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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이사 미란 사임⋯ “가짜 인플레이션과 싸워선 안 된다”
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오후 06:53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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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스티븐 미란(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임서에서 연준이 물가 지표 왜곡과 비통화적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규제 완화, 이민 감소 등이 구조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하락 압력)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은 14일(현지시각) 미란 이사가 후임자인 케빈 워시가 취임하는 시점 또는 직전 연준 이사회(Board of Governors)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준 의장직으로서는 워시가 파월의 후임이 되지만 이사직으로서는 미란의 후임이다.
미란 이사는 지난해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공석이었던 연준 이사직을 맡아왔다. 그는 과거 트럼프 행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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