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NFT 521% 폭등·6만3천달러 회복…ETF 54억 달러 유출에 CPI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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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뉴스

지난 한 주간 NFT 시장에서 비트코인 기반 컬렉션이 압도적 성장세를 보였다. 주간 판매량은 5,071만 달러로 전주 대비 8.61% 줄었지만, 거래 건수는 95만 3,712건으로 19% 늘며 거래 활동은 오히려 확대됐다. 블록체인별 판매량은 이더리움이 1,497만 달러로 1위를 지켰고 비트코인은 805만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특히 '$X@AI BRC-20 NFTs' 컬렉션 판매량이 508만 달러로 521% 폭증했으며, 지난주 최고가 NFT는 69.25 비트코인(BTC), 약 476만 달러에 거래됐다.

주말 한때 6만 달러선을 밑돌았던 비트코인은 6만 3,000달러선을 회복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9일 오전 기준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77% 내린 9,471만 원에,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33% 오른 6만 3,138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대표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1.18% 오른 1,697달러, 엑스알피는 1.46% 상승한 1.17달러를 기록했다. 굵직한 거시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은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변동성 확대 속에 청산이 이어졌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만 약 6,506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고, 이 가운데 62.8%가 숏 포지션이었다.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의 청산 규모는 약 2억 5,866만 달러에 달했다. 숏 청산 비중이 높다는 점은 최근 반등 과정에서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음을 시사한다. 다만 레버리지 축소가 동반되면서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도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로 평가된다.

시장의 시선은 거시 지표에 쏠려 있다. 10일 발표되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간 4.2%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전월 3.8%를 웃도는 수준이다. 근원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2.9%로 제시됐다. 같은 날 발표되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8% 상승이 예상된다. 11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00%에서 2.2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웃돌 경우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며 위험자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급락의 진짜 배경을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일부 분석은 특정 기업의 물량 매각이 아니라 현물 ETF의 자금 이탈이 핵심 동력이라고 지적한다. 4월 CPI가 예상치를 웃돈 지난달 12일 이후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약 54억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한 기업이 매입한 비트코인은 약 20억 달러 수준으로 기관 자금 이탈 규모가 훨씬 컸다. 과매도 구간 진입에 따른 단기 안도 랠리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본격 상승장 전환으로 보기엔 이르다는 평가다.

자금 환경은 아직 개선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는 약 17억 달러가 순유출됐고, 최근 한 달 기준 순유출 규모는 55억 달러에 달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자산 매수 대기 자금으로 여겨지는 만큼, 유출 지속은 신규 매수 여력 약화로 해석된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포지션을 줄이면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기술적 과매도 신호를 근거로 본격적인 베어마켓 진입을 단정하긴 이르며, 위험 선호 회복 여부는 이번 주 인플레이션 지표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약세 흐름 속 과매도 신호를 보이고 있다. 현재 6만 2,74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24시간 0.57% 하락했다. 1차 지지선은 6만 2,367달러로, 이탈 시 5만 9,130달러, 나아가 5만 2,679달러까지 하방이 열려 있다. 상단 저항은 6만 4,203달러이며, 이를 회복해야 6만 6,611달러·6만 8,191달러로의 추가 반등이 가능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25.48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고 MACD는 매도 신호를 유지해 단기 하방 압력이 남아 있다. RSI의 반등과 6만 4,203달러 회복이 동반되면 약세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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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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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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