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14억 달러 규모 뉴라 라운드 주도...씨티는 비상장주 토큰화, 美 PPI 6.5% 급등

(오후 01:59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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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뉴스

테더 인베스트먼트가 독일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의 14억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 회사 측은 이를 물리적 AI(physical-AI)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조달 가운데 하나로 소개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퀄컴 테크놀로지스, 아마존, 엔비디아도 참여했으며, 앞선 전망에서는 기업가치가 90억 달러에서 약 120억 달러 사이로 평가됐다. USDT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는 자사 결제 기술을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서 뉴라 시스템에 직접 탑재해, 로봇 한 대마다 독립적인 디지털 지갑을 부여하고 기계 간(machine-to-machine) 결제를 자동으로 정산하도록 한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CEO가 이끄는 엘살바도르 기반의 이 회사는 농업, 뇌 기술, 로보틱스 등 암호화폐 너머로 사업을 넓히고 있으며, 2025년 첫 9개월 동안 100억 달러가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씨티그룹은 부유층 및 기관 투자자가 은행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증권을 통해 비상장 기업 주식에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 예탁증서(Digital Depositary Receipts)를 공개했다. 첫 거래에는 씨티 벤처스가 투자한 토큰화 기업 칼레이도(Kaleido)가 참여했고, 예탁증서는 스위스 시장 운영사 SIX가 관리하는 인프라에 기록됐다. 씨티는 발행사이자 수탁기관 역할을 동시에 맡아, 기업들이 더 오래 비상장 상태를 유지하고 투자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오랜 역사를 지닌 예탁증서 모델을 사모 시장에 적용했다. 이는 전통 자산을 디파이 인접 네트워크로 끌어들이려는 더 넓은 움직임의 연장선으로, 씨티는 이달 초 미국 주요 은행들과 함께 더 클리어링 하우스(The Clearing House)를 통해 2027년 중반까지 공동 토큰화 예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획에 합류해 자금을 규제 은행 시스템 안에 묶어두기로 했다.

미국 생산자물가가 새로운 인플레이션 충격을 안겼다.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6.5% 올라 2022년 11월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했고, 시장 예상치 6.4%를 웃돌았다. 전월 대비로도 1.1% 올라 전망치 0.7%를 크게 상회했는데, 에너지 비용이 상품 가격 상승분의 약 80%를 차지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중동 긴장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힘입어 한 달 만에 23.4% 급등했다. 하루 전 소비자물가가 4%를 넘어선 데 이어 나온 이번 지표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을 저울질하게 됐지만, 시장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IT 인프라 관리 플랫폼 닌자원(NinjaOne)은 4억 달러 규모의 세컨더리 투자를 유치했다. 급박한 자금 수요가 아니라 이미 흑자를 낸 위치에서 성사된 거래다. 2024년 처음 마감된 시리즈 C의 두 번째 추가 라운드인 이번 투자에는 알파벳 산하 캐피털G(CapitalG), 세쿼이아 캐피털, 아이코닉(Iconiq)이 참여했으며, 2월에 별도로 진행한 5억 달러 조달에 이은 것이다. 회사는 현재 약 40만 개 조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반복매출(ARR) 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동창업자 겸 사장인 크리스 마타레스(Chris Matarese)는 강한 수요 속에서 전략적 파트너를 선별할 기회로 이번 조달을 규정했으며, 조달 자금은 AI 기반 패치, 보안, 원격 관리 도구 전반의 성장 가속에 투입할 계획이다.

인포시스(Infosys)는 CMMI 인스티튜트의 AI 성숙도(AI Maturity) 프레임워크 초기 파일럿 평가를 완료해, 거버넌스 기준 수립에 직접 참여하면서 이를 마친 첫 글로벌 기업 가운데 하나가 됐다. 이번 평가는 인포시스의 글로벌 서비스 라인 전반을 아우르며, 소프트웨어 개발·유지보수·테스트·지원 영역에서 생산성, 품질, 거버넌스, 책임 있는 AI 도입을 점검했다. 회사는 자사 토파즈(Topaz)와 에이전트형 토파즈 패브릭(Topaz Fabric) 서비스 제품군을 기반으로 한 이번 파일럿이 자사 운영 모델이 기업 규모에서 일관되게 작동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경영진과 외부 검토자들은 이번 성과를 기업의 관심이 기술 시연에서 측정 가능한 성숙도와 통제 가능한 거버넌스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했다.

한국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KAMCO)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기업 투자 지원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캠코의 기업 구조조정 인프라와 협회의 벤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자금 수요와 성장 단계, 사업 특성에 따라 자본이 필요한 기업과 적합한 투자자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계자들은 맞춤형 매칭이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유망 기업의 자금 조달 접근성을 넓히며 투자자에게는 양질의 거래 발굴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약은 금리와 거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한층 까다로워진 가운데, 공공기관과 민간 자본 네트워크가 손잡고 기업 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흐름을 반영한다.

이들 소식을 한데 모으면 하나의 흐름이 드러난다. 거시 여건이 조여드는 와중에도 기관 자본은 토큰화, 자동화, AI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씨티의 토큰화 예탁증서와 테더의 로보틱스 베팅은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네이티브 진영이 블록체인 결제로 수렴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6.5%의 PPI 수치는 위험 선호를 짓누른다. COINOTAG 자체 종합 시장 데이터도 이런 신중론을 뒷받침한다. 공포·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12점으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있고, 자본이 알트코인에서 빠져나가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70.4%까지 올랐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7,900억 달러 부근에 머물러 있다. 약세장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이런 방어적 태세는 투자자들이 투기보다 인프라를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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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Joon-ho

Park Joo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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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원시니어 테크니컬 애널리스트·박준호는 6년 이상의 암호화폐 시장 분석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 테크니컬 애널리스트입니다.

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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