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Y, 59조 달러 규모 수탁 플랫폼에서 USDC 발행·상환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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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AI
  • BNY가 디지털자산 수탁 플랫폼에서 Circle USDC의 발행·상환·보관·이전을 일괄 지원하는 첫 스테이블코인으로 가동했다.
  • BNY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59조 3,000억 달러의 수탁·관리 자산을 운용하며 포춘 100대 기업의 90% 이상을 고객으로 둔다.
  • USDC는 유통 물량 738억 달러로 시총 2위 스테이블코인이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약 3,130억 달러 규모다.
  • 발표 당일 NYSE 상장 Circle(CRCL) 주가는 약 1.88% 올랐으나 최근 한 달 기준으로는 30%가량 하락한 상태다.

USDC 뉴스

미국 최대 수탁은행 BNY가 자사 디지털자산 수탁(Digital Asset Custody) 플랫폼에서 Circle의 스테이블코인 USD Coin(USDC)의 발행·상환·보관·이전 기능을 전면 가동했다. 단일 스테이블코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일괄 지원하는 첫 사례다. 이제 기관 고객은 미국 달러를 USDC로 발행(mint)하고, 다시 달러로 상환(redeem)하는 작업을 은행 내부에서 직접 처리한 뒤 동일한 규제 환경 안에서 토큰을 보관·이전할 수 있다. 은행 측 공식 발표는 이번 조치를 단순한 준비금 보관을 넘어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능동적 스테이블코인 운영으로의 진전이라고 규정했다. BNY는 향후 더 많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디지털 현금 워크플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다음 대상 자산이나 구체적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의 무게는 그 규모에서 나온다. 기업 IR 공시에 따르면 BNY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59조 3,000억 달러의 수탁·관리 자산을 운용하며, 포춘 100대 기업의 90%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BNY는 이미 USDC를 뒷받침하는 준비금의 주요 수탁기관 역할을 맡고 있어, 이번 서비스는 새 관계의 출발이 아니라 기존 관계의 확장에 가깝다. 우리가 보는 핵심은 분명하다. 대형 자산운용사가 이제 은행급 수탁 체계를 벗어나지 않고도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의 전 과정을 완결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기관 규모로 토큰화된 달러를 보유할 때 흔히 제기되던 운영상의 반대 논리를 제거한다.

온체인 및 집계 데이터 기준 USDC는 유통 물량 738억 달러 이상으로 시가총액 2위 스테이블코인이다. 1위는 Tether의 USDT가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3,130억 달러 규모다. 코드로 페그를 강제하는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USDC는 준비금으로 100% 뒷받침되며, 발행과 상환을 수탁은행 내부에 두면 온체인 토큰과 그 달러 담보 사이의 연결고리가 한층 단단해진다. 이 구조야말로 전통 현금 상품용 내부 리스크 통제 절차를 스테이블코인이 통과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트레저리 부서에 핵심 매력 포인트다.

뉴욕증권거래소에 CRCL 종목으로 상장된 Circle 주가는 이 소식에 약 1.88% 올랐으나, 최근 한 달 기준으로는 여전히 30%가량 하락한 상태다. 시점도 중요하다. 이번 확장은 GENIUS 법안을 포함한 미국 스테이블코인 입법이 의회를 통과하며 규제권 기관들에 ‘기다리지 말고 구축하라’는 압박을 가하는 국면에 맞물렸다. BNY 최고제품·혁신책임자는 이번 조치를 운영 규모와 신뢰를 유지하면서 고객의 가치 이전 방식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Circle 최고상업책임자는 USDC 선정을 오랜 파트너십의 자연스러운 연장이라고 평가했다. 신규 서비스의 수수료 체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출시는 전통 금융권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로 몰려드는 더 큰 흐름과 맞닿아 있다. 지난 5월 JPMorgan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준비금 자산을 규제권 내 이자수익형 비히클에 예치할 수 있는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출시를 신청했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설계된 이 펀드는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미국 국채(T-bill)와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을 담는 구조다. 이어 State Street는 GENIUS 법안에 부합하는 준비금 운용을 원하는 발행사를 겨냥한 정부 머니마켓펀드를 내놨다. 미국 정부 증권과 repo에 투자하며, 초기 후원사로 State Street Bank와 Anchorage Digital이 이름을 올렸다. 준비금 운용이 수탁기관들의 경쟁 상품군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신호다.

다른 대형 기관들도 같은 기회를 노리고 있다. Bank of America는 2025년 7월 결제 현대화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검토 중이라는 신호를 보냈고, Fidelity Investments는 국법 신탁은행 운영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뒤 지난 1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FIDD를 출시했다. BNY 역시 수개월간 이를 준비해 왔다. 5월에는 아부다비 소재 Finstreet 및 ADI Foundation과 손잡고 비트코인·이더 기관 수탁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된 실물자산(RWA)은 그 다음 단계로 예고됐다. 이번 USDC 가동은 약속된 스테이블코인 워크플로 가운데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실제 가동된 사례다.

COINOTAG의 독자적 42개 지표 복합 지지·저항(S/R) 스코어링 엔진은 USDC에 대해 활성 가격 레벨을 반환하지 않았는데, 이는 예상된 결과다. 준비금으로 100% 뒷받침되는 달러 토큰의 경우 의미 있는 신호는 방향성 지지·저항이 아니라 1.00달러 부근의 페그 무결성이며, 우리의 복합 지표는 이번 발표 전후로 페그 스트레스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해석의 무게중심은 자금 흐름과 매크로 포지셔닝으로 옮겨간다. 우리 집계 시장 데이터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12/100(극단적 공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9.8%,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 7,300억 달러로, 이는 역사적으로 자본을 달러 페그 자산으로 유도해 온 방어적 환경이다. 강세 논리는 은행급 발행이 기관의 USDC 채택을 가속한다는 것이며, 이 시나리오는 준비금 투명성이나 페그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될 때에만 약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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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ng-woo

Lee Sung-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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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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