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pcs, 로빈후드 체인 토큰 PONS·MARSCOIN서 300만 달러 평가익 기록

Unipcs가 로빈후드 체인 토큰 PONS·MARSCOIN에서 300만 달러 미실현 이익을 공개. 국내 5대 거래소 주간 거래대금은 188% 급등해 31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

(오후 12:09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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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pcs가 로빈후드 체인 토큰 PONS·MARSCOIN·MICRODUCK 포지션에서 300만 달러 미실현 수익을 기록했다.
  • Unipcs의 fomo 플랫폼 공개 계정 평가액이 600만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8월 26일 전체 밈코인 거래대금 약 6억 800만 달러 중 로빈후드 체인이 45.5%를 차지했다.
  • 국내 5대 거래소 주간 거래대금이 188.04% 증가한 31조 1,000억 원으로 44주 만의 30조 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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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pcs의 300만 달러 평가익

온체인 밈코인 서클에서 가장 주목받는 계정 중 하나인 크립토 트레이더 Unipcs가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 연계 토큰 매매를 통해 지난 30일간 약 300만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는 8월 29일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 같은 실적을 공개했으며, 동시에 공개 포지션 추적 프로필인 fomo 플랫폼 계정의 평가액이 600만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평가익은 로빈후드 체인 생태계와 연관된 세 토큰 PONS, MARSCOIN, MICRODUCK에 걸린 포지션에서 나온 것으로, 해당 체인은 Layer 2 네트워크다. 개인 투자자 중심 거래 흐름을 위해 설계된 이 네트워크는 증권사 로빈후드가 GameStop 사태 시절 쌓은 대중적 인지도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수치는 시가평가 기준일 뿐 실현 수익이 아니다. 포지션이 실제 매도되기 전까지는 장부상 이익과 해당 가격대에서의 물량 소화 가능성 모두 열려 있는 과제로 남는다. 특히 유동성이 얇은 온체인 토큰에서는 가격 변동과 제한된 체결 깊이가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다. 이번 사례의 의미는 규모보다 구조에 있다. 과거 사이클에서 영향력 있는 계정의 콜은 게시물과 추천을 통해 시장을 움직였지만, 포지션 추적 플랫폼에서는 보유 내역 자체가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공개 포지션이 그 자체로 다른 트레이더들이 소비하고 매매하는 시장 정보가 된다. Unipcs는 2025년 Solana 생태계의 밈코인 USELESS 거래로 처음 주목받았으며, 당시 단일 토큰 미실현 수익은 트레이더의 이전 공개에 따르면 750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 수익은 같은 플레이북을 로빈후드 체인으로 옮긴 결과다. 해당 체인의 밈코인 거래장은 최근 거래대금 집계에 반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8월 26일 기준 전체 밈코인 거래대금은 약 6억 800만 달러로 집계됐고, 로빈후드 체인이 그중 45.5%를 차지했다. 투기적 수요가 솔라나의 오랜 지배적 밈코인 무대를 넘어 신규 거래장과 그 자동화 마켓 메이커 기반 풀로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다.

국내 거래소 거래대금 10개월 만에 최고

투기 수요는 온체인에만 머물지 않는다. 국내 5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 Upbit, Bithumb, Coinone, DigitalX, Gopax — 의 합산 주간 거래대금이 8월 21일 오후 2시(KST)부터 8월 28일 오후 2시(KST)까지 기간에 약 31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 전주 10조 8,000억 원 대비 188.04%, 약 20조 3,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30조 원대 주간 거래대금은 44주 만이다. 지난 2025년 10월 17~24일 측정에서 약 30조 8,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이 지점까지의 경로는 긴 수축이었다. 주간 거래대금은 6월 12~19일 주 15조 4,000억 원에서 14조 6,000억 원, 13조 4,000억 원으로 줄어들었고, 7월 초에는 약 10조 원대로 하락, 7월 중순에는 약 8조 5,000억 원 근처에서 바닥을 찍었다. 이후 8월 상반기까지 약 8조 원과 7조 6,000억 원 수준으로 눌려 있다가 8월 14~21일 주에 10조 8,000억 원으로 반등했고, 이번 주 급등으로 마무리됐다. 점유율 데이터를 보면 Upbit은 59.61%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주간 대비 2.624%p 하락했다. Bithumb은 0.132%p 소폭 하락 후에도 33.11%를 지켰다. 눈에 띄는 이동은 이전 Korbit였던 DigitalX였다. 3.477%p 뛰어오른 4.21%는 20주 만에 해당 선을 넘은 수치로, Coinone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Coinone은 0.707%p 하락해 3.05%로 밀렸고, Gopax는 0.02%로 미미한 점유율을 유지했다. 참고로 이 집계는 국내 5개 거래소의 현물 거래만 포괄한다. 파생상품 거래장, 해외 거래소, 탈중앙화 시장은 집계 밖이므로 국내 자본의 실제 활동 규모는 이보다 크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Bybit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험자산 회전, 아직 트렌드는 아니다

두 공시를 놓고 보면 시장이 고위험 거래장과 종목으로 회전 중이라는 그림이 그려진다. 새 체인에서 저명 트레이더의 공개 포지션이 카피 플로우를 끌어모으는가 하면, 5개 거래소 거래대금이 3개월간의 지속 하락 끝에 한 주 만에 거의 세 배로 뛴 것이다. COINOTAG가 유의하는 점은 두 데이터 모두 속도를 측정할 뿐 가치를 측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실현 손익과 원시 거래대금만으로는 순매수 방향을 알 수 없다. 이번 기록의 1차 자료는 5개 거래소가 자체 공개한 데이터로 집계된 주간 거래대금 수치로, 31조 1,000억 원의 수치는 확인되지만 순매수와 순매도 압력은 구분돼 있지 않다. 이번 급등이 축적 물량인지 단순 회전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COINOTAG New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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