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Quant, 비트코인(BTC) 신규 강세장 확정엔 8만 1,700달러 회복 필요

CryptoQuant는 비트코인이 365일선(약 8만 1,700달러)을 되돌려 받아야 신규 강세장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상단엔 7만 7,100~8만 200달러 공급 장벽이 놓여 있다.

(오전 04:26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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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yptoQuant는 비트코인이 365일선 약 8만 1,700달러를 상향 회복해야 강세장으로 확정된다고 본다.
  • 7만 7,100~8만 200달러 구간에서 장기보유자가 30일 기준 최대 약 53만 9,000 BTC를 매도했다.
  •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9월 8~10일 사흘간 약 4억 5,0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 ARKB는 9월 10일 하루에 1억 6,430만 달러를 유출하며 펀드별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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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Quant가 제시한 8만 1,700달러 통과 조건

비트코인(BTC)은 지난 2주간 약 24% 반등했지만 7만 7,000달러 인근에서 상승이 반복적으로 막히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CryptoQuant는 가격이 연이동평균선(365일 MA, 현재 약 8만 1,700달러)을 명확히 되돌려 받아 올려야만 진짜 새 강세장으로 확정할 수 있다고 진단한다. CryptoQuant 리서치 책임자 Julio Moreno는 가장 가깝고 무거운 장애물로 7만 7,100~8만 200달러 구간의 공급 장벽을 꼽았다. 이 구간에서는 올해 장기보유자가 30일 기준 최대 약 53만 9,000 BTC를 매도한 바 있는데, 과잉 물량이 8만 달러 돌파 시도(8만 2,000달러 터치 포함)가 연장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한다. 비트코인 레인보우 차트 같은 사이클 밸류에이션 프레임워크는 현재 구간을 과열이 아닌 중간권으로 본다. 반면 CryptoQuant의 온체인 모델은 더 엄격하다. 과거 패턴상 강세 사이클은 가격이 365일 이동평균선을 명확히 상향 마감해야 재확인되며, 그 아래에서는 박스권 변동이 기본 시나리오다. 이 선을 넘어서도 저항은 빠르게 쌓인다. 3배 메칼프 밸류에이션 밴드의 약 8만 3,600달러, 이어 액티브 트레이더 실현가격 모델 상단의 약 8만 8,700달러이며, 후자에서는 역사적으로 차익실현이 강해진다. 따라서 CryptoQuant의 강세 로드맵은 7만 7,100~8만 200달러, 8만 1,700달러, 8만 3,600달러, 8만 8,700달러 순이다. 하방에서 Moreno는 구조를 약세가 아닌 건설적으로 읽는다. 첫 주요 지지는 200일 이동평균선의 약 7만 달러이며, 그 아래 6만 2,000~6만 5,000달러에 장기보유자의 매수 단가대가 놓여 있다. 이 구간에서 올해 장기보유자는 약 47만 6,000 BTC를 축적했으며, 해당 집단은 교과서적인 HODL 축적 패턴을 보여준다. 기관 수요는 돌파 시도를 받쳐주지 못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9월 8~10일 사흘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각각 약 4,660만 달러, 1억 2,020만 달러, 2억 8,270만 달러로 합계 약 4억 5,000만 달러이며, 9월 10일 하루에는 ARK 21Shares의 ARKB 단일 펀드에서만 1억 6,430만 달러가 빠져나왔다. 9월 11일까지 네 거래일 기준 주간 누적 유출은 약 4억 6,300만 달러로, 3주 연속 순유입 흐름이 종료됐다. 비트코인 실시간 시세는 여전히 7만 7,000달러 인근에 묶여 있다. 매도를 흡수해오던 ETF 수요가 사라진 바로 그 공급 구간에 가격이 직면한 것이다.

관망 심화 속 거래대금 급감

9월 13일 시장 데이터는 이런 방황을 그대로 확인해줬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BTC는 0.08% 하락해 약 77,183달러에 거래됐고, 24시간 거래대금은 63.95% 급감해 약 128억 7,000만 달러에 그쳤다. 매수·매도 양쪽 모두 참여가 말라붙은 형태다. 최근 5거래일 흐름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9월 9일 -0.19%, 9월 10일 -2.22%, 9월 11일 +0.86%, 9월 12일 +0.07%, 9월 13일 -0.11%로, 급락 이후 이어진 반등이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지 못했다. 온체인 자금흐름은 매도 쪽으로 기울었다. 거래소 보유량은 3,430 BTC 증가해 약 249만 BTC에 달했고, 전일 105 BTC에 비해 순유입이 3,429 BTC로 확대되며 팔 수 있는 물량이 서서히 늘어나는 모습이다.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식었다. 활성 지갑은 하루 새 682,493개에서 570,535개로 16.4% 감소했고, Google Trends 검색 관심도는 34에서 28로 내려와 소매 투자자의 주목도가 가격과 함께 식고 있다. 비트코인 반등 과정을 지켜본 우리의 시장 커버리지에 따르면 심리 지표도 고점에서 완만히 내려오는 중이다. 공포·탐욕지수는 하루 전 63, 주간에는 73을 기록했던 데서 내려 61(탐욕)에 머물렀고, SOPR은 1.0050으로 차익실현이 소폭 우위임을 나타낸다. 점유율은 0.04포인트 하락한 58.68%로, 전면적인 리스크 오프보다는 완만한 알트코인 로테이션을 암시한다. 전통 시장은 순기능적이었다. S&P 500이 상승하고 금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매크로 꼬리 리스크는 남아 있다. 미국 주택 시장에서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57.9% 많다는 데이터가 비트코인의 매크로 시험대로 지목됐으며, bitbank의 분석가는 별도로 FOMC 하방 리스크를 경고했다. 모멘텀은 기간별로 갈린다. 일봉 MACD는 약 1,611로 양전환하며 단기 회복 신호를 냈지만, 주봉 MACD는 여전히 약 -1,014의 음수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Gate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77,125달러 지지대 vs 8만 1,700달러 시험

COINOTAG 자체 42지표 복합 지지·저항 스코어링 엔진은 이 대치 구도를 정밀하게 짚어준다. 현물가 77,236달러 기준 가격은 77,125달러 지지(78/100, STRONG)와 77,281달러 저항(67/100) 사이에 압축돼 있다. 지지대 점수는 S2, EMA 20, 피보나치 0.214, 스토캐스틱 과매도 신호가 겹쳐서 나온 것이고, 저항은 피벗포인트·MACD 크로스·일목균형표 전환선이 근거다. 그 위로는 83,238달러 레벨이 67/100(도치안 상단, 피보나치 0.000, 스윙 고점)을 기록하며 CryptoQuant의 밸류에이션 밴드와 방향을 같이 한다. 파생시장은 롱 쪽으로 기울었지만 과열 단계는 아니다. 펀딩비 +0.0060%, 미결제약정 148억 6,000만 달러, 롱/숏 비율 1.76(롱 63.7%)이며, 공포·탐욕지수는 61(탐욕)이다. RSI 54.88에 상승 추세 안의 약세 MACD 시그널이라는 조합은 추세 반전이 아니라 눌림목, 즉 consolidation으로 읽힌다. 강세 시나리오는 명확하다. 77,125달러를 지키고 77,281달러를 돌파하면 83,238달러가 목표다. 반대로 일봉 마감 기준 77,125달러를 깨면 건설적 판단은 무효화되며, 다음 단계로 73,674달러 레벨(73/100)이 대기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기본 가이드에서 기초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

COINOTAG New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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