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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우라늄 사수”…미·이스라엘 요구 거부-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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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
(오후 04:43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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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자Choi Y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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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모즈타바 이란 최고지도자가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핵합의 조건으로 우라늄 반출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란이 강경 입장으로 선회하면서 중동 긴장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준무기급 수준 농축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로이터는 이란 고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이란 체제 내부에서는 농축우라늄 재고를 국외로 보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의 핵협상 핵심 요구와 정면 충돌하는 내용이다.

미국은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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