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대항마 ‘Open USD’ 출범... 140개 기업 컨소시엄이 지원 사격
AI 요약AI
- 결제·은행·암호화폐 기업 140여 곳이 6월 30일 USDC 경쟁 스테이블코인 Open USD를 출시했다.
- 컨소시엄의 경쟁 네트워크 공개 직후 USDC 발행사 Circle(CRCL) 주가가 화요일 오전 최대 8% 하락했다.
- Open USD는 Stripe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Tempo에서 2026년 중 배포될 예정이며, Tempo는 5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 영국 FCA는 같은 날 비시스템적 스테이블코인의 자본 요건을 1%로 낮추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
이 요약은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USDC 뉴스
결제·은행·암호화폐 기업 140여 곳이 뭉친 컨소시엄이 6월 30일 USDC의 직접 경쟁자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Open USD’를 공식 출시했다. 이 토큰은 독립 거버넌스 기구인 Open Standard가 발행하며, 창립 파트너로 Stripe, Coinbase, Mastercard, Visa, BlackRock이 이름을 올렸다. 공식 발표는 Open USD를 기존 디지털 달러보다 개방적이고 저비용이며 처리량이 높은 대안으로 규정했다. 무엇보다 밀어내려는 기성 발행사를 실명으로 거론했다는 점에서, 이번 출범은 USDC가 닦아놓은 시장의 경쟁 강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핵심은 토큰 발행이 아니라 네트워크 통제권 — 기관 채택을 둘러싼 다음 전장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한 셈이다.
컨소시엄이 경쟁 네트워크를 공개한 직후, USDC 발행사인 Circle(CRCL)의 주가는 화요일 오전 거래에서 최대 8% 하락했다. 결제 공룡과 대형 은행의 연합이 Circle 핵심 토큰의 수익 구조를 잠식할 수 있다는 투자자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기업 공시를 보면 USDC 준비금 수익 — 미국 단기 국채(T-bill) 등 보유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 — 은 Circle 매출 모델의 중심축이다. 이 수익을 파트너에게 재분배하는 경쟁 토큰은 그 구조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우리가 읽는 시장 반응은, 기성 핀테크와 은행권이 단일 발행사를 상대로 손을 잡는 순간 투심이 얼마나 빠르게 돌아서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Open USD의 설계는 수익 구조 측면에서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뚜렷이 갈라진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파트너는 수수료 없이 토큰을 발행·상환할 수 있어, 대규모 기관 유통에서 마찰이 사라진다. 더 결정적인 차이는 참여 기업이 준비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관리 수수료를 제외하고 일정 부분 나눠 갖는다는 점이다. 단일 발행사가 수익 전부를 가져가던 방식과 정반대다. 거버넌스 역시 한 회사에 집중되지 않고 회원사 간에 공유된다. 코드로 페그를 유지하려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Open USD는 100% 준비금으로 뒷받침된다. 결국 이 모델은 달러 연동 토큰 발행을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만든 핵심 수익원을 노린다.
신규 토큰은 Stripe가 지원하는 결제 특화 블록체인 ‘Tempo’ 위에서 네이티브로 출시되며, 실제 배포는 2026년 중 이뤄질 전망이다. Open Standard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ridge의 공동창업자인 Zach Abrams가 임시 최고경영자로 이끈다. Bridge는 2024년 Stripe가 10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로 인수한 회사다. Abrams는 앞서 Brex, Coinbase, Square에서 고위직을 지냈다. Tempo는 최근 Thrive Capital과 Greenoaks가 주도한 5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기존 네트워크에 올라타는 대신 전용 정산 앱체인을 직접 구축하는 방식 — Circle이 자체 Arc 블록체인에서 택한 접근과 같은 — 은 컨소시엄에 처리량, 수수료, 그리고 레일 자체에 대한 통제권을 안겨준다.
창립 진영에서 눈에 띄게 빠진 이름은 스테이블코인 3대 발행사, 즉 Circle(USDC), Tether(USDT), PayPal(PYUSD)이다. 이들의 부재는 기성 발행사와 신생 은행·결제 연합 사이에 뚜렷한 경쟁 구도를 만든다. USDC와 USDT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절대다수를 합산해 차지하며, PYUSD는 한참 뒤처진 3위에 머문다. 컨소시엄의 전략은 특정 알트코인 하나를 겨냥하기보다, 기성 발행사가 현재 장악한 인프라와 유통 계층을 노리는 쪽에 가깝다. 다만 140개 기업이 기관의 지지를 실제 온체인 거래량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를 결정적 변수로 남는다.
이번 출시는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 가맹점 정산, 기업 자금 운용을 떠받치며 주류 금융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드는 국면에서 나왔다. 시장 규모는 이미 3,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Citi는 2030년까지 4조 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 은행과 결제 업체가 자체 디지털 달러 발행에 뛰어드는 배경이다. 규제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같은 날 최종 암호화폐 규정을 발표하며 비시스템적 스테이블코인의 자본 요건을 1%로 낮췄다. 준비금 수익을 파트너와 공유하는 모델은 이런 규제 틀과 무리 없이 맞물릴 수 있어, 컨소시엄 기반 토큰이 규제 시장에 진입하는 길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 여지가 있다.
COINOTAG 자체 42개 지표 복합 S/R 스코어링 엔진은 USDC에 대해 통상적인 지지·저항 구조를 산출하지 않는다. 1.00 페그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100% 준비금 기반 달러 토큰에서는 예상된 결과이며, 우리 판단으로 여기서 의미 있는 지표는 방향성 레벨이 아니라 페그 안정성이다. 시장 전반으로 시야를 넓히면, 우리 집계 데이터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15/100(극단적 공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9.8%,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 6,800억 달러를 가리킨다 — 자본이 통상 달러 연동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국면이다. USDC의 강세 시나리오는 위험 회피 구간에서 온체인 유동성 수요가 커지는 것이고, 약세 시나리오는 Open USD에 점유율을 빼앗기는 것이다. 페그가 0.99 아래로 지속적으로 무너지면 안정성 논리는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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