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디지털자산 기업 연준 결제망 접근 검토 지시…달러 인프라 재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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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디지털자산 기업의 연방준비제도(Fed) 결제망 접근 허용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미국이 블록체인(Blockchain)이란? 완벽 가이드 기반 결제 인프라를 제도권으로 본격 편입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금융기술 혁신의 규제 체계 통합’ 행정명령에 따라 Fed와 통화감독청(OCC),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오는 8월 19일까지 기존 감독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11월 19일까지 핀테크·디지털자산 산업을 지원할 새로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비은행 결제 사업자의 직접 청산 경로를 여는 사실상의 첫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행정명령과 디지털자산 결제망 개편

업계는 이번 조치를 달러 기반 디지털 결제망 확대와 미 국채 수요 견인의 분기점으로 본다. 주요 달러 알트코인(Altcoin)이란? 완벽 가이드가 아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준비금 대부분을 단기 국채(T-Bill)에 운용 중이며, 테더(USDT)는 이미 대규모 미 국채를 보유하고 써클 역시 준비금 상당 부분을 국채와 현금성 자산으로 굴리고 있다. 발행 규모가 커질수록 자동으로 국채 매수세가 늘어나는 구조다. 다만 미국 은행권은 비은행 사업자에게 결제망을 직접 개방하면 지급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신용·유통량(Circulating Supply)이란? 완벽 가이드 관리 리스크가 확산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본 부담을 덜고 혁신·벤처기업으로 자금 흐름을 돌릴 수단으로 ‘중요위험이전 증권화(SRT)’ 도입 논의가 부상했다.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는 은행이 대출자산을 그대로 보유한 채 손실 위험의 일부만 외부 투자자에게 넘기는 SRT 구조를 활용할 경우 위험가중자산(RWA)이 줄어 자기자본비율이 개선되고, 위험도가 높은 혁신기업·중소기업 대출 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990년대 유럽에서 자리 잡은 이 시장은 2020년대 이후 북미로도 빠르게 확장됐으며, 글로벌 수수료 수익은 2025년 기준 연 8~12% 수준으로 형성돼 국내 기관에게도 새로운 대체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전통 자산운용 영역에서는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가 운용자산 100억 달러(약 14조 4,000억 원)를 돌파하며 테마형 ETF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연초 이후 5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고, 핵심 상품인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MAGS)가 가장 강력한 순유입을 기록했다. 라운드힐은 MAGS의 상장 거래소를 나스닥에서 Cboe BZX로 이전했으며, 동일 기초자산을 활용한 커버드콜 상품 ‘MAGY’를 출시해 주간 배당과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을 가동했다. 성장형·인컴형·레버리지형을 아우르는 입체적 상품군 확장은 ETF 자금 유입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운드힐 MAGS ETF 자금 유입과 상품 확장

같은 흐름 속에서 보안 기술 기업 센스타 테크놀로지스(SNT)의 사업 재편 역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센스타는 2025년 연간 매출 3,640만 달러(약 524억 원), 순이익 320만 달러(약 46억 원)를 기록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유지했으나, 4분기에는 미 정부 프로젝트 지연 영향으로 일시 적자를 나타냈다. 회사는 독일 라이다 기업 블릭펠트를 1,040만 유로(약 162억 원)의 현금과 성과연동 조건으로 인수해 ‘3D 라이다 기반 보안 솔루션’ 역량을 강화했다. 시장은 이 거래를 계기로 센스타가 기존 물리 보안을 넘어 교통·산업 모니터링 영역으로 확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뱅킹 영역에서는 브라질 누뱅크(Nu Holdings)가 디지털자산 일상화의 대표 사례로 부상했다. 누뱅크는 2026년 3월 기준 전 세계 1억 3,500만 명 이상, 브라질 내 1억 1,5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고 활성 고객 비율은 83%에 달한다. 누뱅크 크립토 이용자는 7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9개 디지털자산을 지원한다. 같은 달 출시한 ‘언 크립토(Earn Crypto)’는 솔라나 보상을 한시적으로 연 6%로 제공하는 스테이킹 기반 상품으로, 단순 매매를 넘어 DeFi(탈중앙화 금융)이란? 완벽 가이드 요소를 모바일 뱅킹에 결합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6건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제도권 인프라 재편’이다. 미국은 행정명령으로 비트코인(BTC)이란? 완벽 가이드과 스테이블코인을 달러 결제망 안으로 끌어들이고, 국내에서는 SRT가 은행권의 자본 효율과 혁신금융을 잇는 다리로 거론된다. ETF 시장에서는 라운드힐의 자금 유입이 테마형 상품의 구조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누뱅크·센스타 사례는 디지털자산과 보안 기술이 일상 금융과 산업 인프라로 침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규제 정비와 기관 자금 회전, 인프라 확장이 동시에 가속화되며 다음 분기 디지털 자본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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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Park Joon-ho

COINOTAG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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