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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최종 조정 박차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체계가 최종 조정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발의 일정과 발행 주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I 요약AI
- 이억원 금융위원장, 10월 8일 국정감사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최종 조정 밝혀
- 이강일 의원, 올해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 7월까지 80조 원 집계 제시
- 지난달까지 63조 원이 국외 시장으로 유출됐다고 위원회 제출 자료에 명시
- 국내 상장 엔화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거래의 54%가 한국 시장에서 발생
"내용은 준비됐다"... 최종 조정 단계 진입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0월 8일(목)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의 골격이 이미 마련됐으며 현재 최종 조정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연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실질 내용은 준비를 마쳤고, 관련 패키지를 추진하기 위한 마지막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산업과 시장 전반을 어떻게 이끌지 정하겠다"며, 이러한 접근이 한국이 글로벌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면서도 안전하고 견실하게 갈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이강일 의원의 날카로운 비판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는 글로벌 기준 수립이 가속화되는 동안 한국은 기본 설계조차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미국의 GENIUS 법안과 CLARITY 법안, 그리고 유럽연합의 마이카(MiCA) 제도를 들며 경쟁국이 서울에 앞서 디지털자산 기준을 확정하고 있다는 증거로 제시했다. 입법 단계의 격차도 뚜렷하다. 마이카는 이미 확정된 규칙으로 EU 전역의 가상자산서비스사업자에게 구속력을 행사하고, GENIUS 법안은 미국의 제정법이 된 반면, 한국 법안은 발의 일정조차 붙지 않은 채 대기 중인 문안이다.
63조 원 유출 주장, 입법 초조함 부각
이 의원이 국감에 제출한 수치가 논의의 무게를 실었다. 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6월 한 달에만 6조 원을 넘겼고, 올해 누적 거래는 7월까지 80조 원에 달했다. 국내에 상장된 엔화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글로벌 거래의 54%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달러와 엔화 토큰은 자유롭게 유통되는 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발행 주체조차 지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케이맨제도에 등록된 법인이 국내 기업들과 함께 결제 및 게임 정산용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그는 위원회에 말했다.
그는 지연에 비용이 붙는다고 계산했다. 지난달까지 올해 63조 원이 국외 시장으로 유출됐다는 것이 그의 집계다. 글로벌 토큰화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화된 주식이 약 4조 원, 토큰화된 국채와 머니마켓펀드가 22조 원, 온체인 실물자산이 55조 원 규모에 이른다. 경쟁 우려도 기록에 남았다. 그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결합이 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에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안길 것이라며, 토스의 결제와 대출 확장에 대해서도 유사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의 서면 질의서는 7개 과제를 다뤘다. 스테이블코인의 유형과 발행 기준, 원화 거래소 라이선스 운영 방안, 원화 시장과 코인 시장의 구역 분리, 거래소 규칙이 주문 유형을 어떻게 다룰지, 주식형 토큰과 크립토 옵션 등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허용 시점이 그것이며, 원화 크립토 지갑 계층이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담당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COINOTAG의 판단은 이렇다. 이번 청문회는 법안 문안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확인해 주지만, 가장 어려운 결정들이 아직 열려 있음을 보여준다. 위원장은 속도에 대한 약속을 했으면서도 발의 시점은 밝히지 않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모델이나 원화 시장과 코인 시장의 라이선스 분리가 유지될지에 대한 결론도 내지 않았다. 이 부분은 시장 상황을 따라 정해지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이 직접 제시한 80조 원 규모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과 63조 원의 유출 수치는, 발행사들이 해외에 자리를 잡기 전에 입법할 근거를 수치로 제공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시장지배력 검토는 라이선스 설계를 다시 짜는 작업에서 가장 큰 변수로 남는다.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