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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node 공동창업자, 공개키가 노출된 비트코인(BTC) 626만 개 집계

Glassnode 공동창업자가 공개키가 노출된 비트코인(BTC) 626만 개, 공급량의 31.2%를 집계했다. Justin Drake는 양자 위험에 대비한 대규모 이관 계획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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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9일, 오후 05:37 KST3분 읽기
AI 요약AI
  • Glassnode 공동창업자 Rafael Schultze-Kraft가 10월 8일 626만 BTC, 공급량의 31.2%에 공개키 노출을 집계했다.
  • 노출 물량은 5월의 604만 개(30.2%)에서 약 5개월 만에 22만 개 증가했다.
  • 노출 626만 개 중 433만 개는 주소 재사용에서 비롯됐다.
  •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 추정 물량은 110만 BTC로 초창기 페이투퍼블릭키 출력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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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키가 노출된 626만 개

온체인 분석 기업 Glassnode의 공동창업자 Rafael Schultze-Kraft가 10월 8일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전체 공급량의 31.2%에 해당하는 626만 개의 코인이 블록체인상에서 공개키가 그대로 드러난 상태다. 오늘날 대부분의 지갑이 쓰는 주소 형식에서는 공개키가 해시 뒤에 감춰져 있다가, 해당 주소가 첫 거래를 보내는 순간 온체인에 평문으로 기록된다. 충분히 큰 양자컴퓨터는 이론상 노출된 공개키에서 개인키를 역산할 수 있어, 이미 지출에 사용된 주소가 사실상의 공격 대상이 된다. 비트코인 공급량 보안을 둘러싼 논쟁이 바로 이 노출 지점에서 전개되고 있다. 한번 기록된 키 노출은 같은 주소에서 되돌릴 수 없으며, 새 주소로 자금을 옮기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노출 비중은 꾸준히 늘어왔다. Glassnode는 5월 보고서에서 노출 물량을 전체의 30.2%, 604만 개로 집계했고, 이후 약 5개월 동안 22만 개가 추가로 임계값을 넘었다. 현재 비율은 2016년 이후 처음 나타난 수준이며, 2021년 초 기록된 24.8%를 크게 웃돈다.

Schultze-Kraft의 발표는 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Justin Drake의 제안 하루 뒤에 나왔다. Drake는 10월 7일 업계에 '벙커 모드'라고 부르는 대규모 이관 계획을 미리 세우라고 촉구했다. 코인을 공개키가 해시로 보호되는 새 주소로 의도적으로 대량 이동하라는 것으로, 위기가 터진 뒤를 기다리지 말고 개별 보유자가 이관 일정을 미리 잡으라는 요청이다. 두 발언의 성격은 다르다. Drake는 행동을 요구하고, Schultze-Kraft는 행동할 경우 움직여야 할 물량을 측정했다. 이관 최소치는 그가 집계한 626만 개다. 이 제안에 대한 공식 반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주소 재사용에서 나온 433만 개

노출 물량 대부분은 구식 주소 형식이 아니라 사용 습관에서 비롯된다. 626만 개 중 433만 개는 첫 지출 이후 재사용된 주소에 놓여 있어, 그 앞의 거래가 이루어진 시점에 키가 공개됐다. 이 잔고를 해시 보호가 유지되는 새 주소로 옮기면 노출은 완전히 사라진다. 나머지 194만 개는 구조상 공개키를 드러내는 스크립트 형식에 묶여 있다. 네트워크 초창기의 페이투퍼블릭키 출력이 171만 개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110만 개는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된다. 최대 규모의 단일 크립토 고래 물량이자, 초창기부터 전혀 움직이지 않은 원조 HODL이다. 2021년 도입된 Taproot가 여기에 22만 2,000개를 더하고, 구형 다중서명 구조가 스크립트 기반 물량의 나머지를 채운다.

보관 관행으로 인해 추가로 179만 개가 노출 목록에 올라 있으며, 전부 거래소가 보유한 물량이다. 거래소 간 격차는 크다. Coinbase는 잔고의 10%가 노출된 반면 Binance는 83%, Bitfinex는 100%를 기록했고, 상위 15개 보유처 중 7곳이 99%를 넘는다. ETF 발행사부터 개인 브로커까지 기관 보관 실태 역시 편차가 크다. Fidelity는 37만 5,000 Bitcoin (BTC)를 보유하면서 노출 비율이 2%에 그친다. 미국과 영국, 엘살바도르 정부의 보유 물량, 즉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체계가 다루게 될 코인은 노출률이 0%다. 반면 Grayscale은 49%, Revolut은 99%, Robinhood는 100%를 기록했다. Schultze-Kraft는 이 수치를 위험 순위나 거래소의 안전성 평가가 아니라 주소 사용 방식에 대한 기술이라고 명시했다. 코인이 거래소별로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는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 비교에서 자세히 다룬다.

수치가 나왔지만 실천을 둘러싼 논쟁은 열려 있다. Drake의 벙커 모드 이관과 Schultze-Kraft의 집계는 산술에는 일치하지만, 그로부터 무엇이 이어져야 하는지는 다르다. 433만 개는 평범한 키 관리 습관으로 보호할 수 있고, 사토시 물량을 포함한 스크립트 형식의 194만 개는 소유자가 움직여야만 이동한다. 측정 자체로 행동은 정해지지 않는다. 보유자들이 31.2%를 행동 목록으로 받아들일지, 통계로만 남겨둘지, 그리고 100% 노출을 기록한 거래소들이 보관 구조를 다시 설계할지가 쟁점이다. 그동안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프로토콜 측 프라이버시 작업은 병행되고 있다. 최근 병합된 Bitcoin Core 32.x의 프라이빗 브로드캐스트 수정이 그 예다. 다만 양자 위험을 이유로 한 이관 프로그램이 발표된 것은 없다. 이 사안의 본질은 비트코인 가격이 아니라 보관과 키 관리의 문제다.

COINOTAG의 편집 및 리서치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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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