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토큰포스트 (Tokenpost) · 토큰포스트 편집부 작성
비트코인 약세장에도 알트코인 역행 상승…자금 순환 신호 주목된다 - TokenPost
BTC/USDT
$39,853,136,034.57
$67,476.69 / $61,383.56
차이: $6,093.13 (9.93%)
+0.0012%
롱 지불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자산이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의 ‘역행 상승’이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약세장 속 자금 순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하이퍼리퀴드·지캐시 상승…‘예외적 강세’ 부각
시가총액 상위 13개 자산 중 최근 7일 기준 상승세를 기록한 종목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지캐시에 그쳤다. 하이퍼리퀴드는 26.2% 급등하며 72.50달러(약 11만900원)까지 올랐고, 지캐시는 12% 상승해 601달러(약 91만9500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은 12.6% 하락해 6만3872달러(약 9770만 원), 이더리움(ETH)은 10% 떨어진 1781달러(약 272만 원), 솔라나(SOL)는 12.9% 내린 70.25달러(약 10만7500원)를 기록하는 등 주요 자산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하락세는 ETF 자금 13거래일 연속 유출과 스트레티지(Strategy)의 첫 비트코인 매도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반등에도 ‘기술적 약세’ 지속
비트코인은 아시아 장 초반 하락으로 6만1845달러(약 9460만 원) 수준의 200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 뒤, 6만4000달러선을 회복하며 반등했다.
RSI(상대강도지수)가 30 이하로 떨어진 뒤 나타난 ‘과매도 반등’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만 50·100·200시간 이동평균선이 모두 하락 기울기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 추세는 여전히 약세로 평가된다.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 단기 기술적 반등에 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월드코인 급등…AI 내러티브 자금 유입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특정 ‘스토리 기반’ 토큰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월드코인(WLD)은 하루 33%, 주간 기준 약 60% 급등하며 대표적인 상승 종목으로 부상했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해당 자산의 목표가로 10달러를 제시했다.
헤이즈의 투자사 매일스트롬은 “AI 기업 투자 대안이 제한된 상황에서 월드코인이 유동성 있는 대체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샘 알트만(OpenAI CEO)과의 연관성이 투자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외에도 에테나(ENA)는 17%, 하이퍼리퀴드는 추가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온도파이낸스(ONDO)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실물자산 토큰화’ 테마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옵션 시장, ‘5만 달러 하락’ 대비 포지션 증가
비트코인이 6만2000달러선까지 밀리며 시장 불안이 확대되자,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하락 헤지 수요가 급증했다.
데리비트 기준 6월 26일 만기 5만 달러 풋옵션이 최근 가장 많이 거래되며 투자자들이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6만5000달러, 5만5000달러 풋옵션 역시 거래가 증가한 반면, 상위 거래 옵션 중 콜옵션은 8만 달러 행사가 하나뿐이었다. 이는 시장 전반이 여전히 ‘방어적 포지션’에 치우쳐 있음을 보여준다.
DEX 시장 재편…헤이즈 매도 vs 기관 유입 기대
아서 헤이즈는 하이퍼리퀴드와 니어프로토콜(NEAR) 보유분을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AI IPO 증가를 이유로 위험자산 시장이 9월 전 고점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비잔틴캐피털의 마치 정(March Zheng)은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성장세가 이제 시작 단계라고 평가했다. 특히 수수료가 없는 구조를 내세운 라이터(Lighter)가 기관 자금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라이터의 LIT 토큰은 한 달간 80% 이상 상승했다. 거래 비용 절감이 수익 전략의 성과를 크게 개선시킨다는 분석도 나오면서, ‘저수수료 DEX’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약세장 속 ‘자금 순환’ 신호 주목
현재 시장은 비트코인 약세와 옵션 시장의 하락 베팅 증가로 전반적인 불안 심리가 우세하다.
다만 하이퍼리퀴드와 월드코인(WLD) 등 일부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은 단순한 노이즈를 넘어 새로운 순환 국면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흐름이 주말 이후에도 이어질 경우, 암호화폐 시장 내 ‘선별적 강세장’이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자산이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이 상승하며 ‘자금 순환(로테이션)’ 신호가 나타남
ETF 자금 유출과 기관 매도 이슈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는 위축된 상태
옵션 시장에서는 하락 대비 포지션이 증가하며 단기적으로 방어적 분위기 우세
AI·RWA·DEX 등 특정 내러티브 중심 자산으로 자금 이동 관찰
💡 전략 포인트
단기 반등은 ‘과매도 기술 반등’ 가능성이 높아 추세 전환 여부는 추가 확인 필요
시장 약세 구간에서는 테마(서사) 기반 알트코인의 선별적 강세 지속 가능성
옵션 시장의 하방 베팅 증가 → 리스크 관리 및 분할 진입 전략 중요
DEX·AI·실물자산 토큰화 등 구조적 성장 테마는 중장기 트렌드로 주목
📘 용어정리
RSI: 가격 과매수·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30 이하 과매도)
이동평균선: 특정 기간 가격 평균으로 추세 방향 판단 지표
풋옵션: 자산 가격 하락 시 수익이 발생하는 파생상품
자금 순환(로테이션): 특정 자산군에서 다른 자산군으로 투자 자금 이동 현상
DEX: 중앙기관 없이 거래가 이루어지는 탈중앙화 거래소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전체 시장이 하락하는데 일부 알트코인만 오르는 이유는 뭔가요?이런 현상은 ‘자금 순환(로테이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대형 자산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특정 테마나 성장 스토리를 가진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일부 종목만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특히 AI, 탈중앙 거래소(DEX), 실물자산 토큰화 같은 내러티브가 강한 자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Q. 비트코인 반등이 나왔는데 지금이 매수 타이밍인가요?현재 반등은 RSI 과매도 구간에서 나온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합니다. 여전히 주요 이동평균선이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따라서 단기 매수보다는 분할 접근이나 추가 추세 확인이 필요한 구간으로 해석됩니다.
Q. 옵션 시장에서 하락 베팅이 늘었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풋옵션 거래 증가와 낮은 가격대(예: 5만 달러) 베팅 확대는 투자자들이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는 실제 하락을 확신한다기보다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보험성 헤지’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