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2030 디지털자산 전략 격상·민주당 401(k) 가상자산 편입 제동·증권사 STO 가속

(오전 12:05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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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업계가 블록체인(Blockchain)이란? 완벽 가이드 기술을 축으로 한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 2월 코빗 지분 92.06%를 약 1,335억 원에 인수하며 전통 금융사 가운데 처음으로 국내 거래소를 직접 보유하는 사례를 만들었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을 9.84%까지 확대해 3대 주주에 올랐고,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을 통해 두나무 지분 6.55%를 약 1조 33억 원에 인수했다. 삼성증권·삼성SDS·삼성카드 컨소시엄도 두나무 지분 4% 인수에 나서며 토큰증권(STO) 시장 선점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국내 증권사 디지털자산 사업 확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6~2030 회계연도 전략계획 초안에서 디지털자산과 분산원장기술(DLT)을 별도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격상시켰다. SEC는 “합리적이고 일관된 원칙 기반 접근으로 확고한 규제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명시하며, 시장 성장 속도가 기존 규제를 앞질렀음을 인정했다. 토큰화 상품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가 적법한 자금조달을 뒷받침할 영역으로 언급됐고, 커스터디·거래·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해서도 중복 규제를 피하면서 명확한 감독 체계를 갖추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관할권 정리 역시 핵심 과제로 적시됐다.

반면 미국 민주당은 퇴직연금 401(k)에 디지털자산을 편입하려는 움직임에 정면으로 제동을 걸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바비 스콧 하원의원은 키스 손더링 노동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서한을 보내 사모펀드·사적신용·디지털자산을 401(k) 편입 대상에 포함하려는 제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401(k) 적립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0조 1,000억 달러에 달한다. 의원들은 변동성과 사기 위험, 투자자 보호 장치 미비를 근거로 들었고, 트럼프 일가가 관여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사례를 거론하며 이해충돌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미국 401(k) 가상자산 편입 논쟁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의 주가는 광범위한 암호화폐 리스크오프 흐름 속에서 전일 대비 3.92% 하락한 100.85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5.5%까지 밀리며 최저 98.564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이란? 완벽 가이드 약세와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 청산 주도 매도세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USDC 유통 경제학에 따른 마진율 압박 우려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거래량은 1,444만 주를 넘기며 평균치를 크게 상회했고, 월가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는 137.12달러로 약 36%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커스터머스 뱅코프(CUBI)는 인공지능 기반 은행 전환 전략으로 미국 지역은행 혁신 경쟁의 중심에 섰다. 자체 즉시결제 플랫폼 ‘cubiX’는 2026년 1분기에만 약 5,000억 달러(약 720조 원)를 처리했고, 전체 직원 약 75%가 이미 AI 라이선스를 활용 중이다. 일레븐랩스와 협력해 24시간 AI 음성·챗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오픈AI와의 다년간 전략적 협업으로 대출·예금·결제 핵심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한다. 1분기 순이익은 6,970만 달러, 총 예금 216억 달러, 대출 자산 17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됐다.

국내 증시에서는 변동성 확대가 제도적 안전장치 작동 횟수로 드러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만 올해 사이드카가 20차례 발동돼 2002년 이후 전체 발동 건수의 25%를 차지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연간 26회 기록에 근접한 상태다.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작동하는 사이드카는 매수 11회, 매도 9회로 양방향 모두 불안정했다. 변동성완화장치(VI)는 6월 초까지 5만 8,786건 발동돼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월평균을 1.5배 이상 웃돌았다.

이번 사이클을 관통하는 지배적 서사는 ‘제도권 편입의 양면성’이다. 한쪽에서는 SEC가 디지털자산을 2030년 전략 의제로 격상하고 국내 증권사들이 거래소 지분 확보와 STO 경쟁에 자본을 쏟아붓고 있지만, 다른 쪽에서는 민주당이 퇴직연금 편입에 제동을 걸고 영국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한도 규제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 정치권 견제도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이란 거래소 제재까지 더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이라는 인프라층에서 전통 금융과 DeFi(탈중앙화 금융)이란? 완벽 가이드의 경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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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Min-ji

COINOTAG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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