법적 타당성 검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이런 재평가 절차를 밟은 전례는 두 차례 있다. 양자컴퓨팅에 대해서는 위트가 시장의 우려를 과장된 것으로 일축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Q데이라 불리는 시점, 즉 양자컴퓨팅이 기존 암호를 깨뜨릴 수 있는 시점이 10년 이내로 접어든 상황에서 포스트 양자 암호 표준을 마련 중이며,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은행 계좌나 통신망보다 먼저 이 표준을 도입할 것이라는 기대를 그는 피력했다.
83,780달러의 시세표
시장은 아직 이 발언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 우리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의 복합 지표는 최근접 저항선을 84,337달러로, 지지선 중 가장 강한 선을 80,947달러로 잡으며 각각 100점 만점에 85점과 95점을 매겼다. 화요일 초반 현물 가격은 83,780달러 부근에서 24시간 기준 0.4% 낮게 형성됐다. 영구 선물 자금료는 0.0051%, 미결제약정은 156억 달러 부근으로 레버리지는 중립에 가까워, 포지션이 아직 정책적 매수세를 가격에 담고 있지 않다. 사모 대형 보유자는 여전히 박스권에서 거래한다. 2020년 폭락을 버텨낸 고래 한 명이 최근 3억 7,760만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이동시켰고, 반면 국가의 선언된 태세는 축적과 보유다. 84,337달러 돌파 일봉 종가가 나오면 그림이 바뀌고, 80,947달러가 무너져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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