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토큰포스트 (Tokenpost) · 토큰포스트 편집부 작성
솔라나(SOL) 강력한 반등세, 주요 투자자들과 ETF 유입 주목 - Toke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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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5월 들어 강력한 반등세를 이어가며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9일 기준 솔라나는 6.5% 급등하며 93.7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18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장기간 하락세를 벗어나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오전 11시 57분(한국시간) 기준 솔라나는 92.9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4억 1,272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0.54% 소폭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11.11%, 월간 기준으로는 11.90%의 상승률을 보이며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래 매수와 ETF 유입, 솔라나 상승 동력 제공
솔라나의 이번 상승세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7개월간 휴면 상태였던 한 고래 주소가 67,648 SOL(약 623만 달러 상당)을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주소는 솔라나와 함께 JUP 토큰도 함께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뚜렷하다. 미국 현물 솔라나 ETF는 5월 8일 하루 동안 623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전통 금융권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페멕스(Phemex) 분석에 따르면, 5월 9일 솔라나의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 증가한 5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활성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는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분석: 하락 삼각형 돌파, 97달러 저항 돌파가 관건
기술적 관점에서 솔라나는 수 주간 형성된 하락 삼각형(descending triangle) 패턴을 상향 돌파하며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페멕스와 코인페디아(Coinpedia)의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90~93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확보했으며, 다음 주요 저항선은 97.40달러로 제시됐다. 이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100~120달러 구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청산 수준은 90.70달러와 94.50달러에 형성돼 있다. 시장 분석업체 오픈PR(OpenPR)은 5월 말까지 솔라나 가격이 93.94~96달러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코인페디아는 90달러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2026년 중 가장 큰 랠리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생태계 확장, 개발자 지원 강화로 장기 성장 기반 마련
솔라나 네트워크의 근본적 가치를 높이는 생태계 확장도 주목할 만하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알케미(Alchemy)는 솔라나 개발자를 위한 2,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출범했다. 이 펀드는 API, 툴링, 인프라 지원을 통해 솔라나 생태계 내 개발자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엑소더스(Exodus)는 솔라나 기반 AI 스테이블코인 XO 캐시를 출시했으며, 서클(Circle)은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USDC를 솔라나 네트워크에 발행했다. 이는 솔라나가 디파이(DeFi)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MEXC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는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을 추월했으며, 일일 활성 지갑 수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실사용자 기반의 확대를 의미하며, 장기적인 네트워크 가치 상승의 토대가 되고 있다.
일부 약세 신호도 존재, DEX 점유율과 TVL 하락 주의
그러나 모든 지표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솔라나는 DEX 시장에서 일부 점유율을 잃고 있으며, 디파이 총예치자산(TVL)은 1,8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쟁 체인들의 성장과 함께 솔라나의 독점적 위치가 다소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디마켓포스(DMarketForces)의 소셜 센티먼트 지수는 5.08/10으로 중립에 가까운 약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536억 8,752만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7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1.99%를 기록 중이다. 유통량은 5억 7,757만 SOL이며, 총 공급량은 6억 2,609만 SOL로 무한 공급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솔라나는 지난 1시간 동안 0.07% 상승하며 단기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60일 기준 8.32%, 90일 기준 6.7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중장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90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와 97달러 저항선 돌파 성공 여부가 추가 상승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