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기사

via 블록미디어 (Blockmedia) · 블록미디어 편집부 작성

BOE 총재 미국과 ‘규제 레슬링’ 예고… “스테이블코인 충돌 불가피”

시장 데이터 로딩 중...
USDC
USDC
일간

US$0.9999

-0.00%

거래량 (24시간): -

저항 레벨
저항 3US$1.0004
저항 2US$1.0002
저항 1US$1.00
가격US$0.9999
지지 1US$0.9998
지지 2US$0.9995
지지 3US$0.9991
피봇 (PP):US$0.999907
추세:횡보
RSI (14):50.5
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
(오후 03:44 UTC)
2분 읽기
LS
확인자Lee Sung-woo
1116 조회
0 댓글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가 미국과 국제 규제당국 간 스테이블코인 규제 충돌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그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이날 영국은행이 개최한 금융 불균형 콘퍼런스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일부가 되려면 국제 기준이 필요하다”며 “미국 행정부와의 씨름(wrestle)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베일리 총재는 현재 금융안정위원회(FSB) 의장도 맡고 있다. 금융안정위원회는 글로벌 금융 규제 공조를 조율하는 국제기구다.

그는 특히 일부 미국 스테이블코인이 위기 상황에서 즉시 달러로 전환되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현재 일부 스테이블코인은 실제 달러 환전을 위해 디지털자산(가상자산)거래소를 거쳐야 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베일리 총재는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될 경우 금융위기 상황에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뱅크런(run·대규모 인출 사태)이 발생하면 결국 자금은 영국 같은 규제가 강한 지역으로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영국이 스테이블코인 환전성과 준비자산 관리 기준을 강화하려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국가의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스테이블코인 산업 육성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 수요 확대와 달러 패권 유지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주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들은 미국 국채와 단기채를 핵심 준비자산으로 보유한다. 테더(USDT)USD코인(USDC) 모두 상당 규모 미국 국채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국제 규제기관들은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은행 시스템 밖에서 대규모 자금 이동을 일으킬 경우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 영국 간 규제 접근 방식 차이가 향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구조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영재

심영재 특파원

심영재 기자는 블록미디어의 멕시코 특파원입니다. 기자가 되기 전에는 10년 동안 국세청에서 국세조사관으로 근무했고, 그 후 국회 기재위에서도 일을 했습니다. 언론 경력으로는 한국일보 멕시코, KMNEWS, 시카고한국일보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취재활동을 해왔습니다.

더보기

COINOTAG를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뉴스와 검색에서 COINOTAG를 선호 출처로 추가하고 최신 기사를 우선적으로 확인하세요.

Google에서 추가

출처

블록미디어 편집부 · 블록미디어 (Blockmedia)

전체 글 읽기 →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