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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블록체인투데이 (Blockchain Today) · 블록체인투데이 편집부 작성

파생상품 롱 포지션 무더기 청산… XRP·XLM, 대장주 약세 여파로 단기 조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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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편
블록체인투데이 편집부
(오전 07:13 UTC)
2분 읽기
JD
확인자Jung Dong-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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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글래스 데이터 기준 레버리지 청산 폭발… 위험 노출 축소 움직임 뚜렷

대장주 비트코인의 7만 달러선 반락과 파생상품 시장의 과도한 상방 레버리지 청산이 맞물리면서 리플(XRP)과 스텔라루멘(XLM) 진영에 강력한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 전문 매체 FX스트릿과 코인리더스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두 자산 모두 다년새 구축한 매물대 하단으로 밀려났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 결과 최근 24시간 동안 시장 전체에서 약 7억 4,3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었으며, 이 중 롱(매수) 포지션이 6억 3,300만 달러를 차지해 상방 베팅 세력의 붕괴가 약세 흐름을 키운 것으로 확인됐다.

XRP 미결제약정 2% 감소 속 현물 ETF는 유입세… XLM은 16% 급감하며 자금 이탈

자산별 청산 내역을 살펴보면 XRP는 총 1,032만 달러의 청산액 중 1,002만 달러가 롱 포지션에 집중됐다. 미결제약정(OI)도 하루 만에 2% 감소한 29억 2,000만 달러로 줄어들어 투자자들이 리스크 축소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다만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XRP 현물 ETF에는 최근 24시간 동안 413만 달러가 순유입되었고 지난주 누적 1,520만 달러를 기록해 기관의 장기 저가 매수세는 유지되고 있다. 반면 XLM은 561만 달러 청산 중 434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이 16% 급감한 3억 2,140만 달러를 기록해 단기 투기성 실탄이 대거 이탈한 양상을 보였다.

희비 갈린 기술적 지표… XRP 과매도 근접 vs XLM 중장기 구조 수호

두 자산의 향후 기술적 향방은 소폭 엇갈리는 추세다. 현재 1.30달러 아래로 밀린 XRP는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모두 하회하고 있으며 MACD도 음수 구간에 머물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34로 과매도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1.2700~1.2543달러 지지선 방어가 핵심 분수령이며, 붕괴 시 1.1179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반면 XLM은 0.2500달러 저항으로 조정을 겪고 있으나 장기 추세선인 200일 EMA(0.1995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RSI 역시 65 부근 강세 구간을 유지하고 있어 0.2600달러를 돌파할 경우 0.3000달러 재도전 성격의 추세 복귀가 가능하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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