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1207달러 하락, ETF 29.6억 달러 유출에 롱 95.8% 청산·STRC 표결 임박

BTC

BTC/USDT

$63,400.01
-2.12%
24시간 거래량

$14,597,218,360.74

24시간 고/저

$64,997.52 / $63,320.00

차이: $1,677.52 (2.65%)

Long/Short
61.8%
롱: 61.8%숏: 38.2%
펀딩 비율

+0.0029%

롱 지불

COINOTAG DATA 제공실시간 데이터
Bitcoin
Bitcoin
일간

US$63,399.46

-0.67%

거래량 (24시간): -

저항 레벨
저항 3US$66,989.24
저항 2US$65,798.19
저항 1US$63,753.05
가격US$63,399.46
지지 1US$63,370.04
지지 2US$61,555.12
지지 3US$57,800.19
피봇 (PP):US$64,192.15
추세:하락 추세
RSI (14):49.5
(오전 12:35 UTC)
3분 읽기
업데이트
804 조회
0 댓글

Bitcoin 뉴스

스트래티지가 약 3년 만에 비트코인을 처분했다. 회사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비트코인 32개를 평균 7만7135달러에, 총 250만 달러 규모로 매각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2022년 12월 세금 손실 확보 차원의 매도 이후 첫 사례로,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 84만3706개와 비교하면 이번 처분은 전체의 0.004%에 불과하다. 다만 매각 대금이 영구우선주 STRC 배당 재원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보유 전략의 변화보다는 자금 조달 구조 강화 조치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숫자는 작지만 상징은 컸다. 마이클 세일러는 수년간 "비트코인은 절대 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교리처럼 반복해 왔고, 신장을 팔지언정 보유분은 지키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 서사가 처음 흔들렸다는 점이 시장의 신경을 곤두세웠다. 세일러는 매도 직후 X에 6년치 매집 차트와 함께 "Working Better"라는 문구를 올렸고, 시장은 이를 추가 매수 예고로 받아들였다. 다만 해당 메시지는 6월 7일 STRC 배당 주기를 월 단위에서 반월 단위로 전환하는 위임장 표결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표심 결집을 노린 방어적 제스처일 가능성도 함께 거론됐다.

세일러 비트코인 매도

현물 가격은 7만1000달러대까지 밀렸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40% 내린 7만1379달러에 거래됐고, 국내 시장에서도 3.92% 하락한 1억419만원 선이었다. 알트코인도 약세를 면치 못해 이더리움은 0.44% 내린 2002달러, 엑스알피는 2.80% 빠진 1.3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6% 급등을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 델과 HP가 각각 11%, 8.6% 뛰었다. 위험자산 내부에서 자금이 디지털자산에서 AI·반도체 섹터로 회전하는 흐름이 두드러졌으며, 공포·탐욕 지수는 29점으로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강제 청산이 집중됐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약 2억8873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고, 이 가운데 95.8%가 롱(매수) 포지션이었다. 이더리움에서도 1억1103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80.8%가 롱이었다. 다만 모든 지표가 일방적이지는 않았다. 바이낸스 상위 트레이더 롱·숏 비율은 일주일 전 1.1배에서 1.4배로 확대됐고 OKX에서는 1.9배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 영구 선물의 연환산 펀딩 비율도 6개월 만에 처음 6~12% 중립 구간을 상향 돌파해 13% 안팎을 기록했다. 고래 자금이 단기 하락에 베팅하기보다 저점 매집을 시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청산 데이터

현물 ETF 자금 흐름은 추세를 더 명확히 했다. 5월 마지막 10거래일 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29억6000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월간 기준으로도 약 24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3~4월 두 달 동안 33억 달러 넘는 순유입을 기록했던 흐름이 한 달 만에 정반대로 돌아선 셈이다. 블랙록 IBIT조차 대규모 블록 거래 직후 사상 최대급 단일일 환매를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기관 자금이 한꺼번에 이탈한 만큼, 단기 가격 회복은 신규 매수자 유입보다 기존 매수자의 평균단가 방어와 헤지 청산 속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국면은 비트코인 트레저리 모델이 단순 보유 전략을 넘어 복합 자본 운용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STRC는 투자자가 매입하면 회사로 현금이 유입되고, 이를 다시 비트코인 매수에 투입하는 자금 조달 엔진이다. 스트래티지는 매각과 같은 기간 보통주 80만1994주를 추가로 발행해 약 1억2830만 달러를 조달했고, 매도 이틀 뒤 더 낮은 가격대에서 비트코인 810개를 재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치마크의 마크 파머는 "투자자들은 이제 보유 비트코인을 우선주 배당의 안전판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자본 구조 관점의 재평가를 주문했다.

현 시점 비트코인은 7만1207달러로 24시간 3.56% 약세이며 RSI는 30.29로 과매도 임박 구간, MACD는 약세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1차 지지선 7만651달러가 무너질 경우 6만9289달러, 추가 이탈 시 6만6862달러까지 하방이 열린다. 반등에는 7만1421달러 회복이 1차 관문이며, 7만2673달러와 7만4092달러를 차례로 돌파해야 추세 반전이 확인된다. 약세 시나리오를 무력화하려면 RSI가 과매도권을 강하게 이탈하면서 ETF 순유출이 멈춰야 하고, 그 전까지는 반등 구간도 매도 기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COINOTAG은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투자 조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높은 위험을 수반합니다.

COINOTAG를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뉴스와 검색에서 COINOTAG를 선호 출처로 추가하고 최신 기사를 우선적으로 확인하세요.

Google에서 추가
Jung Dong-hyun

Jung Dong-hyun

COINOTAG 작가

모든 글 보기
AI 지원전략 애널리스트·정동현은 암호화폐 분야의 매크로 시장 분석과 기관 포트폴리오 관리에 중점을 둔 전략 애널리스트입니다.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