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6800달러 후퇴, 美 30년물 5.20% 급등·ETF 6.48억달러 유출에 단기 보유자 7.7억달러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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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뉴스

미 국채 금리 급등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동시에 시장을 압박하며 비트코인(BTC)이 7만6800달러선까지 후퇴했다. 비트코인은 19일(현지시각) 장중 7만7000달러선을 두 차례 돌파했으나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전일 대비 0.11% 하락한 7만6873.29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기준으로는 4.78%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일중 변동폭은 7만6200달러에서 7만7245달러 구간으로 높은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32로 하락해 비트코인 중심 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위험회피 심리가 디지털자산 시가총액을 2조5400억달러 수준에서 정체시키고 있다.

비트코인 7만6800달러 후퇴

주요 알트코인은 일제히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동안 0.58% 하락한 2110.34달러에 거래되며 시장 점유율을 9.97%로 0.04%포인트 낮췄고, 반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0.17%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XRP는 2.21% 내린 1.35달러, 솔라나(SOL)는 0.84% 떨어진 84.37달러, 도지코인(DOGE)은 1.42% 하락한 0.103달러를 기록했다. BNB도 0.75% 밀린 639.86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트론(TRX)은 24시간 기준 0.16% 하락에 그쳤고 주간으로는 1.72% 상승하며 방어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예외적으로 5.40%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20%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이 위험자산 전반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10년물 금리는 4.68%, 2년물은 4.11%로 동반 상승했다. CME 페드워치 기준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다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5달러 부근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자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주말까지 협상 시한을 제시했다는 보도까지 더해지면서 뉴욕증시도 장 후반 일제히 하락 전환했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디지털자산 시장으로 빠르게 전이됐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며 매도 압력을 한층 키웠다. 월요일 하루 동안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6억4860만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1월 29일 이후 단일일 기준 최대치다. 블랙록 IBIT가 4억4830만달러의 유출로 흐름을 주도했고, Ark·21Shares ARKB가 1억960만달러, 피델리티 FBTC가 634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5월 16일 이후 누적 순유출 규모는 10억달러에 근접했으며, 직전 6주 연속 순유입 기조가 끊긴 이번 자금 이탈은 기관 투자자들의 모멘텀 약화를 보여주는 핵심 신호로 해석된다.

단기 보유자들의 항복 매도도 동시에 진행됐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보유 기간 155일 미만의 단기 투자자들이 월요일 하루 동안 약 1만 BTC, 금액으로 7억7000만달러 규모를 손실 구간에서 바이낸스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매입가는 7만8440달러였으며, 가격이 7만69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던 시점에 약 2% 손실을 감수한 강제 청산성 매도가 집중됐다. 전체 공급량 가운데 780만 BTC가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이 매물대를 흡수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 보유자 손실 매도

다만 이번 조정이 과거 약세장과 구조적으로 다르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비트코인 30일 평균 펀딩비가 81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역사적 최장 기록에 근접한 가운데,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환산 베이시스도 2.5% 아래로 떨어져 극도의 신중 국면에 진입했다. 파생상품 시장의 매수 포지션이 이미 충분히 정리됐다는 의미로, 2014년·2018년·2022년 사이클에서 관찰된 레버리지 주도형 붕괴 가능성이 낮다는 진단이 힘을 얻고 있다. 일부 리서치 기관은 2월 6만달러 부근 저점을 이번 사이클의 최저점으로 평가하며, 현재 흐름이 베어마켓(약세장) 랠리보다는 약세 강도가 완만한 조정 국면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7만7022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며 RSI 44.75로 중립 영역에 머물고 있으나, MACD가 약세 신호를 유지해 모멘텀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1차 지지선 7만6114달러가 무너질 경우 7만3925달러, 7만2673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린다. 반대로 7만8068달러 저항을 돌파해야 7만9351달러 회복이 가시화되며, 8만2762달러 돌파가 추세 전환의 핵심 분기점이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출 둔화와 30년물 금리 안정이 동반돼야 반등 동력이 확보될 수 있으며, 7만3000달러대 하향 이탈은 강세 시나리오를 무력화시키는 결정적 신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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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Park Joon-ho

COINOTAG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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