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ST Partners 설문조사: 주식 경력 10년 이상 부동산 디지털 증권 보유자 1,733명
KDX ST Partners가 앱 회원 7,002명을 조사한 결과 2,391명이 부동산 증권 토큰을 보유했으며, 보유자의 70% 이상이 주식 투자 경력 10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요약AI
- KDX ST Partners가 10월 9일 앱 정회원 7,002명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부동산 증권 토큰 보유자는 2,391명으로 전체 회원의 약 3분의 1이다.
- 보유자 1,733명이 주식 투자 경력 10년 이상으로 전체의 70%를 넘는다.
- 보유자의 19.7%가 연금을 주수입원으로 꼽았고 전체 회원은 8.8%였다.
KDX ST Partners, 앱 회원 7,002명 조사
부동산 디지털 증권 사업을 맡고 있는 Kenedix 그룹 계열사 KDX ST Partners가 10월 9일 금요일, 자사 KDX ST 앱의 개인 정회원 7,0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시 시점은 매년 10월 4일로 지정되는 증권 투자의 날에 맞춰졌으며, 이 날짜는 일본 증권업협회가 정하는 기념일이다. 수치도 그 날짜 기준 회원 데이터를 집계한 것이다. 조사 대상 7,002명 가운데 2,391명이 부동산 증권 토큰을 보유하고 있었다. 부동산 증권 토큰은 부동산에 대한 지분 청구권을 토큰화해 앱에서 소액으로 거래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회사는 이번 데이터를 해당 자산군을 실제로 누가 보유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면으로 제시하면서도, 표본이 자사 앱 회원에서 뽑혔기 때문에 개인투자자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소득 구조에서 보유자는 일반 회원과 뚜렷이 갈렸다. 부동산 증권 토큰 보유자의 19.7%는 연금이 주수입원인 반면 전체 회원에서는 8.8%에 그쳤다. 이자와 배당 소득이 주수입원이라는 답은 각각 10.3% 대 5.5%, 임대 소득은 9.0% 대 4.0%로, 모든 항목에서 보유자 쪽이 약 두 배 높았다. 회사는 이를 급여 외 수입원을 이미 갖춘 가구 주도의 수용이라고 해석했다. 투자 목적도 수익 우선의 성격을 이어받았다. 적극적인 시세차익을 노린다는 회원은 두 집단 모두에서 소수였고, 보유자와 정회원 모두 90%를 넘어 어느 정도 가치 상승을 겸한 수익 추구 아니면 원금 안전을 전제로 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꼽았다. 나카오 아키히로 사장은 부동산 증권 토큰이 자산 분산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과 기초자산인 부동산의 명확성 덕분에 자산 형성을 막 시작한 층으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고 보며, 앱을 통해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테랑 주식투자자들이 토큰을 보유
투자 경력 데이터는 보유자들이 신규 유입층이 아니라 주류 투자 시장에서 먼저 넘어온 사람들임을 보여준다. 정회원 7,002명 전체 가운데 4,707명이 주식을 직접 거래한 경험이 있고, 4,806명은 투자신탁을, 2,051명은 암호화폐 자산을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토큰에 손을 대기 전에 이미 상장 상품이나 집합 투자 상품 중 하나 이상에 자금을 굴려본 회원이 다수라는 뜻이다. 부동산 증권 토큰 보유자 2,391명의 경력은 더 깊다. 주식 투자 경력 10년 이상 20년 미만이 573명, 20년 이상 30년 미만이 511명, 30년 이상이 649명으로 집계됐다. 세 집단을 합친 1,733명, 전체의 70%를 조금 넘는 보유자가 주식 투자 경력 10년 이상을 갖고 있는 셈이다. 반면 토큰 자체에 대한 경험은 짧다. 보유 기간 1년 미만이 919명으로 단일 집단 중 가장 컸다. 부동산 증권 토큰은 소액 발행과 온라인 거래를 통해 부동산 투자 참여 문턱을 낮추겠다는 기대를 받아 왔고, 이번 조사는 그 전제를 직접 검증한 것이다. 데이터가 그려내는 구도는 신규 투자자가 새 상품을 통해 진입한 것이 아니라, 장기 주식투자자들이 지난 1년간 기존 포트폴리오에 토큰화된 부동산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KDX ST Partners는 2025년 6월 KDX ST 앱을 출시해 부동산 증권 토큰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Kenedix Realty Token 증권 보유자를 위한 자산관리 기능을 갖췄다. 그룹 차원의 배경도 조사의 규모를 설명한다. Kenedix 그룹의 운용 자산은 2026년 6월 말 기준 5.6조 엔에 달하며, 그룹은 리츠와 사모펀드에 이어 부동산 증권 토큰을 제3의 축으로 삼아 왔다. 그렇게 본다면 베테랑 위주의 보유 기반은 훨씬 넓은 개인 투자 대중을 겨냥한 유통 계획의 1단계다.
조사 수치 자체가 일본의 토큰화 부동산이 새로 만들어진 투자자 계층이 아니라 경험 많고 수익 지향적인 투자자를 통해 확대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 프로필은 보유자의 90% 이상이 고른 수익과 안전 중심의 기조와 부합하며, 앱 회원 3명 중 1명 꼴인 7,002명 중 2,051명이 이미 암호화폐 경험이 있음에도 이 자산군을 암호화폐 시장 특유의 투기적 행태와 구분되게 만든다. 나카오가 내건 자산 형성 입문자 도달 목표가 실현되는지는 이 데이터셋의 다음 집계에서 드러난다. 보유 1년 미만 집단의 919명이 늘어나는 반면 베테랑 비중이 얇아지면, 제3의 축 계획이 노린 대상에 닿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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