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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대신 ‘통행권’ 발급하는 이란… 이라크·파키스탄과 ‘에너지 밀약’

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
(오후 08:34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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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
확인자Choi Y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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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의 충돌로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이 요동치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권’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이라크와 파키스탄이 이란과의 개별 협상을 통해 유조선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안전 통행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라크와 파키스탄이 이란과의 합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에너지 수송로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란이 해협을 단순히 봉쇄하는 단계를 넘어, 통과 선박을 선별적으로 통제하며 역내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이라크·파키스탄, 이란과 ‘비공식 합의’… 유조선·LNG선 통과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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