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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미·이란 무력 충돌⋯종전 협상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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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오전 11:25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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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무력 충돌을 벌이면서 중동 휴전 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종전안을 거부할 경우 더 강한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미 군함 3척을 겨냥한 공격에 대응해 이란 내 미사일·드론 발사 시설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자산 피해는 없었으며 군함들은 오만만 해역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한 달간의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도 대응에 나섰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군이 “이란 원유 수출을 방해하려 했다”는 이유로 유조선 1척을 나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또 미국이 남부 해안과 케슘섬의 민간 지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합의에 서명하지 않으면 훨씬 더 강하고 폭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언제든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충돌은 미국이 제안한 종전 협상의 변수로도 떠올랐다. 블룸버그는 이란이 파키스탄을 중재자로 활용해 수일 내 미국 측 제안에 대한 답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면 이란 항구 봉쇄를 해제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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