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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미 금리 인하 12월로 연기… “물가 둔화 예상보다 느려”
블편
블록미디어 편집부(오후 09:19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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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멕시코=심영재 특파원] 골드만삭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을 기존 전망보다 한 분기 늦춘다고 밝혔다. 중동 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 부담이 이어지면서 물가가 예상보다 끈질기게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미국 연준의 다음 금리인하 시점을 기존 예상보다 한 분기 늦춘 올해 12월로 수정했다. 이후 추가 인하 시점도 내년 3월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중동 갈등 이후 확대된 에너지 가격 충격이 미국 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올해 내내 연준 목표치인 2%보다 높은 3% 안팎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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