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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프로토콜, ‘에이전틱 인터넷’ 가동…1000개 도메인 온체인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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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
(오전 11:10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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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Kim 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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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도메인 토큰화 프로토콜 도마 프로토콜(Doma Protocol)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자율적인 웹 탐색과 거래를 지원하는 ‘에이전틱 엔진(Agentic Engine)’의 가동을 시작했다. 8일(현지시각) 도마 프로토콜은 자사 플랫폼에서 토큰화된 1000개 이상의 도메인이 AI 에이전트 대응(Agent-ready)을 마쳤으며, 공식 도메인인 ‘doma.xyz’를 통해 해당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도마 프로토콜이 제시하는 에이전틱 경제는 탐색·신뢰·결제라는 세 가지 계층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발표는 그중 첫 관문인 탐색 단계에 집중한다. 도마 프로토콜은 AI 에이전트가 특정 도메인의 기능을 즉시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픈소스 레지스트리 ‘에이전트 루트(AgentRoot)’를 공개했다. 이는 사람이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를 찾을 때 사용하는 DNS와 유사한 개념으로, AI 에이전트가 해당 도메인에서 가능한 작업과 상호작용 방법을 파악하는 표준화된 경로 역할을 한다.

현재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인간의 시각적 편의에 맞춰 설계돼 있어 AI 에이전트의 방문 이탈률이 63%에 달할 정도로 기계 친화적이지 않다. 도마 프로토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메인 소유자가 복잡한 코드 작성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신의 도메인을 에이전트 대응 상태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실제로 기술 적용을 마친 doma.xyz에서는 AI 에이전트가 △도메인 구매 및 제안 수락과 같은 2차 시장 거래부터 △파편화된 도메인 토큰의 매매 △머신 결제 프로토콜(MPP)을 통한 신규 도메인 등록까지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활성화됐다. 이는 AI가 UI를 거치지 않고도 온체인상에서 직접 가치를 발견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는 구조를 시사한다.

도마 프로토콜은 웹의 패러다임이 ‘사람이 방문하는 페이지’에서 ‘에이전트가 탐색하고 거래하는 도메인’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프로젝트 측은 대부분의 소유자가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AI 시대를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마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도메인을 AI 에이전트 인터넷의 표준 인프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메인 소유자들은 전용 진단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도메인이 AI 에이전트에게 얼마나 최적화되어 있는지 점수를 확인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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