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ve CEO Matt Cole, Bitcoin(BTC) 2030년 50만~100만 달러 전망... 25만 달러 고점론 ‘지나치게 보수적’

Strive CEO Matt Cole은 2030년께 Bitcoin이 50만~1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유량 23,156 BTC 확대와 원/달러 14개월래 최저 환율이 국내 BTC 가격을 재편하고 있다.

(오전 01:20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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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ive CEO Matt Cole이 2030년 Bitcoin 50만~100만 달러 전망 제시
  • Strive 8월 3,156 BTC 추가 매수로 총 보유량 23,156 BTC 도달
  • Strive 공기업 Bitcoin 보유 5위로 19억 달러 규모 평가
  • Strive 워런트 행사가 27달러, 잠재 유입액 최대 1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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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ve의 100만 달러 비트코인 베팅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재무전략 기업 Strive의 CEO Matt Cole이 업계에서 논쟁이 분분한 ‘사이클 고점 25만 달러’ 시나리오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2030년 전후 Bitcoin(BTC)이 50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 구간에서 거래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Cole은 지난 9월 2일 방송된 One Share 팟캐스트에서 이 같은 전망을 공개적으로 펼치며, Bitcoin을 금융시장에서 모멘텀이 가장 강한 자산이자 개인·기관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는 엔진으로 규정했다. 이런 장기 전망은 사이클 모델과 대비하며 읽는 것이 일반적인데, 우리의 Bitcoin Rainbow Chart 가이드는 과거 사이클 대비 밸류에이션 수준을 매핑해 참고 자료로 쓰인다.

그의 발언은 Strive 자체의 매수 확대 국면에서 나왔다. 기업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8월에 3,156 BTC를 매수했다. 7월의 136 BTC보다 큰 폭으로 증액된 규모이며, 당시 Bitcoin은 62,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총 보유량은 23,156 BTC, 약 19억 달러 가치로 늘었다. 지난주 기준으로 이 보유량은 암호화폐 거래소 Blish를 추월했고, Strive는 해당 자산 보유 공기업 5위에 올랐다. 기업 계열 whale 계좌 대열에 확실히 이름을 올린 셈이다. Cole은 이러한 아웃퍼폼을 규율의 결과로 풀이했다. 경쟁 기업들이 약세장 국면에서 전환사채 조달에 쏟아져 나오는 동안 Strive는 의도적으로 그 경로를 피했고, 재무 유연성을 지킨 뒤 디지털 크레딧 상품을 출시해 유동성을 높게 유지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로 그는 동종 비트코인 재무기업 대비 연초 이래 60%의 선행 기록과, 검토된 사업 제안의 95% 이상을 거절하고 보상을 주주 성과에 연동한 경영 방식을 제시했다. 이런 장기 신념 구도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즘과 맞닿아 있다.

다음 관문은 워런트 매도 압박이다. Strive는 10월 중순에 만기가 도래하는 행사가 27달러짜리 워런트를 7억 달러가 넘게 발행했다. 주가가 이 수준을 뚫으면 최대 14억 달러가 추가 비트코인 매수와 크레딧 상품 확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 Cole은 2026년 말까지 세계 2위 상장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는 시나리오를 배제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며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2위인 Twenty One Capital의 보유량은 43,514 BTC로, 좁혀야 할 격차는 대략 20,000 BTC다.

원화 강세, 국내 BTC 가격 재편

환율 시장은 이달러 가치가 해외 보유자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동시에 재평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9월 3일 1,350원대로 내려와 1년 2개월 만의 최저 수준, 연중 신저가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9월 4일 분석에서 이 움직임의 주된 원인으로, 호실적 무역수지를 원화로 바꾸는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확대를 지목했다. 연구원 권아민은 공급 측 드라이버를 몇 가지로 정리했다. 탄탄한 수출 실적, 7월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ADR 관련 달러 유입, 그리고 반도체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추가 달러 매도 전망이다. 상반기 대비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가 줄면서 상방 압력도 완화됐고, 정부의 환율 안정 의지가 하방을 떠받쳤다. 증권사의 4분기 평균 전망치는 달러당 1,380원이다.

국내 투자자에게 이 메커니즘은 기계적으로 작동한다. 달러 표시 Bitcoin (BTC) 가격은 매일의 환율로 원화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환율이 내려가면 동일한 달러 수익이라도 원화 기준 체감 수익률은 낮아진다. 환율이 지난번 1,400원 아래로 떨어졌을 때도 같은 현상이 확인됐는데, 당시 수출기업 매도와 확대된 외환 헤징이 하락을 견인했다. 권아민은 지나친 외삽에는 경계를 당부했다. 기업의 달러 공급이 예상보다 강한 만큼 단기 바닥은 기존 전망보다 아래인 1,300원 초반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개인의 미국 주식 매수라는 구조적 수요와 해외 직접투자는 중기적으로 환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그녀의 실전 조언은 달러 가격과 환율을 함께 추적하라는 것. 같은 달러 수치도 국내 수익률은 뚜렷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려는 독자는 Bybit에서 현물·선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 채널, 하나의 BTC 스토리

두 사건을 나란히 놓고 보면 Bitcoin의 가격 발견이 지금 두 갈래 채널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Strive 같은 기업 재무전략 부문은 워런트, 크레딧 상품, 엄격한 자본 규율 같은 주식시장 구조를 23,156 BTC 규모의 준(準)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한 사이클을 트레이딩하는 방식이 아니라 10년 단위의 hodl 베팅이다. 한편 우리가 검토한 NH투자증권 노트는 서울에서 국내 BTC 가격이 환율 흐름에 의해 매일 다시 쓰이며, 이제는 기업의 달러 공급이 지배적 드라이버라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준다. 자산의 커스터디는 갈수록 글로벌해지지만 실현 가격은 여전히 지역에 묶여 있고, 그 격차는 벌어지고 있다.

COINOTAG News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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