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planet, Bitcoin(BTC) 신주매수권 풀 41% 축소... 2억 2,000만 달러 가치 소멸

Metaplanet가 시리즈 10 취득권 기초주식을 41% 축소, 전환비율을 1:696에서 1:410으로 리셋. 워런트 가치 2억 2,000만 달러 소멸, 주당 BTC 노출 약 8.8% 증가.

(오후 02:37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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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AI
  • Metaplanet가 시리즈 10 취득권 기초주식을 41% 축소해 1억 8,819만주로 조정했다.
  • 전환비율이 1:696에서 1:410으로 리셋되고 워런트 가치 2억 2,000만 달러 이상이 소멸했다.
  • 리셋으로 완전 희석 기준 주당 Bitcoin 보유량이 약 8.8% 증가했다.
  • 금요일 Metaplanet 주가는 249엔에 마감해 연중 최고치 639엔 대비 약 6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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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0 리셋과 주주 서한

도쿄 상장 Bitcoin(BTC) 재무전략 기업 Metaplanet가 금요일 발표한 개정안에 따라 시리즈 10주 취득권의 기초주식 수가 1억 3,130만주 축소된다. 기존 3억 1,946만 4,000주에서 1억 8,819만주로 줄어드는 것으로, 감축률은 41%다. 전환비율을 1:696에서 1:410으로 리셋하는 방식으로, 2025년 9월 국제 주식 공모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조치다. 사이먼 제로비치 최고경영자(CEO)는 X에 게시한 주주 서한에서 이번 결정을 확인하며, 인센티브 구조가 Metaplanet가 이후 성장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회사”를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셋으로 워런트 가치 2억 2,000만 달러 이상이 소멸하며, 완전 희석 기준 주당 Bitcoin 보유량은 약 8.8% 증가한다. 기존 행사로 이미 교부된 주식은 반환·취소되지 않고, 감축은 향후 행사분에만 적용된다. 행사가 1주당 10엔에 불과한 시리즈 10 취득권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영난에 시달리던 회사가 직원 유지 수단으로 활용했고, 이후 기업 Bitcoin 재무전략으로 전환하면서 strategic Bitcoin reserve 모델의 상장 기업 버전으로 자리매김해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BTC 보유자 중 하나가 됐다.

이번 후퇴는 희석 우려를 둘러싼 주주 압박이 수주간 강화된 끝에 나온 것이다. 회사는 8월 18일, 자본 조달에 연동해 옵션 풀을 확대하던 메커니즘을 폐기하고 잠재 주식 수를 3억 1,946만 4,000주 — 발행 주식의 약 25% — 로 확정했다. 풀은 4,600만주에서 팽창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 조치로도 확대로 생긴 2억 7,300만주 추가 잠재 주식의 취소를 요구하던 투자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고,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 금요일 종가 249엔은 당일 3.86% 하락이며, 9월 1일 326엔 대비 약 23.6%, 연중 최고치인 1월 15일 639엔 대비 약 61% 낮은 수준이다. 감시는 제로비치 본인이 8월 28일 9만 2,000 취득권을 행사해 6,403만 2,000주를 확보했다는 공시 이후 더 날카로워졌다. 여기에 제2 임원에게 이미 교부된 8,282만 4,000주도 더해졌는데, 회사는 이 지분을 회수하지 않는 대신 두 사람이 향후 받을 수 있는 몫에서 감축분을 차감한다. 시리즈 10 보유자인 제로비치는 이사회 개정 심의와 표결에서 이해충돌을 피해 회피했다. 회사의 wallet address에서 BTC 보유를 추적하는 투자자들은 온체인 보유량이 변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움직인 것은 주당 노출 수치다.

프로젝트 노바, 홍콩으로

워런트 리셋과 함께 Metaplanet는 9월 말 자본금 100만 달러로 홍콩에 Metaplanet Asset Management Asia Limited를 설립할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이 자회사는 아시아 장중 Bitcoin, 주식, 신용상품을 거래하게 된다. Uniswap (UNI) 같은 플랫폼의 리테일 토큰 스왑과는 거리가 먼 수행 권한이다. 이는 자산운용, 증권, 자본시장을 아우르는 Bitcoin 중심 플랫폼 청사진인 프로젝트 노바의 다음 단계다. Metaplanet에 증권 자회사를 부여하는 21억 엔(1,310만 달러) 규모의 시이보 증권 인수 합의는 6월 체결됐으며, 이번 설립은 그 위에 얹힌다. 회사는 또 원래 턴어라운드를 위해 설계된 보상을 재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 8월 18일 제시했던 미확정 취득권 최대 9만 건 — 풀의 약 20% — 을 장기 임직원 인센티브 수단으로 이전하던 계획을 철회했다. 새 보상 프로그램은 글로벌 선도 컨설팅업체와 함께 설계되며, 개정 조건에 따라 미확정 취득권에는 추가 제한이 붙고 2029년, 2030년, 2031년에 각각 3분의 1씩 행사 가능해진다. 0x Protocol이 제공하는 종류의 공개 거래 인프라에 의존하기보다 회사는 실행을 내재화하고 있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MEXC에서 현물과 선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재무정책이 된 워런트 규율

이번 공시는 리셋 이후 경영진의 손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한다. 제로비치는 8월 28일 행사로 교부된 6,400만주를 계속 보유하며, 개정 구조에서 추가로 4,912만 8,000주를 취득할 권리를 유지한다. 1억 3,130만주 감축분이 향후 행사 가능 권리에서 차감된 뒤의 잔여분이다. 이 계획의 구조는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고정 주식 수가 아닌 완전 희석 기준 지분의 20%로 설정된 설계는 2024년 Bitcoin 매수 전환 이후 유입된 투자자들의 불만을 샀다. 주목할 점은 이번 발표에서 MMXX Ventures, 그 주식 매도, 그리고 제로비치의 해당 주주에 대한 개인적 경제적 이해관계 — 투자자들이 명확한 설명을 요구해온 사안 — 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14:53 UTC 기준) 이날의 공시 묶음은 일상적 공시라기보다 상장 Bitcoin 재무전략 기업이 규모를 키우며 거버넌스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보여주는 템플릿에 가깝다. 회사의 IR 발표와 제로비치의 공개 서한이라는 핵심 문서는 풀 확대가 희석을 증폭시켰고 공시만으로는 주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점을 분명히 서술하고 있다. VanEck의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은 금요일 게시물에서 이번 조정을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를 더 잘 정렬시키는 “의미 있는 양보”로 평가했다. 주당 BTC 증대에 대한 신뢰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의 전부인 이 섹터에서, 워런트 규율은 이제 재무정책 그 자체다. Metaplanet는 경쟁 기업들이 평가받을 기준선을 방금 제시한 셈이다.

COINOTAG New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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