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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아드녹, 이란 봉쇄 뚫고 ‘암흑 항해’…원유 수송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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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편집부(오후 04:36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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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이란의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ADNOC)이 위험을 감수한 채 원유 수송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되는 분위기다.
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트레이딩과 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은 이란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이후에도 일부 원유 화물을 해협 밖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이 글로벌 원유 공급망이 완전히 마비되지는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하면서도 동시에 에너지 시장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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