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사법당국, 자금세탁 수사서 LIBRA 연계 암호화폐 계좌 25개 동결
아르헨티나가 자금세탁 수사에서 LIBRA 연계 계좌 최소 25개를 동결하고 바이낸스·바이비트·OKX 등 6개 거래소에 KYC 데이터 제출을 명령했다.
AI 요약AI
- 아르헨티나 연방판사가 붕괴한 LIBRA 토큰과 연계된 암호화폐 계좌 최소 25개를 동결했다.
-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코인엑스, 픽스드플로트, 비트파이넥스 등 6개 거래소가 KYC 기록과 거래 내역 제출을 명령받았다.
- 2025년 2월 14일 밀레이 대통령의 홍보 후 LIBRA 가격은 약 0.01달러에서 5달러 가까이 500배 급등한 뒤 몇 시간 만에 붕괴했다.
- 소수 지갑이 약 1억 달러를 인출하는 동안 4만 명 이상의 매수자가 손실을 떠안았다.
아르헨티나 연방 사법당국이 붕괴한 알트코인 LIBRA(LIBRA)와 연계된 암호화폐 지갑 수십 개를 동결하고, 6개 국제 거래소에 고객 정보 일체를 제출하도록 명령했다. 마르셀로 마르티네스 데 조르지 연방판사는 바이낸스(Binance), 바이비트(Bybit), OKX, 코인엑스(CoinEx), 픽스드플로트(FixedFloat), 비트파이넥스(Bitfinex)를 상대로 KYC 기록과 IP 접속 로그, 거래 내역, 연결된 은행 계좌를 넘기라고 지시했다. 솔라나(Solana) 기반 토큰 LIBRA는 2025년 초 폭락하며 이번 자금세탁 사건의 핵심에 놓였고, 수사의 손길은 이제 세계 최대 거래 플랫폼들에까지 미치고 있다. 이번 명령은 각 거래소에 계좌 개설 서류와 내부 문건 제출을 강제해, 이른바 팀 리브라(Team Libra) 지갑을 통제한 인물을 향한 법적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에두아르도 타이아노 검사는 7월 14일 자산 동결을 청구했다. 토큰 붕괴로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지 약 1년 반이 지난 시점이다. 우리가 열람한 청구서는 연방경찰 사이버범죄국이 팀 리브라 지갑에서 대형 중앙화 거래소로 이어진 자금 흐름을 복원한 보고서에 기반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를 추적한 수사관들은 출처 지갑에서 거래소 입금 주소로 수익이 이동한 경로를 끊김 없는 거래 사슬로 지도화했다. 붕괴와 법원 조치 사이의 긴 간격은 여러 프로토콜에 걸친 블록체인 흔적을 하나하나 좇는 고된 작업을 반영한다. 이 보고서가 결국 자산이 흩어지기 전에 동결을 정당화할 만큼의 증거 무게를 법원에 제공했다.
지금까지 최소 25개 계좌가 동결됐으나, 판결문 자체는 더 폭넓게 수십 개 지갑을 언급하고 있다. 각 거래소는 이제 계좌 개설 파일, IP 접속 로그, 전체 거래 내역, 연결 은행 계좌, 그리고 내부 컴플라이언스 문건까지 담은 상세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통상적인 자료 요청을 훨씬 넘어서는 범위로, 가명 주소 뒤에 숨은 신원을 사실상 드러내도록 플랫폼을 압박한다. 온체인 데이터는 자금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여주지만, 지갑에 실명을 붙일 수 있는 것은 오직 거래소의 KYC 기록뿐이다. 이 둘의 결합이야말로 검찰이 블록체인 포렌식을 실명 피의자로 전환하고, 궁극적으로 자산 몰수까지 끌어내는 데 필요한 열쇠다.
판사는 아르헨티나 절차법상 자산 동결에 요구되는 두 요건, 즉 본안 청구의 개연성과 지체에 따른 위험이 모두 소명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계좌들은 수익이 법정화폐로 현금화되기 전에 몰수 대상 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계속 잠긴 상태로 유지된다. 거래소에 대한 자료 요청은 아르헨티나 연방경찰 사이버범죄국이 처리하며, 국경을 넘는 공조가 필요한 부분은 인터폴이 개입한다. 지목된 플랫폼들이 전 세계에서 영업하는 만큼, 집행의 성패는 국내 소환장만이 아니라 국제 공조에 달려 있다. 이 구도는 자금세탁 혐의가 국경을 넘을 때 규제당국이 역외 거래소를 갈수록 손이 닿는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이버범죄 보고서는 이번 세탁 수법을 스머핑(smurfing), 즉 구조화(structuring)라 부른다. 자금의 출처를 흐리기 위해 잘게 쪼갠 금액을 매일 다수의 지갑에 분산 이체하는 방식이다. 자금은 주피터(Jupiter) 애그리게이터, 픽스드플로트, 디브릿지 파이낸스(deBridge Finance)를 거쳐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탈중앙화 거래소 인프라와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통해 가치를 라우팅하는 도구다. 이러한 레이어링은 보유 물량을 법정화폐로 청산하거나 추적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설계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앞서 압수된 휴대전화에서 확보한 증거 위에 쌓인 것으로, 수사관들은 기기 데이터와 온체인 기록을 동시에 손에 쥐게 됐다. 두 축이 합쳐지며 토큰 수익이 DeFi 레일을 통해 어떻게 세탁됐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복원한 보기 드문 사례가 완성됐다.
이 사건은 여전히 정치적으로 민감하다. 2025년 2월 14일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의 X 계정에 솔라나 기반 토큰 LIBRA를 홍보했고, 해당 게시물은 이후 삭제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가격은 약 0.01달러에서 5달러 가까이 치솟았다. 500배에 육박하는 급등이었지만 몇 시간 만에 무너졌다. 이 국면에서 소수 지갑 집단이 약 1억 달러를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홍보 이후 진입한 4만 명 이상의 매수자는 손실을 떠안았다. 토큰의 짧았던 역대 최고가와 거의 즉각적인 붕괴 사이의 간극은, 이 발행이 조직적인 자금 빼내기로 작동했다는 검찰 논리의 핵심이다.
이 흐름들을 종합하면 하나의 궤적이 그려진다. LIBRA 사건은 바이럴 스캔들에서 블록체인 포렌식에 기반한 구조화된 국경 간 형사사건으로 성숙해 가고 있다. 우리가 직접 읽은 것은 2차 보도가 아닌 1차 법원 문서이며, 그 판단은 온체인 증거가 이제 압수된 기기에 준하는 증거 무게를 갖는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중앙화 거래소에 파장을 미치는 변화다. 시장 배경은 여전히 신중하다. COINOTAG의 종합 데이터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27(공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9.8%,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 8,400억 달러 부근이다. 위험 회피 장세에서 투기성 토큰을 겨냥한 고강도 집행은 검증된 자산으로의 도피를 강화하고, 알트코인 추적과 컴플라이언스 도구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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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인공지능으로 생성되어 AI 검토를 거쳤으며 COINOTAG 편집 감독 하에 게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