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2030년까지 CBDC 금지 통과... 프랭클린 크립토 출범·EU 디지털 유로 진전
미국 상원이 2030년까지 연준 CBDC 발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프랭클린 템플턴은 프랭클린 크립토를 출범했으며, 유럽의회는 2029년 목표의 디지털 유로 입장을 승인했다.
AI 요약AI
- 미국 상원이 찬성 85표, 반대 5표로 2030년까지 연준의 CBDC 발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 운용자산 1조 7,000억 달러의 프랭클린 템플턴이 250 디지털 인수를 마치고 전담 사업부 프랭클린 크립토를 출범했다.
-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가 찬성 43표, 반대 14표로 디지털 유로 입장을 승인했고 ECB는 2029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 비트코인이 약 6만 2,000달러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공포·탐욕 지수는 23으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미국 상원은 월요일(현지시간) 초당적 주택 구입 부담 완화 패키지를 찬성 85표, 반대 5표로 가결했다. 이 패키지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30년까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 함께 담겼다. ‘21세기 주택 로드맵 법안(21st Century Road to Housing Act)’에 편입된 해당 조항은 연준이 CBDC나 이와 ‘실질적으로 유사한’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행위를 금지하면서도, 스테이블코인은 명시적 예외로 인정했다. 2030년 이후에도 연준이 발행을 추진하려면 의회의 직접 승인이 별도로 필요하다. 법안은 이제 하원으로 넘어갔으며, 하원 지도부는 대통령 서명을 거쳐 법제화되기까지 신속한 표결을 예고한 상태다.
운용자산 1조 7,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액티브 암호화폐 투자사 250 디지털 인수를 마무리하고 전담 사업부 ‘프랭클린 크립토(Franklin Crypto)’를 출범시켰다. 신설 사업부는 250 디지털의 투자팀과 유동성 알트코인 전략을 프랭클린의 글로벌 유통망에 통합하며, 회사는 자체 자본을 해당 전략에 직접 투입하기로 했다. 업계 베테랑인 크리스토퍼 퍼킨스와 세스 긴스가 사업부를 공동으로 이끌고, 퍼킨스가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는다. 인수 금액 등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행보는 프랭클린의 디지털 자산 확장 의지를 한층 분명히 한 것으로, 회사의 토큰화 실물자산(RWA) 포트폴리오는 지난 1년간 약 7억 6,800만 달러에서 25억 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는 디지털 유로에 대한 위원회 입장을 찬성 43표, 반대 14표로 승인하며, 입법을 마무리하기 위한 3자 협의(트릴로그)의 길을 열었다. 의원들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과 비자·마스터카드 같은 외국 결제망에 대한 의존을 거론하며, 이 CBDC를 ‘통화 주권’의 문제로 규정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모두 2029년 출시를 목표로 하며, 오프라인 모드는 현금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휴대폰 간 직접 송금을 허용한다. 초안은 상업은행 보호를 위해 엄격한 보유 한도를 두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며, 영지식증명을 포함해 사용자 데이터를 ECB로부터 차단하는 ‘설계 단계 프라이버시(privacy-by-design)’ 기능을 적용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아고라(Agora)는 로빈후드 크립토의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타냐 데니소바를 운영 총괄로 영입했다. 데니소바는 로빈후드에서 6년간 미국과 EU 규제 법인 전반에 걸쳐 결제·청산, 유동성, 트레이딩, 커스터디, 지갑 운영을 감독했다. 그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의 전국신탁인가 승인을 전제로 추진 중인 아고라의 ‘내셔널 트러스트 뱅크’ COO도 겸직할 예정이다. 닉 반 에크와 드레이크 에반스가 창업한 아고라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AUSD를 발행하며, AUSD의 송금액은 2026년 1분기에만 200억 달러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355% 급증했다.
디지털자산시장명확성법(Digital Asset Market Clarity Act)은 미국 상원에서 입법 시한이 좁혀지고 있다. 업계 로비스트들은 7월 본회의 표결을 기대하며 이번 주 우호 인사들을 워싱턴으로 불러들였다. 최소 네 가지 주요 쟁점이 미해결로 남아 있는데, 가장 까다로운 사안은 고위 공직자가 업계와 사업적 이해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항으로, 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암호화폐 사업 이해관계가 이를 한층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 밖에 상품 감독을 둘러싼 상원 농업위원회의 우려, 탈중앙화 금융(DeFi) 개발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둘러싼 사법당국의 우려, 미국 은행권이 제기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논쟁 등이 걸림돌로 꼽힌다. 중간선거 국면이 본격화되기 전, 의회의 여름 휴회가 다가오고 있다.
소비자용 트레이딩 앱 포모(Fomo)는 인덱스 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 B 라운드에서 5억 5,000만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7,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와 벤치마크가 합류했고, 마크 핀커스와 케빈 하츠 등 엔젤 투자자도 이름을 올렸다. 2025년 dYdX 출신 3인이 설립한 이 비수탁형 앱은 약 30초 만의 가입, 여러 체인에 걸친 광범위한 토큰 접근성, 리더보드와 카피 트레이딩 같은 소셜 기능을 제공한다. 2025년 5월 출시 이후 사용자 62만 5,000명과 거래량 4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단 17명의 팀으로 하루 약 3,500명의 신규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 라운드로 누적 조달액은 약 9,400만 달러로 늘었다.
월요일의 이번 흐름들은 하나의 궤적을 그린다. 위험 선호가 위축되는 와중에도 기관과 정부는 디지털 화폐의 기반(rails)을 누가 정의할지를 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프랭클린 크립토 출범, 아고라의 고위 인사 영입, 디지털 유로의 진전에 이르기까지 자본과 정책은 규제된 인프라를 중심으로 응집되고 있다. COINOTAG의 종합 시장 데이터는 이 같은 신중함을 뒷받침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23으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깊숙이 들어와 있고,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70.2% 부근을 유지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 7,700억 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에서 한참 떨어진 약 6만 2,000달러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가속화하는 기관 채택과 방어적 시장 포지셔닝 사이의 대비가 현재 사이클의 성격을 규정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