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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계 ‘안정 속 양극화’…청년·저소득층 경제 고통은 심화-연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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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
(오후 04:57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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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
편집자Kim 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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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가계의 전반적인 재정 상태는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청년층과 저소득층, 흑인 가계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 부담은 여전히 가장 큰 재정 우려로 꼽혔고, 고용시장 둔화 조짐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도 미국 노동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2025 미국 가계 경제 웰빙(Economic Well-Being of U.S. Households in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 73%는 “재정적으로 괜찮다”거나 “편안하게 생활한다”고 답했다. 다만 청년층의 취업난과 높은 생활비 부담, 주거·보육 비용 상승은 여전히 미국 가계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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