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1.45달러 후퇴, 골드만삭스 1.5억 달러 ETF 포지션·스탠다드차타드 8달러 목표·2개월 EMA 사수

시장 데이터 로딩 중...
Ripple
Ripple

-

-

거래량 (24시간): -

(오후 05:08 UTC)
3분 읽기

목차

548 조회
0 댓글

XRP 뉴스

XRP는 1.50달러 공급 구간에서 매도세에 막혀 1.43달러대까지 후퇴했지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가속화되며 수급 측면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 목요일 하루에만 약 1,900만 달러가 XRP 현물 ETF로 유입됐고, 누적 유입액은 13억 7,000만 달러까지 확대됐다. 운용자산(AUM) 규모도 11억 4,000만 달러에서 12억 5,000만 달러로 늘었다. 4시간 캔들스틱 차트 기준 24시간 낙폭은 약 2.5%였으며, 수익권 보유 주소 비중은 63%에서 65%로 상승해 위험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단기 박스권은 1.39~1.49달러 구간에서 형성되고 있다.

XRP 1.43달러 거래 흐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자산시장 명확화법(CLARITY Act)을 15대 9로 가결한 것이 XRP의 단기 강세장 모멘텀을 견인했다. 이 법안은 디지털자산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기준을 명문화하며, 현재 초안 기준으로 XRP는 '디지털 상품' 지위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산으로 평가된다. 법안은 상원 본회의로 이송된 상태이며, 메모리얼 데이 휴회 전 표결을 위해 60석 이상의 찬성표 확보가 관건이다. 디지털 상품 분류가 확정될 경우 미국 기관 투자자의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지고 은행·핀테크 파트너십, 현물 ETF 성장, XRP 레저(XRPL) 기반 국경 간 결제 및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이 동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개월 봉 21기간 지수이동평균선(EMA)이 XRP의 장기 추세 생명선으로 부각되고 있다.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2017년부터 저점을 높여온 상승 삼각형(Ascending Triangle) 패턴 안에서 다년간 에너지를 응축해왔으며, 이러한 구조는 과거 테슬라가 폭발적 확장 사이클 직전 보였던 압축 흐름과 유사하다. SUI 등 여타 레이어1 알트코인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XRP는 21 EMA 위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로 지목된다. 이 추세선이 무너질 경우 장기 압축 시나리오 자체가 재검증 대상이 되며, 차트 구조의 핵심 가정이 흔들릴 수 있다.

본격적인 장기 사이클 진입의 분수령은 2.40~3.36달러 저항 구간으로 제시된다. 현재 가격 대비 68~135% 높은 이 매물대를 확실하게 돌파해야 다년간 누적된 상단 저항이 무력화된다는 분석이다. 해당 구간을 탈환할 경우 7달러에서 13달러까지의 상방 경로가 열릴 수 있으며, 일각에서 거론되는 200달러 시나리오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거대한 유동성 사이클이 동반될 때만 가능하다는 평가다. 반면 약세장 시나리오에서는 50~55%로 추정되는 최종 항복(Capitulation) 매도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으며, 이 경우 바이낸스 기준 0.77달러 부근 장기 상승 추세선까지 조정 가능성이 함께 제기된다.

XRP 2개월 봉 EMA 구조

기관 자금 진입 경로 다변화도 가시화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약 1억 5,380만 달러 규모의 XRP ETF 관련 포지션을 공시했고, 누적 ETF 유입액은 15억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오는 6월 8일 예정된 CME-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선물 편입 기대가 추가 모멘텀으로 작용했고, 편입 발표 직후 XRP는 약 2.48% 상승해 1.46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CLARITY 법안 통과와 ETF 누적 유입액 100억 달러 달성을 전제로 2026년 말 목표가를 8달러로 제시했으며, 비트와이스와 비트루 리서치는 보다 보수적인 2.50~4.94달러 범위를 예상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거래자들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선물 미결제약정(OI) 평균값이 29억 7,000만 달러에서 30억 9,000만 달러로 확대되며 시장 참여 강도가 상승했다. 동시에 XRP 레저(XRPL) 자체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랠리 구간 동안 XRPL 지갑 활동량과 거래 건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탈중앙화 거래소(DEX), 결제, 실물자산(RWA) 토큰화 사업이 동시 확장되고 있다. 시장 국면이 단순 투기에서 '규제된 유틸리티'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는 배경이다. 유통량 617억 개 가운데 일정 비중이 장기 보유 지갑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관측된다.

현재 XRP는 1.4493달러에서 거래되며 24시간 약 2.37% 하락했다. 1차 지지선인 1.4162달러를 지켜내는 것이 단기 흐름의 출발점이며, 이를 이탈할 경우 1.3778달러와 1.3289달러까지 조정 여지가 열린다. 반대로 1.4571달러 저항을 회복해야 1.5082달러와 1.5507달러로의 확장 시나리오가 살아난다. RSI 53.88은 중립과 강세 사이의 완만한 영역이며, MACD가 강세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단기 모멘텀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 1.4162달러 이탈 시 단기 상승 가설은 무효화되며, 1.50달러 재돌파가 추세 전환의 전제 조건으로 남는다.

COINOTAG를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뉴스와 검색에서 COINOTAG를 선호 출처로 추가하고 최신 기사를 우선적으로 확인하세요.

Google에서 추가
JD

Jung Dong-hyun

COINOTAG 작가

모든 글 보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