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6859달러 부근 횡보, 스트라이브 382BTC 추가매수·ETF 6.49억달러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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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뉴스
스트라이브(Strive)는 19일(현지시각) X를 통해 평균 매입가 약 7만9348달러에 비트코인 382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약 3030만달러 규모의 거래로 회사 총 보유량은 1만5391 BTC로 늘었다. 맷 콜 최고투자책임자는 분기 BTC 수익률 6.6%, 연초 대비 18.4%, 증폭비율 44.3%를 공개하며 레버리지 기반 재무 전략의 효율성을 부각했다. 회사는 변동금리 시리즈A 영구우선주 약 524만주 발행과 부채 계약 종료, 전환사채 조정을 병행하며 자본 구조 재편 작업을 진행 중이다. 13~18일 사이에만 약 381.61 BTC를 추가 확보했으며, 허트8 보유량 추월까지 약 300 BTC 격차로 접근한 상태다.
주요 예측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단기 상단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베팅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폴리마켓의 ‘5월 비트코인 가격’ 계약 누적 거래 규모는 약 2147만달러로, 이달 중 7만5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79%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 반면 8만5000달러 돌파 가능성은 10%에 그쳤고, 9만달러 돌파나 6만달러 하회 같은 극단 시나리오는 각각 2% 이하 확률로 평가됐다. 칼시에서도 7만5000달러 우선 도달 가능성이 85%로 책정됐으며, 내년까지 15만달러 돌파 확률은 11% 수준에 머물렀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가격 향방을 결정할 변수로 미국 금리 정책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 ETF 자금 흐름을 지목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이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하면서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30년물 수익률은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고 주식과 금·은 가격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금 현물은 4500달러 지지선을 하회하며 3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전쟁발 에너지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 우려가 장기물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공습 취소 소식도 단기 안도감을 제공하지 못했으며,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현재 핵심 지지대에서 약세장 전환 압력을 시험받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19일 약 6억4900만달러 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며 1월 이후 최대 일일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약 7만6700달러까지 밀렸으며, 분석가들은 2월 저점 이후 반등이 신규 자금 유입이 아닌 레버리지에 의존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결제약정은 16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늘었지만 상위 10개 자산의 주간 현물 거래량은 작년 평균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선물 누적 매수·매도 델타는 빠르게 반전됐고,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영구계약 매도 압력이 지속됐다. 레버리지 청산이 가속화되면서 단기 변동성도 확대됐다.

대형 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사 카난(Canaan)은 1분기 8870만달러 순손실을 보고하면서 주가가 13% 넘게 급락해 41.8센트까지 떨어졌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8% 감소한 6270만달러에 그쳤고, 회사는 분기 운영비를 3140만달러로 축소하며 ‘생존’ 모드에 돌입했다. 난겅 장 최고경영자는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에너지 가격, 글로벌 유동성 위축이 채굴 산업 전반의 가시성을 흐리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IREN, 하이브 디지털 등 경쟁사처럼 고성능 컴퓨팅과 AI 인프라로 사업 축을 옮기며 비트코인 채굴 의존도 축소를 시도 중이다. 미국 대형 주문 최종 인도는 1분기 매출에 반영됐다.
비트코인 오픈소스 개발 탈중앙화를 표방하는 비영리 단체 비트러스트(Btrust)는 새 이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자넷 마잉기, 브루노 가르시아, 로런스 아데레미가 글로벌 공개 모집과 다단계 심사를 거쳐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단체는 2021년 잭 도시와 제이지(Jay-Z)의 500 BTC(당시 약 2450만달러) 기부로 출범했으며, 아프리카와 인도의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개발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 4월 30일 종료된 다주간의 인수인계에는 예산 검토, 문서 통합, 독립 감사 착수가 포함됐다. 신임 이사회는 비트코인 인프라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사우스 확장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7만6859.99달러에서 0.06% 강보합을 기록 중이며, RSI 44.58과 약세 MACD 시그널은 횡보 추세 속 모멘텀 둔화를 보여준다. 캔들스틱 흐름상 7만6099달러 1차 지지선이 무너지면 7만3925달러와 7만2673달러까지 후속 매물 구간이 노출된다. 반등 시 7만8060달러 1차 저항 돌파가 단기 분기점이며, 이후 7만9350달러와 8만2762달러가 차례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ETF 유출과 미 국채금리 급등이 지속될 경우 약세 시나리오가 우위를 점하지만, 스트라이브의 누적 매수와 7만6000달러 사수는 상승장 반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7만2000달러 이탈 시 약세 전환이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