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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트코인 약세에 국내 DAT주 ‘와르르’…비트플래닛 13%↓·비트맥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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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매도에 비트코인 약세까지…DAT주 급락
[블록미디어 김해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소식까지 겹치면서 국내 디지털자산 재무전략(DAT)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59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비트플래닛은 13.58% 하락한 1724원, 비트맥스는 9.90% 내린 18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 위축의 배경에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함께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일부 매각 소식이 자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전날 대비 약 4.4% 하락한 7만190달러에 거래되며 간신히 7만달러 선을 지키고 있다.
여기에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일부 매각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키웠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규제당국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32개를 약 250만달러(약 37억원)에 매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각 대금을 우선주 배당금 지급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각은 스트래티지가 2022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한 비트코인 매도 사례다. 다만 매각 규모는 전체 보유량의 0.004% 수준에 불과해 시장에서는 자산 축소보다는 자본 구조 관리 차원의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국내 DAT 관련 종목인 파라택시스코리아는 상장폐지 사유 해당 여부 심사로 지난 8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0.36% 하락한 10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사는 오는 10월 합병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