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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97.15% 지분 확보한 Digital X에 노용우 대표 선임

미래에셋그룹이 코빗을 인수한 Digital X의 차기 대표에 노용우 부사장을 선정했다. 주주총회 승인과 금융정보분석원 변경 신고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인수 후 첫 경영진 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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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오후 07:02 KST3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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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그룹이 11월 5일 목요일 Digital X 차기 대표에 노용우 부사장을 선정 발표했다.
  • 미래에셋은 올해 자회사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코빗 지분 97.15%를 확보했다.
  • 노용우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그룹 리스크관리 총괄을 맡았다.
  • 오세진 대표는 2019년 코빗에 합류해 2020년 1월 대표 취임 후 약 7년간 경영했다.

노용우, Digital X 대표로 내정

미래에셋그룹이 올해 코빗(Korbit)이라는 이전 사명으로 인수한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Digital X의 차기 대표로 노용우 미래에셋증권 부사장을 선정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거래소 중 하나로, Best Crypto Exchanges 정리 기사에 꾸준히 오르던 이 플랫폼이 이제 인수 그룹의 체제 아래 들어간 셈이다. 그룹은 11월 5일 목요일 이번 내정을 발표했으며, 정식 임명 절차가 남아 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친 뒤 가상자산사업자를 등록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FIU가 신고를 수리하고 주주총회가 승인해야 비로소 법적으로 대표직이 확정된다.

차기 대표로 내정된 노용우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래에셋 시스템 안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증권사 경영혁신부문을 이끌었고, 이어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그룹 리스크관리 총괄을 맡았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미래에셋증권 혁신추진팀에서 근무 중이다. 그룹은 그가 쌓은 경영혁신, 리스크 관리, 디지털 자산 제도 개선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주도하고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정은 인수 이후 첫 경영진 교체다. 미래에셋은 올해 자회사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코빗 지분 97.15%를 확보했으며, 거래소의 경영 개편은 그룹이 지배권을 넘겨받은 뒤로 진행돼 왔다.

오세진, 7년 끝으로 물러나

현 대표 오세진은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밝혔다. 그는 2019년 코빗에 합류해 2020년 1월 대표에 취임했고, 세 차례 연속 재선임되며 약 7년에 걸쳐 거래소를 이끌었다. 미래에셋으로의 매각과 Digital X로의 리브랜딩까지 이 기간에 포함된다. 내부 후계 경쟁 없이 그룹이 지명한 인사에게 자리가 넘어가는 깔끔한 승계다. 이 거래소는 이제 국내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의 안에 들어선 상태다.

미래에셋 3.0과 조직 개편

이번 인사는 그룹이 추진하는 미래에셋 3.0 전략에 따른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회사는 올해를 3.0 시대의 첫해로 선언했고, 전통 자산 기반을 디지털 상품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 MAPS를 출시했다. 같은 개편에서 신임 승진 임원의 20%가 AI 전환, 디지털 기술 또는 정보보안 전문가다. 그룹은 정보보안 조직의 위상도 높여 고객 자산과 데이터에 닿는 사고에 대응하고 선제적인 취약점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승진 인사의 구성도 같은 방향을 보여준다. 40대 임원이 승진자의 64%, 여성이 17%를 차지했으며, 승진자의 30%는 자산운용·연금 판매 부문 리더십에서 나왔다. 그룹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조직 전반에 적용해 전통과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다듬을 계획이다.

97.15% 지분의 의미

남은 관문은 절차적이다. 97.15%의 지주가 자체 임원을 지명한 상황이라 FIU 변경 신고와 주주총회 승인은 형식적 절차로 통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의 등록 체제 아래 규제 당국이 대표 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이 자동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 과제는 통합이다. 완전한 지배권을 확보한 미래에셋은 Digital X를 MAPS와 증권 계열사와 같은 수직 계열로 묶을 수 있다. 그룹이 표방하는 실물자산 토큰화 추진은 이 거래소에 단순 현물 거래를 넘어선 상품 경로를 열어준다. 한국은행의 CBDC 작업이 진전되고 증권사와 거래소 서비스의 경계가 얇아지는 가운데, 리스크관리 전문가가 대표석에 앉은 것은 규제 준수 중심의 시장 국면에 대비하는 배치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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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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