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맷 주도 DCC 69개사, 이전국채 온체인 관리 지지... 비트코인(BTC)식 토큰 아닌 구조
Progmat 주도 DCC 69개사 컨소시엄이 일본 이전국채를 분산원장에서 관리하는 방안을 중간 보고서로 확정했다. 법적 지위를 유지하면서 연중무휴 레포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다.
AI 요약AI
- DCC가 10월 22일 69개사 참여 가운데 일본 국채 토큰화 중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 OC 계좌 기록이 24시간 365일 분산원장과 동기화되는 구조다
- 일본 레포 시장은 250조 엔 이상으로 추산되며 자금조달의 40%가 중앙결제 밖에 있다
- MUFG는 2026년 8월 13일 온체인 국채 레포 공동 실증을 발표했다
69개사가 밀어붙인 이전국채 온체인 보관
토큰화 플랫폼 Progmat이 운영하는 산업 협의체인 디지털에셋 공동창출 컨소시엄(DCC)이 10월 22일(목, 도쿄 시간) 일본 국채(JGB) 토큰화 중간 보고서를 정식 공개했다. 보고서 개요는 하루 전 일본 언론에 먼저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2026년 5월 출범해 국채를 블록체인 기반에서 어떻게 발행하고 유통할지 검토해 온 DCC 워킹그룹의 성과물로, 일본 3대 메가뱅크와 닛폰생명, 다이와증권을 포함해 69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워킹그룹은 세 가지 토큰화 경로를 비교했다. 일본은행 등록부 장부에서 국채를 관리하는 방안, 사채 등 사원채권의 양도에 관한 법률 체계 아래 이전국채를 두는 방안, 그리고 이전국채의 인도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토큰화하는 링크드 라이트 방식이 그것이다. 순위를 가른 결정적 변수는 과세였다. 금융기관이 이전국채를 보유하면 기관 간 거래에서 이자에 대한 원천징수 면제 혜택을 받지만, 등록국채나 링크드 라이트 토큰은 이 대상이 아니어서 어느 쪽이든 조세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를 근거로 중간 보고서는 이전국채의 법적 지위를 그대로 두고 온체인에서 관리하는 구조를 선호안으로 확정했으며, 시장 참여자에 대한 영향이 가장 적고 기존 절차와도 가장 잘 맞는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링크드 라이트 경로에는 미해결 과제도 남았다. 토큰이 기초국채와 동일한 담보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지, 제3자에 대한 권리 주장의 법적 요건을 어떻게 충족할지가 그것이다. 이 사례는 장부 기술이 아니라 조세 제도가 경제성을 정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기관 영역의 토큰노믹스는 법령과 코드 양쪽에서 결정된다.
OC 계좌로 채권 지위 그대로 유지
현실 설계의 중심은 온체인 관리용 신규 계좌인 OC 계좌다. 은행과 증권사 같은 계좌관리기관이 개설하고, 분산원장기술과 상시 동기화된다. 기관은 기존 이전국채 보유분의 일부를 동일한 투자자 명의로 OC 계좌로 옮기고, 해당 잔액이 분산원장에 표시된다. Progmat의 사이토 타츠야는 이 과정을 새 채권의 이중 발행이 아니라, 같은 채권의 관리 방식이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워킹그룹은 연중무휴 24시간 365일 가동되며 분산원장과 동기화를 유지하는 시스템의 OC 계좌 기록을 이전원장의 마스터 사본으로 삼고, 기존 시스템은 영업시간 동안 사본을 받아 주변 업무를 처리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검증은 좁게 시작한다. 일본은행에 직접 계좌를 둔 계좌관리기관 한 곳에서, 일본은행 시스템을 직접 거치지 않고 결제가 이뤄지는 환경으로 진행한다. 기관 간 이전은 중앙기관투자신탁 역할의 일본은행과 API로 연결돼 기존 기록이 완료되면 이전이 확정되는 방식이다. 목표는 신상품이 아니다. 보고서는 일본증권결제사를 통한 중앙결제 밖에 있는 개별 쌍무 레포 거래를 겨냥하고 있으며, 일본 레포 시장 규모를 250조 엔 이상으로 추산하고 자금조달의 약 40%가 중앙상대방 밖에 있다고 파악했다. 이 거래들의 사후확인, 결제, 담보관리가 온체인에서 돌면, 일본은행 당초 대출을 쓸 수 없는 비거주 은행과 펀드가 '만약을 위한' 선재입고 버퍼 대신 '필요한 시점에' 담보를 옮길 수 있게 된다. 11월 착수 예정인 2단계에서는 Canton Network 위에서 이 설계를 검증한다. Progmat는 테스트용 토큰화 국채, 토큰화 예금,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샌드박스를 국내외 레포·담보 플랫폼과 연결할 계획이다. 기관 실증은 이미 진행 중이다. MUFG는 2026년 8월 13일 Progmat, Digital Asset, Secured Finance와 온체인 국채 레포 공동 실증을 발표했고, 금융청의 결제 고도화 프로젝트(PIP)가 이를 지원한다. 미국에서는 Broadridge의 분산원장 기반 레포 플랫폼이 2026년 7월 월 처리액 8조 달러, 일평균 3,65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DTCC는 DTC에 보관된 미 국채 대상 토큰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새 채권이 아니라 원장 업그레이드
이 계획에서 무게를 실어 나르는 지점은 두 가지다. 일본의 토큰화 증권 시장은 지금까지 부동산 증권토큰 중심의 소매용 신상품 위에 세워져 왔다. 이번 중간 보고서는 그 기계를 250조 엔 규모 기관 시장의 사후결제 인프라로 겨눴고, 실제 물량과 효율 개선이 놓인 곳도 바로 여기다. 장부 철학도 공개 체인과 다르다. OC 계좌는 기존 채권을 반영할 뿐 거래 가능한 수단을 새로 만들지 않으며, 거버넌스 토큰도 아니고, 비트코인(BTC)이 자체 원장 위에만 존재하는 방식의 완전 온체인 자산도 아니다. 국채의 법적 지위는 기존 이전 시스템에 그대로 남는다. 설계 역시 DApp식 전면 재구축까지 가지 않고, 기존 거래 채널과 계약을 유지한 채 사후결제 단계만 온체인으로 옮긴다. 이 점진적 접근이 미국 레포 인프라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11월 샌드박스가 답할 질문이다.
1차 출처
- 결제 고도화 프로젝트(PIP) · fsa.go.jp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