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업비트 원화 거래대금 1위는 BEAM, 1,131억 원 기록
BEAM이 13.48% 오른 7.07원에 거래되며 1,131억 원의 거래대금으로 업비트 원화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과 리플(XRP)을 앞섰고, 299개 자산 중 199개가 하락한 가운데 자금이 소수 종목에 집중됐다.
AI 요약AI
- BEAM이 토요일 서울시간 밤 8시 기준 7.07원, 13.48% 상승으로 업비트 원화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 BEAM 거래대금은 1,131억 원으로 비트코인의 778억 원과 리플(XRP)의 615억 원을 앞섰다.
- 원화 시장 299개 자산 중 199개가 하락했고 총 거래대금은 1조 13억 원이었다.
- 상승률 상위는 HumideFi(WET) 20.31%, Lisk(LSK) 18.38%였고 BEAM은 13.48%로 3위였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을 누른 BEAM
서울 시간 토요일 밤 8시(UTC 11시) 기준 BEAM 가격은 7.07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48% 높았고, 업비트 원화 거래대금 순위에서 1위에 올라 있었다. 24시간 기준 스팟 거래 현황에서 BEAM의 거래대금은 1,131억 원으로, 778억 원을 기록한 비트코인(BTC)과 615억 원의 리플(XRP)을 앞섰다. 두 대형 코인이 평소 속도를 결정하는 거래소에서 중형 자산이 둘 모두를 제치는 일은 드문 배치다. 가격 흐름도 이에 부합했다. BEAM의 13.48% 상승은 당일 상승률 순위에서 HumideFi(WET)의 20.31%, Lisk(LSK)의 18.38%에 이어 3위였다. 거래대금 상위 10위의 나머지 순위는 LSK 468억 원, USDT 456억 원, WET 419억 원, Moonbird(BIRB) 367억 원, 이더리움(ETH) 340억 원, Metaplex(MPLX) 339억 원, Pepe 274억 원이 차지했다. 이 순위는 거래소의 299개 원화 페어 상장 자산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롤링 집계다. 1위는 특정 한 시간의 폭발이 아니라 하루 동안 쌓인 거래의 결과라는 뜻이다. 같은 게시판 기준 BEAM의 거래대금은 비트코인 대비 약 45% 많았다. USDT가 ETH보다 위에 있다는 점도 눈에 걸린다. 원화 시장 안에서 트레이더들이 스테이블코인으로 회전할 때는 보통 거래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매매를 위해 자금을 잠시 세워두는 경우가 많다.
전체 게시판은 사정이 달랐다. 원화 시장 299개 자산 가운데 199개가 하락으로 마감했고 상승은 73개에 그쳤으며, 총 거래대금은 1조 13억 원이었다. 비트코인 자체는 전일 오전 9시 종가 대비 0.13% 상승한 1억 430만 원, 이더리움은 0.07% 오른 302만 3,000원에 머물렀다. 대형 코인은 오히려 약세였다. 리플(XRP)은 0.53% 내린 1,682원, 솔라나(SOL)는 0.85% 내린 12만 8,600원, 도지코인(DOGE)은 1.94% 내린 101원에 거래됐다. 상승률 상위 5위는 WET, LSK, BEAM 뒤를 8.27%의 Stacks(STX)와 6.67%의 MPLX가 채웠다. 하락 목록은 7.26%의 Fluid를 시작으로 7.17%의 SOPH, 7.16%의 PROM, 6.48%의 NIL, 6.08%의 Pundi X까지 이어졌다. SOPH는 해당 거래소에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있고 2.98원에 93억 원 규모로 거래됐다. 하락은 이미 경고가 붙은 자산 위에서 일어난 셈이다. 이처럼 폭이 좁은 상승이란 그날의 이익이 게시판의 소수에 실렸다는 뜻이다. 거래대금 표는 자금이 어디에 앉아 있었는지 보여준다. BEAM, 비트코인, 리플(XRP), LSK 네 종목이 1조 13억 원 전체 중 약 3,000억 원, 즉 원화 시장 거래대금의 약 30%를 흡수하는 동안 나머지 대부분은 떨어졌다.
짧은 목록으로 향한 자금 회전
이 패턴은 위험 선호의 광범위한 복귀가 아니라 집중된 회전으로 읽힌다. 상장 종목 3개 중 2개가 하락한 게시판에서 거래대금이 짧은 티커 목록에 고였고, BEAM은 그중 가장 큰 몫을 가져가면서 13.48%까지 올랐다. 이 자금이 강세를 쫓는 개인 투자자에서 나왔는지, 아니면 재고를 재조정하는 마켓 메이커에서 나왔는지는 거래소 수치에 공시돼 있지 않다. 원화 페어 데이터는 거래소 내부 매매만 기록할 뿐 기반 블록체인 전송까지는 반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거래대금 1위는 하루 세션도 채 지나지 않은 한국시간 20시 스냅샷에서 유지되고 있었다. BEAM 기술 분석 데스크는 이제 FOMO 매수가 식은 뒤에도 거래대금이 비트코인보다 위에 유지되는지를 지켜본다. 떨어지는 게시판에서 얻은 1위 자리는 상승장에서 얻은 것보다 받쳐주는 수요가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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