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성장 흔들리나 — 140개 기업 연합 ‘오픈 USD’ 출범에 서클 압박
AI 요약AI
- 스트라이프·코인베이스·비자·마스터카드·블랙록 등 140개 이상 기업이 지원하는 오픈 USD(OUSD) 연합이 출범해 USDC 발행사 서클을 압박하고 있다.
- 서클은 규제 제출 서류 기준 매출의 약 95%를 USDC 준비금 이자에 의존하며, 약 3,000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약 25%를 점유한다.
- 서클은 2024년 USDC 유통 대가로 코인베이스에 약 9억 800만 달러를 지급했고, 해당 계약은 8월 갱신을 앞두고 있다.
- 2025년 7월 서명된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이자 지급을 금지했고, 아베의 USDC 공급 수익률은 약 3.4% 수준이다.
이 요약은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USDC 뉴스
USD코인(USDC)이 출범 이래 가장 강력한 경쟁 시험대에 올랐다. 새로 결성된 스테이블코인 연합이 발행사 서클(Circle)을 정면으로 겨냥하면서다. 서클 주가는 수요일 약 5% 반등하며 17% 급락분의 일부를 되돌렸지만, 시장은 이 경쟁 네트워크가 USDC에 지속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을지 저울질하고 있다. 한 글로벌 증권사는 고객들에게 이번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은행·결제사·핀테크가 잇따라 자체 토큰을 내놓는 흐름 속에서 역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018년 데뷔 이후 선점 효과를 누려온 USDC는 여전히 달러 연동 알트코인 가운데 최대 규모지만, 그 우위가 이제 도전받고 있다.
이번 사태의 촉발점은 스트라이프·코인베이스·비자·마스터카드·블랙록을 포함한 140개 이상 기업이 지원하는 연합 오픈 USD(Open USD, OUSD)다. 이 네트워크는 준비금에서 나오는 수익을 참여사와 나누고, 기업이 무료로 발행·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클을 정조준한 구조다. 핵심 차별점은 유통망의 폭이다. 초기 USDC가 갖지 못했던 대규모 결제 네트워크를 신규 진입자들이 이미 손에 쥐고 있기 때문이다. 준비금 수익을 발행사가 아닌 파트너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은 결제사와 핀테크에 전환할 직접적인 재무 유인을 제공한다. 이는 전 세계 거래소와 결제·정산 인프라에서 USDC 공급 성장을 떠받쳐온 수요 기반을 위협한다.
서클의 취약점은 단일 수익원에 집중돼 있다는 데 있다. 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SEC EDGAR)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매출의 약 95%를 USDC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에 의존하며,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약 25%를 점유하고 있다. 준비금 경제 구조가 유통사 쪽으로 기울면 USDC가 곧바로 흔들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분석가들은 이번 출범을 오랫동안 구조적 지배력을 누려온 토큰이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진입한 신호로 해석한다. 시가총액 기준 선두권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USDC는 이제 페그 신뢰성과 이자 수익 매력을 동시에 방어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서클이 스스로 챙겨온 그 수익을 기꺼이 나눠주려는 경쟁 발행사들에 맞서서다.
위험의 한복판에는 코인베이스가 있다. 서클은 2024년 USDC 유통 대가로 이 거래소에 약 9억 8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최대 유통 파트너로 코인베이스에 의존해왔다. 해당 상업 계약은 오는 8월 갱신을 앞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 코인베이스가 이제 경쟁 네트워크 오픈 USD를 지원하고 나섰다. 분석가들은 이를 새로운 위협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거래소가 USDC를 완전히 버리는 신호로까지 읽지는 않는다. 코인베이스는 자사 플랫폼에 예치된 USDC 잔액에 대한 준비금 수익도 계속 확보하고 있다. 갱신 계약이 이 조건을 재편하거나 코인베이스가 경쟁 토큰을 밀어주기 시작한다면, 향후 수개월 안에 USDC의 유통 경제 구조가 상당폭 좁아질 수 있다.
경쟁 구도의 변화는 USDC가 상당한 수익을 거둬온 탈중앙화 금융(DeFi) 영역으로까지 번진다. 온체인 수익률 데이터에 따르면 아베(Aave)의 주력 이더리움 시장에 USDC를 공급하는 이용자는 약 3.4%를 얻는다. 다만 이 금리는 대출 수요에 따라 변동하며, 2024년에는 한때 18%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이 수익률은 자동화 마켓 메이커 방식의 금리 곡선을 통해 자금 활용률로 결정된다. 공급된 USDC 중 대출로 빠져나가는 비중이 커질수록 예치를 유인하기 위해 공급 금리가 오르는 구조다. 2025년 7월 서명된 지니어스법(GENIUS Act)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예치자들이 온체인으로 밀려나면서 아베 같은 대출 플랫폼이 유휴 USDC로 수익을 내는 주된 통로가 됐다.
오픈 USD는 바로 이 수요 측을 직접 겨냥한다. 스트라이프는 자사 플랫폼을 이 토큰과 연동했으며, 윌 게이브릭(Will Gaybrick) 기술·사업 부문 사장은 오픈 USD가 스트라이프 기반 기업들의 기본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형 결제 네트워크가 대출·정산 흐름을 OUSD로 이전할 경우, 아베 같은 프로토콜에서 USDC 대출 수요가 위축되고 공급자 수익률도 압박받을 수 있다. 이에 서클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와 아크인베스트(ARK Invest)의 로렌초 발렌테(Lorenzo Valente)는 140개 회원 연합이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규제 심사를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반박했다. USDC가 굳건히 뿌리내린 네트워크 효과와 규제 준수 이력이 신흥 경쟁자 대비 여전히 지속 가능한 우위를 준다는 논리다.
COINOTAG 자체 판단으로는, 42개 지표를 종합하는 독자적 S/R 스코어링 엔진이 USDC를 변동성 자산과 다르게 취급한다. 법정화폐에 연동된 토큰인 만큼 방향성 있는 지지·저항 밴드가 없으며, 엔진은 1.00달러 부근의 달러 페그를 유일하게 의미 있는 레벨로 인식한다. 현물·파생 실시간 입력값은 아직 채워지지 않은 상태다. 전체 시장 분위기는 취약하다. 우리 종합 시장 데이터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11/100으로 ‘극도의 공포’ 구간이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9.8%,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 7,300억 달러다. 역사적으로 달러 유동성에 유리한 방어적 국면이다. 강세 논거는 페그 안정성과 뿌리 깊은 네트워크 효과에 있고, 약세 논거는 구조적 점유율 잠식이다. 1.00달러 페그가 지속적으로 무너진다면 이 시나리오는 무효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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