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량(Circulating Supply)이란? 완벽 가이드

유통량은 현재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 가능하고 공개적으로 유통되는 토큰의 총량입니다.

유통량이란?

유통량(Circulating Supply) 은 특정 시점에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 가능한 토큰의 총수를 의미합니다. 이는 총 발행량(Total Supply) 이나 최대 발행량(Max Supply) 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락업·베스팅·재단 보유분·소각 분량을 제외한 "지금 당장 매매 가능한" 부분만을 가리킵니다.

유통량은 시가총액 계산의 핵심 입력값입니다. 시가총액 = 현재 가격 × 유통량 공식이 성립하기 때문에, 유통량이 정확하지 않으면 시가총액 비교 자체가 왜곡됩니다.

어떻게 작동하는가?

토큰 유통량은 다음 메커니즘에 의해 변동합니다.

1. 발행 스케줄: 채굴, 스테이킹 보상, 인플레이션 발행 등. 2. 베스팅 해제: 팀·투자자·재단 분량의 락업 해제 시 유통량 증가. 3. 소각(Burn): 토큰 소각으로 유통량 감소(예: 이더리움 EIP-1559 베이스피 소각). 4. 거버넌스 결정: DAO 투표로 인한 추가 발행 또는 소각.

대부분 토큰의 베스팅 스케줄과 발행 곡선은 백서나 토크노믹스 문서에 명시돼 있으며, Token Unlocks 같은 전문 사이트에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발전

비트코인은 유통량 개념을 가장 단순하고 명확하게 구현한 사례입니다. 21,000,000개 고정 한도, 약 4년마다 절반으로 감소하는 발행률, 그리고 약 18,000,000개 + 시간 경과에 따른 추가 발행이라는 구조 덕분에 미래 유통량 곡선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The Merge 이후 PoS 로 전환되며 발행이 감소했고, EIP-1559 의 베이스피 소각이 더해져 일부 시기에는 순 디플레이션(소각 > 발행) 상태가 됐습니다. 알트코인은 사전 채굴, 팀 분배, 라운드별 베스팅 등 더 복잡한 유통량 곡선을 가지며, 매월 또는 매분기 대규모 언락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주요 개념

- 총 발행량(Total Supply): 발행됐으나 아직 락업·재단 보유 중인 분량 포함. - 최대 발행량(Max Supply): 영구적인 상한, 일부 토큰은 무제한. - FDV(Fully Diluted Valuation): 최대 발행량 × 현재 가격으로 계산되는 잠재 시가총액. - 언락 일정(Unlock Schedule): 미래 유통량 변화를 예측하는 핵심 정보.

실용 예시

신규 알트코인 X 의 현재 가격이 1달러, 유통량이 1억 개라면 시가총액은 1억 달러입니다. 그러나 최대 발행량이 10억 개이고 향후 1년 동안 매월 8,000만 개씩 베스팅 해제된다면, FDV 는 10억 달러이고 매월 가격 압력이 누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규 토큰 분석 시 시가총액과 FDV 모두를 함께 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관련 용어 및 다음 단계

유통량 분석을 더 깊이 이해하려면 시가총액, 토크노믹스, 반감기, 비트코인, ATH 개념을 함께 학습하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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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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